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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압박 아니다" 한·미 돌연 '관리모드'…중국도 호응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직후 한미 양국의 대중 메시지는 경쟁이 아닌 협력에 방점이 찍혔다. 연합뉴스 최근 한·미 양국의 대중(對中) 접근은 냉·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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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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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푸쿠이 "한·중, 면대면 교류 빨리 회복해 불신 줄여야" [당선인에게 바란다]
지난 2008년 닝푸쿠이 전 주한 중국대사가 중앙일보와 이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닝푸쿠이(寧賦魁·67) 전 주한 중국대사가 한·중 양국은 면대면 교류를 가능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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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30년 한·중, 미래 30년 여는 새로운 눈 갖자” [한·중 언론인 대화 개막연설 전문]
한중 언론인과 싱크탱크 관계자, 그리고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제2회 한중 고위급 언론인-싱크탱크 대화’가 16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한중 공공외교’를 주제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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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중고위지도자포럼 오늘 개최
김한규 김한규(사진)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은 6일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왕차오)와 공동으로 제21차 한중고위지도자포럼을 영상으로 개최한다. 한국에선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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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추월하는 시점, 코로나로 더 앞당겨질 수도"
제12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이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중 양국의 경제 협력과 방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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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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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비전포럼] 과거사 굴레 벗어나야 역사화해를 향해 나갈 수 있다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18〉 ■ 박철희 교수 발제문 요약 「 박철희 교수 법원이 강제징용 일본 기업에 대한 자산압류 공시송달을 시작하면서 현금화는 시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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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 지낸 조남기 전 인민해방군사령관 별세
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급)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부총리급)까지 지낸 ‘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 장군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관영 신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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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한국 전술핵 재배치 현실적으로 불가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8일 “냉정하게 볼 때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차세대리더포럼·21세기 한중교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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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5주년]1992년생 한·중 수교둥이들, “사드 갈등? 우린 대화로 풀리던데요”
“손톱에 봉숭아물 들였구나. 그거 중국에서도 어린 아이들이 주로 하는건데”“‘응답하라 1988(한국 드라마)’ 배우끼리 열애 중이라고? 놀라운데” 16일 오후 제주 신라호텔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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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조율속 중일 관계 해빙무드....중국의 동북아 새판짜기인가.
영토 문제와 역사문제로 앙앙불락이던 중ㆍ일 관계가 회복 수순을 밟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국의 일대일로(육ㆍ해상 신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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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중국이 사드 출구 찾는다고?
요즘 일각에서 한국과 중국이 '사드' 출구 전략을 마련 중이라는 말이 들립니다. 사드 보복이 겉으로는 시원해 보이나 중국도 손해가 만만치 않아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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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 정치문화, 전직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
단독인터뷰│에즈라 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에즈라 보겔 교수는 최근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 “한국의 지도자들은 중국과 미국을 양 극단에 놓을 필요는 없다. 지혜로운 줄타기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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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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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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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3주년 고위지도자포럼
21세기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사진), 전 총무처장관)와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양문찬)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고위지도자포럼이 24~2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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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미중 러브콜, 딜레마 아닌 축복" 작심발언 논란
30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통해 미중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은 결코 골칫거리나 딜레마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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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 여성지도자 포럼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사진)는 21~25일 중국 국무원 노령위원회와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 윈난(雲南)성에서 여성노인복지정책을 주제로 한·중 고위 여성지도자 포럼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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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④ 토론] 새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언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④ 토론] 새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언 사회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지금까지 동북아정세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3세션에서는 지금까지 논의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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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외교부 싱크탱크 인민외교학회 양원창 회장
“중국은 그동안 북미 대화를 적극 지지해왔다. 그러기 때문에 6자 회담을 추동(推動: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고무하고 격려함)하기 위해 이뤄지는 북미 직접대화에 중국이 반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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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주룽지 총리가 전용기를 2시간 지연시키며 만든 단체”
지난 2000년 10월 20~21일 이틀간 25개국 정상ㆍ대표들이 서울을 찾았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외교행사라고 불린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서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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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에 최고경영자과정 개설∙모집 중
중국 칭화대학은 한중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라 한국 기업의 CEO 및 각계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칭화대학 한국캠퍼스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한국의 정부, 정당 및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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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IT 포럼, 양국협력 새지평
한국과 중국의 정보기술(IT) 업계 고위 지도자들이 대거 참가, 양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중(韓中) IT 포럼이 오는 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엠차이나 닷컴(Mchina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