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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색 체험형 관광상품 사고파는 온라인 장터 열렸다
장인의 공방에서 전통주를 만들어 시음하고, 한류 드라마 스타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문가가 직접 관광객에게 알려준다. 서울의 이색 관광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온라인 관광장터가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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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가 만든 23도 ‘토끼 소주’ 맛의 풍미
| 뉴욕서 소주 생산해 파는 브랜든 힐뉴욕에서 만든 한국형 증류식 소주 ‘토끼’를 들고 서울을 찾은 브랜든 힐. 장진영 기자“한국 술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도 부담 없을 향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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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밀레니얼 세대에 다가간 샴페인 술병마다 음악을 넣다
│173년 노후 브랜드 크루그의 ‘혁신 해결사’ 매기 헨리케즈크루그의 최고경영자 매기 헨리케즈. 28세, 32세의 두 아들을 둔 60세의 나이지만 스키·테니스·사이클링·승마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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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 수공예 도자 우수성 널리 알려 문화 발전에 일조”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구워야 만들 수 있는 수공예 도자 그릇은 소박함이 매력적이다. 한국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이도(yido)’는 수수한 멋을 지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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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공예 도자 우수성 널리 알려 문화 발전에 일조"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구워야 만들 수 있는 수공예 도자 그릇은 소박함이 매력적이다. 한국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이도(yido)’는 수수한 멋을 지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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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 세상을 깊이 이해할 기회 제공”
박원민의 ‘희미한 연작_책장’ 강승철의 ‘흙의 기억으로부터’ 지난달 8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 2층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예 및 디자인 관계자들로 가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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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뉴요커가 만든 한국 전통소주 토끼? 토끼 만든 브랜든 힐을 만나다
초록색병 소주를 마셨을 땐 아무 감흥이 없었어요. 그런데 전통방식으로 증류한 소주를 처음 마시자마자 그 깊은 맛과 품격에 반해버렸죠. 뉴욕 친구들에게 이런 소주가 세상에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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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조선시대 반가 음식, 맛 보려면 두 달 기다려야 해요
| 원 테이블 식당 ‘온지음 식탁’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가면 네모반듯한 현대식 건물 안에 한옥을 품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사옥이 있다. 이곳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작은 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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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4)] 늑돌이와 함께 춤을! "함께 길을 갈 때의 그 행복감이란!"
많은 생명이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는 깨달음… 그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느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삶에서 가장 큰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_빅토르 위고 “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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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앞, 자연음향 타고 흐르는 국악 향기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길 건너엔 몇 해 전까지 주유소가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몰리는 우리 대표 궁궐의 위상과는 어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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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릴레이 20] 천덕상이 윤원석에게
천덕상 셰프한식이 한국의 음식이지만 서울시내 특급호텔 중 한식당을 둔 곳은 4곳에 불과하다. 1979년 롯데호텔 개관과 동시에 오픈한 ‘무궁화’가 가장 오래됐다. 신라호텔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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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노태우 단골집 ‘유정’ 폐점…쌀국숫집으로 개조 중
김영란법 합헌 판결 소식에 외식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직무 연관성이 있는 사람에게 1인당 3만원 이상의 식사를 대접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시행령 때문이다.걱정이 큰 곳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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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3)] 늑돌이와 함께 춤을!
“출생에 따라 천민이 되거나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에 의해 천민이 되고, 바라문이 된다.”_“수보리야, 중생이라는 것은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이니라.”_“튼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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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②] 늑돌이와 함께 춤을!
훈련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기다리는 동안의 불안감 때문… 잘 못하면 무관심, 잘하면 칭찬하는 아이 키우기와 같은 원리" 애완견이 주인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영특해서가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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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비즈⑤ 왜 한국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없을까
왜 한국에는 나이키(미국)·아디다스(독일)·아식스·데상트(이상 일본) 같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없을까. 스포츠&비즈는 이 문제를 파고들었다. 많은 전문가들과 업계 사람들을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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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동 맛있는 지도] 깔끔한 일식, 독특한 디저트 … ‘리틀 도쿄’로 불리는 맛집 거리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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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많이 팔려야 계속 만들 수 있죠”
1 문배술40(40%). 평양에서 시작돼 현재는 경기 김포에서 5대 전수자에 의해 빚어지는 중요무형문화재다. 수수와 기장이 주원료인데도 문배나무의 과실향이 난다고 해서 ‘문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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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서 얻은,경험을 녹여 만든 맛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영광-니스, 말라카립스(5가지 향신료로 맛을 낸 돼지갈비구이), K 프라운(시리얼을 이용한 새우요리). 모두 처음 보는 맛깔스러운 창작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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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①] 개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경계가 사라졌다
무릇 살아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적… 사람이 키우는 동물에게 그 기적은 오로지 우리 인간들에 의해 가능해져 사람과 애완동물과의 경계가 조금씩 사라지게 되면 우습게도 사람 사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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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릴레이] ⑮ 강민구가 윤화영에게
강민구 셰프각 나라 음식에는 저마다 캐릭터가 있다. 예컨대 ‘일식’ 하면 장인(匠人)이 길쭉한 칼로 사시미(회)를 뜨는 모습이 떠오른다. 한식은 어떤 느낌일까. 많은 외국인이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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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발견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학교 ‘에콜 페랑디’가 재단법인 미르와 손잡고 연말쯤 국내에 요리 교육 기관을 연다는 소식이 주초?화제였습니다. 이 학교가 해외에 요리학교를?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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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셰프가 되는 길
파티시에를 꿈꾸는 조선호텔 막내 요리사 김현우씨가 출근한 뒤 자신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주기중 기자.‘먹방’ 열풍이 불면서 요리사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TV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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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음식 궁합, 셰프가 알아서
사진 전호성 내 별명은 모두 술과 관련 있다. ‘음주 전문가’ ‘국민 주모’ ‘술의 여제(女帝)’ 등등. 가장 최근 얻은 것이 ‘술 골라주는 여자’다. 지인들은 툭 하면 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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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압력밥솥이 옻칠 장인을 만나면…
지난달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던 ‘메이드 인 코리아’전. [사진 공예디자인 진흥원]한국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여보겠다는 전시가 한창 열리고 있다.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