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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그때는 멀건국·양배추김치 … 지금은 스파게티·오리고기 …
모든 식사는 장병들이 자율 배식한다. 그러다 보니 고기 등 좋아하는 음식은 많이 담아가는 반면 김치 등 싫은 메뉴는 잘 먹지 않는다.군대에서 밥을 만들고 먹이고 먹는 건 군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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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구촌 한상을 수출 첨병으로”
해외한인무역협회는 19일 전북도청에서 ‘한인네트워크를 통한 전북도의 국제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전북도청 제공] 전북도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포 상인들과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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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모범음식점 100곳 선정
천안시가 100곳의 모범음식점을 새롭게 지정, 발표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쌍용동 자연채식당 등 5곳의 신규업소와 기존 업소 가운데 재심사를 통해 선정된 95곳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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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하려면 한국 문화부터 알려야”
“떡볶이에 140억원이나 투자한다고 한식이 세계화됩니까.” 서울대 김광억(사진) 인류학과교수는 정부가 주도하는 한식 세계화 운동에 대해 “논의 수준이 너무 초보적”이라고 쓴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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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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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쌀 그냥 팔면 2만원, 술 빚으면 21만원 되는 게 먹을거리 산업”
관련기사 웰빙식품 전도 성무용 천안시장 천안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다. 삼거리와 능수버들, 흥타령으로 유명하다. 소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가변동률’이 아산·성남·평택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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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 부인은 ‘선출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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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급 쌀, 시드니 초밥체인 사로잡았다
경북 서안동농협 직원이 6일 오전 안동시 풍산읍 미곡처리장 앞에서 카타르로 수출할 ‘양반쌀’을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안동=신동연 기자 6일 오전 8시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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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식생활교육지원법이 성공하려면
의식주 중에 식이 으뜸이라지만 ‘밥’ 식(食)자가 들어간 법률은 한 손으로 꼽을 정도다. 식의 문제에 관한 한 모법(母法)은 1962년 1월 20일에 공포된 식품위생법이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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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 근교의 마치다시(町田市). ‘오쿠라(大倉)의 논을 키우는 모임’이란 시민단체가 주관한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100여 명의 초등학생·학부모가 모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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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교육 후 아이들 편식 확 줄어”
22일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위례초등학교. 2층 실험실습실에선 식생활 교육이 한창이다. “라면엔 30가지가 넘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요. 첨가물은 왜 넣을까요.” 서울 위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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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회관, 남성에게 개방”
취임 1년을 맞은 홍미화 천안시여성회관장. 홍 관장은 “여성회관을 남녀노소가 모두 교육을 받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영회 기자“여성이 좋다. 특히 여성회관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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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관광박람회 간 비빔밥 연일 매진
대한항공 직원들이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들에게 비빔밥 시식을 권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놀랍다(amazing). 한식은 처음인데 여러 채소가 들어 있어 너무나 좋다.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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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구내식당 이용객 족집게 예측의 비밀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을까, 밖에서 사먹을까.” 직장인들의 이런 고민을 들여다 보고 예측하는 기업들이 있다. 급식 업체들이다. 식재료 값이 해마다 최대 20%씩 뛰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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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엇박자 식품관련법,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
학교급식 운영업체 K사는 정부의 위생 검열을 받을 때마다 보건증(건강검진 결과서) 탓에 혼란스럽다. 조리 종사원의 질병으로 인한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인 보건증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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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농수산경영학과
‘한식세계화사업’은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수산물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자국 음식의 세계화 추진 이유는 음식 문화가 국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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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장 헤집기] 맛의 기억상실증
“오늘은 국에서 고무줄이 나왔어.” “반찬은 머리카락이 안 들어 있는지 잘 봐야 해.” 아이들이 말하는 학교 급식, 대충 이렇다. 맛있게 먹었다는 말, 들은 기억이 없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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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으로 봄기운을 음미하다
“집으로 와. 봄나물비빔밥이나 먹자.” 북한산 자락에는 봄기운이 완연했다. 원추리·냉이·취나물·돌나물에 육회를 약간 얹고 양념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먹는 봄나물비빔밥은 들깨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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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식가 전주로! 한식의 손맛 세계로!
풍성한 한정식과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에서 9~13일 ‘천년의 맛 잔치’가 열린다.전주시가 ‘한식의 본향’으로서 위상을 되찾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번 주말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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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2. 아워홈
아워홈의 젊은 사원들이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구내식당의 배식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홈은 LG.GS그룹 전 사업장 등 280여 개 기업과 학교.병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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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 '손맛' 세계에 뽐냈다
요리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이 프로 요리사들을 제치고 세계 요리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전 배재대 외식급식경영학과 4학년 박종민(26.사진)씨는 4~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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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생관리 강화, 전 업종으로 확산
김범수 최윤정 강병철 기자 = 대규모 학교 급식 사고로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할인점, 백화점,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식품 유통업체들이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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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짬밥 요리왕" 육군, 'e-book' 제작 조리병에게 배포
"소시지는 칼집을 많이 넣으면 볶을 때 부서져요. (비엔나 소시지 볶음)" 육군이 10일 일선 부대에 배포한 'e-book 하나면 나도 요리왕' CD에 있는 내용이다. 신세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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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초등학교만 나온 조리사 대학교재 펴냈다
초등학교 졸업이 공식 학력의 전부인 조리사가 대학교 식품조리 교재를 펴냈다. 삼성에버랜드의 양동호(53.사진) 조리과장은 오산대학교 배영희 교수(식품조리학과)와 함께 2년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