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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걷기로 잡념 버리고 건강 관리"
20일 오후 7시 부산시 영산대 부산캠퍼스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주민 100여 명이 단체로 살금살금 걷다가 힘차게 걷기를 반복했다. 영산대 정구점(56.호텔관광대학장) 교수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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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태스크 포스 구성한 서울시, 걷기 지원 팔 걷었다
서울시가 본지의 워크홀릭(walkholic)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걷기를 서울시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업을 펼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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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민속체조 열풍
#전주에 가면=11일 오전 8시30분 전주시 송천동 체련공원. 공원 일대에서 배드민턴·조깅·산책을 하던 동네사람 80여명이 일제히 측백나무 동산으로 모여들었다. 카세트 테이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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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스키동호회 김경선 동호회장 "산악스키로 건강 다져요"
“산악스키야말로 산악지역이 많은 우리나라에 잘 어울리는 겨울 스포츠입니다.게다가 등산과 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30대 한의사가 산악스키 대중화에 발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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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스키 '전도사' 한의사 김경선씨
30대 한의사가 산악스키 대중화에 발벗고 나섰다. 고양시 고양동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김경선(金景先 ·39 ·한의사)씨.그는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산악스키 보급에 5년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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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산악스키 '전도사' 김경선씨
30대 한의사가 산악스키 대중화에 발벗고 나섰다. 고양시 고양동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김경선(金景先 ·39 ·한의사)씨.그는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산악스키 보급에 5년째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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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문 '완두콩' 화제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것은 보통 시민들 때문이 아니고 정치인들이나 언론이 조장한 탓이다. 우리 마음에는 지역감정이 없는데 이들이 어느 한쪽으로 몰고 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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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이트는 연인의 필수 코스
온라인 데이트 바람은 한국도 예외일 수 없다. 한국에서도 인터넷이 결혼·연애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온라인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펜팔을 하며 옛날의 학교 친구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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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파수꾼] 가족 화목·이웃 사랑 실천
지난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NT인터넷 프라자 3층. 주부.어린이 등 10여 명이 모여 인형극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 인형극은 '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 7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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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보드·자전거 곡예 'X게임' 스릴한계 도전
전세계 젊은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X게임' 이 올해부터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올해 X게임 경기장이 곳곳에 들어서 모험심 강한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공식 경기도 수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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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매년 1회 동요음악회 여는 강석일 교사
"팝.댄스.레게 등 이름도 외우기 힘든 온갖 음악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와 어린이들의 정서를 좀 먹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동요가 더 널리 보급돼야 어린이들이 티없는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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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안전성 논란…同種 캐나다 캔두型 원자로 내년 가동중단
캐나다 온타리오 하이드로사가 자체 운영중인 캐나다내 19기의 '캔두 (CANDU)' 형 원자력 발전소중 7기의 원자로에 대해 내년부터 가동을 중단키로 결정 함에 따라 같은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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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의학의 난치병 치료에 식상 美,'代替의학' 관심 확산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자랑하는 미국과 캐나다등 의료선진국을중심으로 대체(代替)의학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의 뉴욕타임스지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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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채화협회 2년간 동호인 1,000명 배출
『수채화를 배우실 분은 모두 오세요.』 현직 교사와 미대를 졸업한 주부들로 구성된 수원수채화협회(회장 金周榮.50.수원여중교사)회원들이 수채화 보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회원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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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북극해횡단 원정대 3信
매스너도 스티거도,일인(日人) 오바 미쓰루도 실패했다.그러나 中央日報원정대는 갖은 역경속에서도 얼음바다 위의 도보행군을 계속,세계 최초의 북극해 도보횡단 기록에 근접중이다. 中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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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8.부족한 인프라
봄베이의 특급호텔 객실에는 격에 어울리지않게 항상 양초가 준비돼 있다.언제 정전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양초도 새 것보다 절반정도 타다남아 몽땅해진 것이 많다.정전이 언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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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데이타시스템 남궁석사장
『신경영실천 1주년을 맞아 전개한 감동2000운동은 의식개혁작업의 일환입니다.고객을 감동시키고 사원을 감동시켜 궁극적으로는 사회에 봉사하자는 것입니다.』 이달들어「감동2000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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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고궁 색다른 운치-설날 도시인의 연휴 나들이
1주일 후면 설날이다.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행렬이「민족 대이동」을 이룰 것이다.시골에 고향이 있는 이들은설날 연휴를 그곳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하지만 미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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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래 고약」막내딸이 "30년 가업계승"
○…「이명래고약」(사진)이 창안자인 이씨의 막내딸 이용재씨(71)에 의해 30년이상 가업으로 계승돼 눈길을 모으고있다. 노란 기름종이에 까만 고약을 얇게 퍼서 붙이게 돼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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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인력 태부족 전산화 제자리
국내업계가「정보인력난」으로 고심하고 있다. 작업시간을 줄이고 사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마다 다투어 업무전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정작 이를 다룰 수 있는 인력은 양적·질적으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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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대천 시|사계절 국제관광도시로 발 돋음
『90년대 안으로 대천 시를 본격적인 사계절 국제관광도시로 바꿔놓겠습니다.』 조철연 시장의 힘찬포부와 같이 충남 서부중앙의 해안도시 대천시가 제2의 도약을위해 새해 벽두부터 나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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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시 승격 1년…농-공 중심지로 발돋움|김제시
도작 문화의 발상지 김제시가 전주 군산 이리 정주를 잇는 공업 벨트 중심권에 위치, 공업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삼국시대 벽골군이었던 김제시는 통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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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아기를 보살펴 줍니다"
가정탁아모들은 연년생 자녀들을 둔 어머니처럼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직장을 가진 아기어머니 3∼4평 몫의 「육아부담」을 낮동안은 한몸에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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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전국학연|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세월이 지남에 따라 차차 영내 생활에 익숙해진 나는 가끔 부대 밖에도 나가게 됐다. 부대 옆의 기병대나, 그 주변의 대판육군병원이외에 과히 넓지 않은 들에는 민가가 띄엄띄엄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