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래도 하고 공부도 하고… 「유성 할머니대학」

    충남대덕군 농협사무실니 손자까지본 6순의 할머니들이 「할머니대학」에서 국민학교 1학년처럼 노래하며 춤을 춘다. 충남대덕군농협단위조합2층에 마련된「유성할머니대학」은 시골할머니들의 안

    중앙일보

    1978.02.16 00:00

  • 구국일념으로 살다간 야인|이상재 선생 50주기…그의 인간과 사상

    매년 3월29일로 월남 이상재 선생님의 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나는 1927년4월7일의 장의행렬을 잊을 수가 없다. 일제의 학정이 계속 되면서 그 압정이 노골화했지만 이날 서울시가를

    중앙일보

    1977.03.29 00:00

  • 국내서 푸대접 받는「고유의 멋」|한산모시 일본서 각광

    【서천=전희천기자】여름철 여인들의 옷맵시를 곱게 가꾸어주던 우리나라 고유의 한산세모시(세모)가 국내에서는 푸대접받고 있는데 반해 일본에서 크게 호평, 대량으로 팔려나가는 기현상을

    중앙일보

    1975.08.14 00:00

  • 송미령 여사의 선물도 준비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동남아 순방에 오른 4일의 김포공항에는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 등 2백여 명의 신민당 원내외 당원 이외에 유정회에서 이영근 총무, 이종식 대변인, 권효섭 행정

    중앙일보

    1975.08.05 00:00

  • 수직물 전시회 여는-「리트브라우」 여사

    집에 있는 직조기로 옷감을 짜서 실내 장식도하고 가족들 옷도 만들던 미국 여성 「캐더린·리트브라우」 여사가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 (3일∼11일 미국 공보관). 주

    중앙일보

    1974.12.02 00:00

  • 여대의 완형의상 발견

    【대전】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랜 고려시대 옷이 완전한 형태로 보전된 채 발견 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관리국 홍사준 전문위원 등 충남지방문화재 위원 5명은 지난 15

    중앙일보

    1973.12.18 00:00

  • 실오리 명주…한산모시|산지서도 보기 힘들게된「우아한 멋」

    【서천】한산세모시의 소박하고 우아한 멋도 사라질 날이 멀지 않을 듯-. 세모시는 얼마 전까지도 첫손 꼽히는 고유의 여름 옷감이었으나 이제 유일한 산지 충남 서천군 한산지방에서조차

    중앙일보

    1973.11.30 00:00

  • 전통공예 한눈에|인간문화재의 공예작품전

    갓·매듭·백통 담뱃대·화각·자개·참빗·거문고 등 예스러운 민속공예품을 만들 줄 아는 기능자, 이른바 인간문화재의 공예작품 전시회가 지난 30일부터 11월20일까지 창덕궁의 유물 전

    중앙일보

    1973.11.01 00:00

  • 제1회 인간 문화재 공예전

    문화재 관리국은 전통공예의 발굴을 위한 제1회 인간문화재 공예전을 오는 10월 창덕궁에서 연다. 이 전시회는 이미 지정된 갓일·나전칠기·한산모시 곡성베·나주세목·매듭·낙죽·귀금속·

    중앙일보

    1973.07.23 00:00

  • (356)새 조경 끝낸 성역 현충사

    사당은 한 가문의 전통과 선조에 대한 긍지의 표상이다. 현충사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사당. 빛나는 충의와 위업의 본을 보인 이충무공의 얼을 여기 모시고 있다. 지금 우리는 그의

    중앙일보

    1973.04.28 00:00

  • (16) 한산 모시

    충남 서천군 한산면을 중심한 부근의 홍산·비인·임천·정산·서천·남포 등 7곳은 예부터 「저포 칠처」란 별명이 붙을 만큼 우리 나라의 모시 산지로 이름이 나 있다. 이중에서도 한산은

    중앙일보

    1972.12.20 00:00

  • 명산·특산의 고장 (5)|보령 갈포

    『철커덕, 철커덕』. 갈포 벽지 작업장 아가씨들의 손놀림이 재빠르다. 작업장안은 향긋한 마른 풋내가 그득하다. 나무로 된 북이 아가씨들이 추를 잡아당길 때마다 직조기의 좌우를 왕복

    중앙일보

    1972.11.10 00:00

  • 구김살 안지는 모시 충남대, 가공법 개발

    【대전】한산 모시가 화학섬유에 눌리게 된 결정적인 원인인 구김살 펴기와 표백 기술이 충남대 공과대학 송주호 교수팀 의 3년간에 걸친 연구·실험 결과 개발됐다. 모시의 가장 큰 결점

    중앙일보

    1972.08.14 00:00

  • 농어민소득증대사업 차질

    지난68년부터 4개년 계획사업으로 집행되고있는 제1차 농어민소득특별증대사업은 주산단지선정이 입지론적 검사 없이 결정했을 뿐 아니라 품목별 수요추정도 잘못돼 「앙고라」등 7개 사업

    중앙일보

    1971.09.09 00:00

  • (7) 한산 세모시

    많은 모시 산지들이 있지만 한산에서만 세모시가 나는 것은 한산의 어머니들이 뛰어난 직조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며느리와 딸을 통해 적어도 2천년이상 대대로 물려 내려온 이 오

    중앙일보

    1970.08.10 00:00

  • 문화재기능보유자 자금지원

    혈빙문화재보호협회(회장 양재연)는 7월초순 이사회를 열고 문화사기능 모유자들의 생산·공언·사업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부터 실시될 이 자금지원은 금년(초년)에는 생산자금,

    중앙일보

    1970.07.25 00:00

  • 한산모시 소개 감사

    충남서천군한산면 면민일동은 20일하오 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하고있는 팔도강산 물산전시회에서 한산모시를 진열 소개해준데 감사하다고 현금 5천원을 신세계백화점에 기탁했다. 이달 말일까지

    중앙일보

    1970.06.22 00:00

  • 전국의 특산물을 한곳에 팔도강산 물산민속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20일∼30일 전국의 특산물을 모아 팔도강산 물산민속전을 열고있다. 각층마다 나누어 각도의 명물을 판매하고 있는 이 이색전에서는 특히 각도의 관광사진전시와 민속놀

    중앙일보

    1970.06.22 00:00

  • 화폭에 살아난 충무공 이순신

    28일은 이충무공탄신 4백25주년. 이날을 며칠 앞둔 아산 방화산아래 현충사 앞뜰에는 봄꽃이 환하게 피었고 참배객들의 울긋불긋한 행렬이 종일토록 끊이질 않는다. 현충사를 성역화하여

    중앙일보

    1970.04.25 00:00

  • (8)3·1운동의 발상지|태화관

    기미 3·1운동때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우리가 여기 있으니 잡아가라고 전화로 연락했던 3·1 운동의 발상지 태화관-. 한국식으로 지었던 그 옛날 집은 지금 흔적도

    중앙일보

    1970.03.26 00:00

  • 무형문화재 32호로 지정된「곡성 돌실나이」와 김점순씨

    지난주 문화재 위원회는 전남 곡성군 석곡면 죽산리에 사는 한 농부의 아내인 김점순씨(55)를 무형문화재의 기능보유자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김씨가 갖고 있는 남다른 기술이란 삼베 짜

    중앙일보

    1970.03.17 00:00

  • (198)성역 현충사

    『빚나는 충의를 어디 비길꼬 저 하늘 해와 달을 올려다 보게.』 이것은 숙종때 사람, 목사 임홍량의 현충사 상량문중에 있는 노래의 한 귀절이다. 과연 해와 달로써 충의를 비길만한

    중앙일보

    1969.04.26 00:00

  • 사라져 가는 무영문화재|지역교서 전수케

    12일 문교부는 일부 지정된 무형문화재가 점차 소멸돼 가고 있음을 지적, 이를 계승 보존하는데 힘쓰라고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특히 우리 나라 고유 예술인 별산

    중앙일보

    1968.02.12 00:00

  • ③-길쌈 충북 영동의 덕진 부락

    마을이 있을 것 같지도. 않은 계곡에 마을이 있었다. 마음을 둘러싼 밭마다 목화꽃이 하얗게 피어있었다. 마을입구, 마을을 가린 산등성이에 삼이 널려있었고 그 곁에 삼베옷을 걸친 소

    중앙일보

    1967.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