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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아주 경기 개최 국「이란」
【방콕=아주 대회취재반】이란은 오는 74년에 왕국창건 2천5백 돌을 맞는다. 74년 제7의 아시아 대회를 이란이 유치하게 된 것은 바로 이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 이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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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울대총장취임
서울대학교 제11대 총장 한심석씨가 23일 상오 11시 총장직에 취임했다. 홍종철 문교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교수 학생들이 본부 대강당을 메운 이날의 취임식에서 신임한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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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생 편싸움|한 명이 찔려 중상
7일하오7시1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144 대성극장 앞에서 축구연습을 하던 모 국민학교 5학년 손 모 군(12)등 7명과 극장 앞에서 놀던 황규일군(13·한서국민교6년)등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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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특상 220수…팔이 아파
3, 4일을 이은 연휴-청나에는 16대의「버스」가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고, 바람도 별로 없는 날씨는 최적이었다. 「대양」의 함정호씨가 청나서 1자1치8푼의 월척, 9치 이상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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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조황 보고…『평균 관고기요』
전국적으로 내린 지난주 폭우의 영향이 남아서인지 20일의 조황은 크게 히트한 곳이 별로 없다. 9월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낚시회가 밤낚 대신 당일치기를 택한 것도 기록 저조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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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빌리」가면 나아질 테지…"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의 조황은 11호 태풍「빌리」의 방해로 형편없는 저조, 청라 만이 겨우 관록을 유지했다. 현대의 맹성재(1자2치2푼), 안송(1자9푼), 민재흥(1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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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가 올린 두자 짜리 뱀장어
토요일 밤새도록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를 하는 바람에 밤 낙이고 당일치기고 23일의 조황은 수준 이하. 청 라에는 지난주「히트」소식에 10여대 이상의「버스」가 몰려 불야성-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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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겸한 「나이터」, 잠에 쫓겨 허탕
8월의 첫 일요일. 대부분의 낚시회가 밤낚을 했다. 밤낚은 피서를 겸한 「나이터」. 낮에는 견디기 힘든 무더위-이달 말까지는 계속 밤낚이 성행할 듯. 「수도」 가 청나밤낚에서 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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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 받던 「고삼」서 재미
아직도 장마기운이 가시지 않은 8월의 첫 일요일-. 꾼 들은 「경상도 사투리 쓰는 붕어」 를 잡으려는지 계속 멀리 나가 낚시바늘에 익숙지 않은 순진한 붕어를 노리고 있다. 합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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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에 밀린 휴일 2∼3주 뒤가 적기
낚시가 「바캉스·시즌」에 눌려(?) 맥을 못추는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청라가 아직도 성가를 유지. 「경동」의 김영무 회장이 1자 1치 1푼의 월척을 올리고. 왕암의 「수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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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시승 겸 월척 올려 재미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각 낚시 회는 시승(?)겸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 원정에 많이 나섰다. 밀양까지 내려간 「대양」은 조구현씨의 8치9푼이 대어, 40여명의 회원들은 낚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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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달랠「선 지망·후 추첨」
문교부는 내년도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 무시험제를 「선 지망·후 추첨」 방식에 의해 실시한다는 원칙을 굳히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김도창 문교부차관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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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추월전은 아슬아슬한 곡예
산란기가 끝났어도 몇몇 낚시터는 아직도 풍어사태. 어제의 히트는 주천리인 듯. 「신촌」의 최덕순(2수), 조익선·이용범씨가 월척을 올리고 「동우」의 조명하씨가 월척, 조윤식·김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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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본위」로 변한 근교 낚시터
지난주에 연이은 히트가 예상되긴 했으나 어제의 조황은 골든·시즌의 후반기로 들어선 느낌이 짙다. 내곡 밤낚의 용은 박상범·이보겸씨가 1자 3인치의 월척을 올렸고 김재인씨외 1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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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례|손님을 즐겁게…대처제
한서 동이 전에 의하면 모낭에서는 빈객이 오면 처로 하여금 잠자리를 같이하게 했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의 윤리관으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나라에도 고대에는 그러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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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의 소년조사 월척올려 기염
연중 최고의「골든·시즌」인 산란기. 계속 월척을 올려주는 청나에서「용」은 지난주에도 월척을 낚더니 어제도 김승만, 최동섭씨가 1수씩을 올리고 평균이 관고기. 그 맛에 수요낚시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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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의례|매매혼의 유습신부값
대만의 남쪽 산악지대에 사는「바이안」족은 중매쟁이를 통해서 혼인이 합의되면 신랑집에서 술을 만들어 신부집에 보내고 그쪽도 술 준비가 되었는가 확인을 한다. 서로 준비가 다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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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최고 월척 9수
『10명이 불평을 해도 1명은 재미를 본다』는 것이 꾼들의 자위고 그 1명이 되기 위해 대를 휘두르는 것이 꾼이다. 19일 조황만 해도 돈암 낙희 지수 등 15대의 버스가 몰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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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좋아한 것이 유죄
5일엔 『다음 일요일엔!』하고 별렀지만 12일의 조황 도종일부는 바람과 물이 차서 『벼르던 낚시에 상도 못 탄 셈』- 장안을 찾은 한서는 김윤보씨가 9치8푼의 준척. 청원군 미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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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식목일에 청명(청명)이 겹친 5일의 기온은 최고 18도. 그러나 날씨와는 달리 냉랭한 수온(수온) 게다가 대개의 저수지가 만수(만수)에 계속 물을 대고있어 꾼들의 기대는 깨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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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치짜리 9수 올리고 선망의 대상
「망태공」이 눈을 뜬다. 어지간히 갑갑하게 움쩍을 않던 찌가 제법 어신을 전하고 있으니까. 성급한 꾼들은 3월초 하루부터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붕어에의 인심을 불태웠지만 그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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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사 3백65명 임명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일자로 서울시내 교육대학출신 3백52명과 지방 교육대학 출신자중 성적이 우수한 13명등 모두 3백65명을 국민학교 교사로 임명, 서울시내 각 국민학교에 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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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셋 연탄중독사
26일 상오 7시쯤 서울 마포구 염리동10의18 김윤수씨(41)집 건넛방에 세든 이병길씨(55) 와 아내 김영희씨(45), 그리고 2녀 소형양(8·한서 국민교1년)동 일가족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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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불응 관용차
특권차량에 대한 교통법규단속기간인 7일상오 0시30분쯤 서울마포구마포파출소 앞길에서 서울관1-600호 철도청비서실 전용[지프](운전사 구한서.49)가 검문에 불응, 그대로 뺑소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