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북핵실험·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
-
5월 가족나들이 적합한 축제 3선
'가정의 달' 5월이다. 5월 시작과 함께 어린이날(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게다가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과 봄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봄여행주간까지 겹쳐 있으
-
시진핑 ‘북 5차 핵실험’ 경고
시진핑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은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시 주석은 이날 중국
-
아인혼 “미국 핵무기 사용 옵션, 배제한 적 없어”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는 26일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 “오늘날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할 만한 상황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를 배제한 적도 없다”고 말
-
캠벨 "美, 향후 10년 간 다시 한 번 아시아에 집중해야"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6일 “미국이 향후 10년, 15년 동안 초당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시아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
-
[이하경 칼럼] 메시아는 오지 않는다
이하경논설주간절대로 오판하지 말 일이다. 4·13 총선에서 화난 민심이 집권세력을 심판했지만 고장 난 민주주의와 정치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는 끝내 나오지
-
[단독] “한반도 잘 아는 클린턴 대통령 돼야 한국에 크게 유리”
미국 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돕고 있는 제리 코널리(사진) 하원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이 (백악관에) 들어가면 한국 문제를 놓고 브리핑을 받을 필요가 없
-
[이홍구 칼럼] 총선이 안겨준 국가적·국민적 숙제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총선은 끝났으나 나라와 국민은 정말 어려운 숙제를 떠안게 됐다. 이번처럼 힘든 과제에 대한 논의를 완벽하게 피해 간 선거는 없었던 것 같다. 오직 이대로
-
“경주에 지진 발생해 죽은 자 100명” 서기 779년, 삼국사기
“8월에 지진이 있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유리명왕 21년의 기록이다. 서기 2년에 해당하는 이 기록이 한민족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지진 기록이다. 25년 뒤인
-
[TONG]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성계 흔적 찾아볼까
by 정바울전주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 속 다양한 군것질거리를 파는 먹거리 골목꽃 피는 봄, 전주 여행이 제격인 계절이다.전주 한옥마을에는 먹거리 밖에 없다? 대답은 당연히 NO!
-
[노트북을 열며] 없는 것보다 낫다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선거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영원한 승자와 패자는 없다. 승자는 겸손해야 하고 패자는 용기
-
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
[특별 인터뷰] 김경재 신임 자유총연맹 회장
청년·여성 역할 대폭 확대해 조직 환골탈태시키고 ‘통일운동 선봉대’로 만들 터… 지속적인 인재교육·육성 통해 연맹을 보수진영 ‘인재의 보고(寶庫)’로 키워나갈 것김경재 제16대 한
-
튀니지 튀니스, 세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도시
2010년 12월 이슬람 세계 뒤흔든 자스민 혁명의 진앙지… 이슬람 신앙과 교리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는 관용적 라이프스타일 돋보여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발원지인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
중국 헤이룽장성 당서기 "항일 유적지 보존에 관심 가질 것"
외교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왕셴쿠이(王憲魁) 중국 헤이룽장성 당서기는 11일 “성 내에 있는 한국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하는 일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10~12일 일
-
암스테르담 운하 본뜬 바타비아 곳곳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흔적
1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세마랑에 있는 삼포공 사찰. 명나라 정화 함대가 도착한 곳에 세워졌다. 그가 이곳에서 신의 반열에 올랐음을 상징한다. 2 오늘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인
-
병법서만 3000종 전쟁 다룬 병가 제자백가의 ‘뿌리’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저자로 알려진 춘추시대 병법 사상가 손무(孫武)의 초상. 그를 기점으로 중국의 병법사상은 휘황찬란한 발전의 막을 올렸다. 생활 속에서
-
[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
[중앙시평] 대북정책, 양 극단을 피해야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지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이후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알파고 열풍과 국회의원 선거 이슈가 부각되면서 북한 문제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북한’이
-
대가야 체험 축제 7일 개막
1600년 전 고대왕국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2016대가야체험축제’가 오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테마관광지, 문화누
-
[심층연구] 북한·중국의 기묘한 애증사
1956년 김일성 정권 당시 ‘종파사건’으로 중국과 긴장관계 시작… 정상외교로 양국관계 유지해왔지만 베이징 발 대북 영향력의 실효성은 미지수중국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안정을 자국의
-
[배영대의 CEO를 위한 창조적 삶 ②손지애 전 아리랑TV 사장] 영어에 승부를 걸었던 도박이 통했다
운명은 바람처럼 다가온다. 국내의 작은 영어잡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여성 최초의 아리랑 TV 대표에 이르기까지. 동양인 최초의 CNN 서울지국장을 지내기도 했던 손지애(52)
-
박 대통령, "평화통일 초석 놓는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잇단 도발로 역내에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도발→대화→추가 도발로 이어져 온 악순환 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