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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첫 한옥호텔…이부진 4전5기 숙원 풀었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인근에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라호텔이 전통한옥호텔을 짓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발표했다.한옥호텔은 현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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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한옥 짓는 데 7억 … “아파트보다 2억 비싸지만 만족도 최고”
서울 은평구 북한산자락엔 156채 규모의 은평 한옥마을이 조성 중이다. 전통 한옥마을과 달리 개인이 땅을 분양받아 취향에 따라 한옥을 짓는다. 대부분 개량한옥으로 내부는 아파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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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관저 공개…냉장고까지 연 부인 “남편이 담근 김치 맛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는 25일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 로빈 리퍼트(왼쪽 둘째), 아들 세준 리퍼트와 살고 있는 하비브하우스를 공개했다. 리퍼트 대사는 24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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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 美 대사 관저 들여다보니…한옥 양식으로 한·미 문화 조화
[사진 SBS]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가족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리퍼트 대사는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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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같은 실내서 뷔페·코스요리 … 연말 파티 장소로 딱이네
하우스웨딩을 위한 예식장으로 세팅된 소셜 컬쳐 베뉴 ‘루’의 모습. 50명에서 4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한국문화 체험부터 결혼식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 적합한 조건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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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가까워 생활 편리 정원·텃밭 가꾸며 힐링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단지형 단독주택 루시드 에비뉴 전경. [사진 대림D&I] 피곤한 일상에서 달콤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집,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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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단지형 단독주택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단지형 단독주택 루시드 에비뉴 전경. [사진 대림D&I] 피곤한 일상에서 달콤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집,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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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한 한강신도시 관문
서울 아파트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조감도.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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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라이프 단독주택 온다
서울 강남역에서 30분 거리인 경기도 용인시 죽전의 단독주택 단지 루시드 에비뉴로 최근 이사한 주부 박모(45)씨. 다음 주말에 있을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의 생일파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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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의 따끈한 하룻밤
바쁘다는 핑계로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제대로 된 휴식 한번 누리지 못했다면 한옥으로 가자. 달빛 내리는 툇마루의 정적이, 절절 끓는 아랫목의 온기가 당신의 지친 마음을 보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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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느리게 … 시간이 흐르는 볕을 머금은 집
글: 김병종 사진: 김남식 출판사: 열림원 가격: 1만4000원 집을 얻는 것도 인연이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더라도 그 사이 누군가 먼저 계약금을 내버리면 그만이다. 나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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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조코위 만나 "FTA 협상 빨리 재개하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각국 정상 부부들이 1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노미자 매듭장(왼쪽)의 시연을 보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테인세인 미얀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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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채에서 어엿한 본채로…한옥의 변신
80년 전에 지어진 양씨의 시골집은 이제 아래채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는 이마저 잃게 될까 조바심 난 마음에 얼마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그는 어머니의 품을 찾아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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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지역 고택 옮겨 복원 … 다도·투호 체험 가능
안동 수애당은 양반가의 기품이 느껴지는 고택이다. 담장 밖에서 보는 풍경도 운치 있다. 손때 묻은 가구, 뜨끈한 구들장, 이슬 촉촉이 내린 마당, 창호지 뚫고 들어오는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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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자칭 보통사람 정명훈 “천재 못 따라가니 평생 노력”
정명훈씨가 프랑스 프로방스 자택 정원에서 셋째 아들 민씨(지휘자)와 지난 2월 태어난 손자 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식탁에는 풋고추와 어린 홍당무 등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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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처마와 서까래가 돋보이는 퓨전 한옥
퓨전 음악, 퓨전 요리, 퓨전 문학 등등. 여기에 또 하나, 퓨전 건축도 있다. 서로 다른 공법과 재료들이 섞여 전혀 새로운 건축물로 탄생하고 이들은 우리 땅에 적응하며 점차 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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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에 온 듯 한 없이 편한 한옥의 하룻밤
1~3 구름에 리조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운정의 마루와 방. 특히 이 고택은 방 하나를 욕실로 개조해 부티크 호텔 못잖은 시설을 만들었다. 4 공간 속에 다른 공간이 숨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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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속살, 탐하고 추구하고
관련기사 “우리 이야기 담긴 곳 찾아내고 싶어요” 매년 9월 런던은 열린 도시가 된다. 평소엔 개방되지 않는 관공서와 상징적 건물들이 일반 시민들을 손님으로 맞는다. 시청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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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상길이 사는 살림집, 한옥
살림집, 한옥예록건축사무소의 이상길 소장은 현대 건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옥에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접목해온 건축가다. 그가 현대식으로 변모한 한옥에 사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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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한옥 살렸어요, 동네도 살아났어요
4일 서울 인사동 ‘관훈재’에서 김장권 북촌HRC 대표가 2층 한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훈재는 전통적인 낮은 나무 난간을 쓰는 대신 유리 난간을 덧대 법적 기준(난간 높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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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플란트, 노인환자도 부담 없는 합리적 가격대 임플란트
룡플란트치과는 노인 임플란트 전문치과병원으로서 현재 전국 26개 협력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노인 맞춤 의료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노인을 위한 특화병원 룡플란트치과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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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음악당·대청마루 … 도서관에 다 있네
경기도 내 도서관이 문화와 교육 공간으로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의정부 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에서 어린이들이 무중력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 #지난 22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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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수명 한지를 청와대 선물 속지로 쓰고 버리는 우리
1 전북 임실의 김일수 장인 부부가 한지용 닥나무를 삶고 있다. 이렇게 삶으면 껍질이 줄기와 분리된다. 전통한지 제조의 첫 과정이다. ‘지(紙) 천년 견(絹) 오백 년’. 종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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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22) 다인(茶人) 이병우의 경남 악양 묵제당
다실이란 차를 마시는 용도의 방이다. 따로 다실을 가진다는 것은 엄청난 호사에 속하겠지만 홀로 앉을 시간이 절실한 사람들에겐 ‘우선순위에 둘 만한’ 호사이긴 하다. 땅값이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