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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30%만 하랬는데, 100% 했다…금지약 처방도 1000건
지난 6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한달간 ‘월 30%’ 룰을 어기고 전체 진료의 절반 이상을 대면이 아닌 비대면 진료로 채워 온 의료기관이 2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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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손잡는데 '첩약'이 보약? 의사·한의사 급여화 논의 추진
첩약과학화 촉구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첩약 급여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첩약급여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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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심평원이 자보 위탁심사, Q&A로 풀어볼까
이달부터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위탁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맡는다. 의료기관은 7월 1일 진료분부터 심평원에 청구해야한다. 6월 진료분까지는 기존대로 보험회사등에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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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기운 받고 바른 생활습관 배우니 별천지가 따로 없네
‘힐링(Healing)’이란 이름을 내건 여행지는 수두룩하다. 하나 요즘의 ‘힐링’ 바람에 기댄 얄팍한 상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 특색 없는 농촌체험마을도 ‘힐링’이라 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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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약·진통제 동시에 먹으면 간 나빠져
‘약, 한번에 몇 알씩 드십니까’. 약을 한 움큼씩 먹는 사람이 많다. 만성질환자는 하루에 10알 이상 먹기도 한다. 건강한 사람이 감기약이나 위장약을 처방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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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약사 정책 방향없이 표류
한약학과 학생들의 집단 유급 위기에도 불구하고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정책 방향도 정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학약학과 재학생 등 342명이 국회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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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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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시험 84% 예상문제집서 출제-한의協 무효주장
19일 실시된 한약조제시험에서 문제 대부분이 예상문제집에서 출제됐다는 한의사측의 주장을 둘러싸고 한의사측과 약사측이 또다시 대립하고 있다.이가운데 전국 약학대협의회(회장 朴萬基)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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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韓.藥 종합대책 발표' 의미
보건복지부가 16일 발표한 한약 관련 종합대책은 한의사와 약사 양쪽의 입장을 골고루 반영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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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면허 반납 韓藥분쟁 최악
전국 한의사 8천여명중 개업한의사 6천여명이 16일부터 면허증을 반납하는 한편 72개 한방병원과 5천5백여개 한의원이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기로 해 한.약분쟁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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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藥분쟁 재연 막아야
韓-藥분쟁이 재연되리라는 짜증스러운 소식이다.이번에는 약사법(藥師法)개정도 아닌 한약조제지침 고시안을 둘러싼 대립이다.큰문제는 큰 문제대로,작은 문제는 작은 문제대로 사사건건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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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韓.藥분쟁 조짐-한의사회 농성.집회 전국확산
약사의 한약조제때 약재 배합비율의 가감을 금지하는 한약조제지침이 15일부터 시행됐으나 약사와 한의사들이 모두 이 조제지침에 크게 반발,제2의 韓-藥분쟁이 우려되고 있다.한의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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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개정안 원안대로 입법예고-한.약사회 모두 반발 진통
한의사와 약사단체의 반발을 사고있는 약사법 개정안이 원안(本紙9월3일자 23면 보도)대로 조문화돼 14일 입법 예고됐다. 약사법 개정안은 특히 약품 판매중단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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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실종 약사회 여의도집회
『약사회원 여러분,여러분의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이제 정해진 순서가 모두 끝났으니 질서를 지켜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렇게 단순집회로 끝낼 수는 없습니다.우리의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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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한약조제 부분 제한-보사부,약사법 개정시안
보사부는 3일 한의사와 약사간에 극렬한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약조제권 분쟁의 대책으로 의약분업을 전제로 일정기간 약사의 한약조제권을 부분제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같은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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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는 처방… 자격갖춘 약사가 조제/약사법 공청회 지상중계
◎한·약분업 논란/“한방특성상 불가능”/한/“한약표준화·값인하 도움”/약 지난달 5일이후 다섯차례의 약사법 개정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마련된 「약사법 개정에 관한 공청회」는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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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싸움에 환자들 골탕"
○…의약분쟁이 수습되지 않자 약국 60여개가 밀집돼있는 서울 종로4, 5가 일대 약국들은 26일 아침부터 일제히 셔터문을 굳게 닫은 채 철시에 들어갔는데 일부약국에는 『약국업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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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4「라운드」째…한의사·약사 조제권 시비|또 터진 화산…˝한약은 누가 조제해야하나˝
한약 조제권을 둘러싼 한의사·한약업사·약사간의 10여년을 끌어온 업권 다툼이 또다시 한의사와 약사간의 열전으로 재연되고 있다. 분쟁의 불씨는 대한약사회가 마련한 「한약조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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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한의사회, 조제권 싸고|해묵은 싸움 재연
한약 조제권을 둘러싼 약사회와 한의사회의 해묵은 싸움이 최근 정부의 조제지침서와 관련, 다시 표면화되더니 마침내 양측의 실력행사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정부의 조제지침서를 놓고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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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시행령의 "약장 설치"조항|한의협·약사회서 엇갈린 해석
한약 조제권을 두고 그 동안 여러차례 혼전을 벌여온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의사회의 싸움이 이번 보사부령으로 공포될 약사법시행규칙개정(80년4월12일 발효)을 불씨로 또 다시 격화되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