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진주집||쇠고기다진 비빔밥에 콩나물국 얼큰

    대구직할시의 노란자위 중구동산동에 「진주집」이라는 곳이 있다. 널리 이름난 대형음식점도 아니고 행인의 눈길을 끌만큼 큰 길가나 사람이 붐비는 거리의 식당도 아니다. 자주 드나드는

    중앙일보

    1991.08.16 00:00

  • 이색피서… 관광하며 농촌 배운다

    본격적인 바캉스 철이 시작됐다. 그러나 올 여름엔 이상저온에다 장마비가 예년보다 길어 휴가계획을 미리 짜놓은 샐러리맨들과 주부·어린이들을 몹시 속상하게 할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

    중앙일보

    1990.07.06 00:00

  • 김상조 전경북지사 연행/대구지검/재임중 8천만원 수뢰 혐의

    ◎도 간부 4명ㆍ업자 4명도 수사 【대구=김영수기자】 대구지검은 전경북지사 김상조씨(59)가 지사재임중 건축비리ㆍ인사청탁등과 관련,8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21일밤 김

    중앙일보

    1990.06.22 00:00

  • 한적하고 따뜻한 온천이 생각날 때…|덕숭산 품안으로 달려보자

    성큼 겨울이 다가왔다. 따뜻한 온천이 그리워질 때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의 덕산 온천은 조선시대부터 알려진 온천으로 1918년 공중목욕탕이 생기면서 개발되기 시작했다. 지하

    중앙일보

    1989.12.01 00:00

  • 『산적』

    특별하고 맛있는 메뉴를 내놓는 고급음식점은 많지만 부담 없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대중음식점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언제 가도 고향같이 푸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단골집을 하나

    중앙일보

    1989.11.03 00:00

  • 나의 단골집|반포동 송림한정식|정갈한 밑반찬과 해묵은 젓갈이 자랑

    원래 한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젊은 시절 외국생활 때 싸구려 양식에 질린 나머지 지금은 더욱 한식쪽이다. 즐겨찾는 곳은 서울강남구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과 영동시장사이에 있는 송림한정

    중앙일보

    1989.08.11 00:00

  • "10억 내자 대통령 옆좌석에"

    3면에서 계속 -많은 재벌들이 오히려 앞을 다루어 기부금을 내려고 로비했다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양정모 회장을 만날 때는 누구와 함께 만났나. 『부산으로 가면서 조성희를

    중앙일보

    1988.11.09 00:00

  • 파상 홍보… 소 알리기 바빴다 88기간 중 한국에서의 이모저모

    올림픽을 계기로 서울에 동구바람이 불었다. 그 중에도 소련은 7백8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 외에 여객선 숄로호프 호 인천항 정박, 대학생 관광단파견, 볼쇼이발레단·합창단공연, 한국계

    중앙일보

    1988.10.03 00:00

  • 축재과정 짙은 베일속에 가려 고향출마 꿈꾸는 "정치지망생"

    고객이 말긴 돈 1백40억원을 빼돌려 부동산을 무더기로 사들였다 구속수감된 영신상호신용금고 회장 김일창씨 (47)는 누구인가. 수사에 나선 대검 중앙수사부가 은행감독원의 고발을 받

    중앙일보

    1987.09.24 00:00

  • 한국맛 시식여행 일 음식전문가들

    일본의 일반주부들 사이에 불고기·김치등 한국음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즈음 동경 및 경도의 일본 전통음식 전문가 12명이 지난주 한국을 다녀갔다. 지난 8일 부산에 도착한 후 경

    중앙일보

    1987.06.15 00:00

  • 뷔페식당·평상 등 336개 철거|그린벨트·우이동·도봉산일대 이틀간 집중단속

    그린벨트안의 불법시설물과 옥외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 서울시는 1·2일 우이동과 도봉산 계곡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13개 업소를 적발, 고발하기로 했다. 도봉구청 공원녹

    중앙일보

    1986.08.04 00:00

  • 디스코클럽 등에 특소세

    국세청은 최근 크게 늘고있는 디스코 및 고고클럽·극장식당 등 사치성 유흥업소를 특별소비세과세대상에 포함시켜 이 달부터 유흥음식요금의 10%에 해당하는 특소세를 물리기로 했다. 15

    중앙일보

    1986.07.15 00:00

  • 한옥보존지구 제모습 잃어간다|지정만 해놓고 지원미흡

    서울시가 오래된 한옥이 몰려있는 종로구 가회동·삼청동일대 10개동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해놓고도 2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관리하지 않은 채 까다롭게 건축을 규제, 정작 보존가치

    중앙일보

    1985.04.15 00:00

  • 대형음식점 등 입회조사

    국세청은 오는 4월25일까지 실시되는 부가가치세 1기 예정신고를 앞두고 음식점·나이트클럽 등 현금수입업종의 입회조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말부터 이같은

    중앙일보

    1985.03.25 00:00

  • 속리산 경희식당 한정식

    속리산 경희식당(충북보은군내속면사내리280)의 한정식은 맛깔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주인의 요리솜씨 때문에 일부러 찾는 사람이 많다. 주요 요리는 아직도 꼭 자기손을 거쳐야 한다는 주인

    중앙일보

    1984.08.17 00:00

  • 불교「자비의 전화」증설|3대로 늘려 상담 계속

    불교 「자비의 전화」가 대폭 보강,운영된다. 조계종 자비원(서울방배동 상은지점뒤)은 2일하오 「자비의 전화」3대를 증설,개통하고 외로운 할머니들을 중심한 전화상담을 적극 펴기로 했

    중앙일보

    1984.05.03 00:00

  • 유명음식점 먹다남은 음식 되팔아

    청진동 장호, 명동 금강산·이학, 홍릉 갈비집, 역삼동 영동벽제공원 갈비집, 한남동 한남숯불갈비등 유명음식점 19개소가 먹다남은 음식을 손님에게 내놓거나 물김치를 개인별로 따로 내

    중앙일보

    1984.03.09 00:00

  • 한국 1984년 끔찍한 강정식

    서울신당동282 주택가골목. 갈색 외제승요차가 미끄러져 들어선다. 술집인지,식당인지 분간이 얼른 안가는 간판앞에 차가 멎고 차를 내린 5O대장년 셋이 안으로 들어선다. 『아이구 박

    중앙일보

    1984.03.01 00:00

  • 식당 프로판가스 폭발, 3명 사망

    31일 상오 8시 20분쯤 서울 한남동 641의 1 한식 대중식당 전주집(주인 정복성·46)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정씨의 부인 이숙자씨(41)와 30대 여자 주방장,

    중앙일보

    1983.10.31 00:00

  • 집에서도 쌀밥에 김치 즐겨먹지요

    중공 피납기 송환교섭대표단 일행과 함께 7일 내한한 특별전용기의 스튜어디스 김영화양 (24·중국발음 JIN YING HWQ)은 피는 속일 수 없는지 호텔에서도 김치만 찾았다. 고향

    중앙일보

    1983.05.09 00:00

  • (39)호텔-식당-콘도-골프장외에 변태 숨기려는 유흥업소서도

    "특권층의 신분 과시용 안될지…" 『Menbers Only(회원전용)』-. L호텔 38층의 멤버십 식당인 「메트로폴리탄」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정지 교통표지판 크기의 팻말이 붙어 있

    중앙일보

    1983.03.14 00:00

  • 전통문화 널리 알릴 한국의 집 개관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문화의 전당이 될「한국의 집」(서울 중구 필동 2가) 이 20일 하오 남덕우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광표 문공부장관, 주한외교사절, 각 경제단체장 등

    중앙일보

    1981.02.20 00:00

  • "민속·국악 등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한국의 고유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먹고 살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전당」이 탄생했다. 문공부가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2년만에 완공, 오는 2월초 개관 예정인「한국의

    중앙일보

    1981.01.20 00:00

  • 모든 식품 접객업소 신규 허가 때|소방 당국 동의 받도록

    서울시는 21일 인명 피해가 큰 식품 접객업소의 화재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 10층 이상의 고층 「빌딩」에 들어서는 접객업소의 신규 허가 때만 소방 당국의 동의를 받도록 하던 것을

    중앙일보

    1979.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