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수 중요성 일깨워주고 왔죠"
"환경보호가 무슨 거창한 일도 아니잖아요. 우리 동네 가로수 하나 제대로 보살피는 것도 환경보호죠. 주변을 둘러보면 어린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있어요." 지난달 26일
-
[전국프리즘] 기후변화 못 따라가는 '기후대책'
올해 장마는 유난히 길고 비도 많았다. 전국적으로 최근 6~7년간 큰 장마 없이 지나가더니 올해는 기상관측을 실시한 이래 역대 최고인 717.3mm의 강우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
-
[내생각은] 이산화탄소 비상 … 환경은 경제다
남극의 규모가 반으로 줄고 뉴욕 맨해튼의 3분의 1과 한반도.일본.중국 해안도 물에 잠긴다. 지구 다른 쪽에선 지속되는 가뭄으로 호수가 사라져 버린다. 한국에는 개봉이 안 됐지만
-
'열섬'이 꽃피는 시기 바꿨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진달래가 서울 남산에서 먼저 필까, 아니면 훨씬 남쪽인 충북 제천의 월악산에서 먼저 꽃망울을 터뜨릴까. 북위 36도50분에 위치한 충북 제천의 월악산이 북위 3
-
[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 ▶고건.권태준.홍기삼 에코포럼 공동대표는 16일 오후 3시 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발전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성극제 한국협상학회장은 1
-
[뉴스비타민] 독수리 "나 안 돌아갈래"
독수리와 개리 등 희귀 겨울철새 여러 종이 여름이 시작된 지금까지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지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DMZ생태연구소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24
-
미·중 '수은 전쟁' 5년째
미국은 중국과 '수은(水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총성은 없다. 하지만 5년간이나 계속되고 있다. 2001년 3월 미국은 기상 측정 항공기와 연구팀을 동북아 지역에 파견했다. 두
-
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
한반도 오염 외국의 3 ~ 4배
중국에서 한반도로 유입되는 수은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새로운 월경(越境) 오염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미국 '지구물리학연구 저널'(Journal Of Geop
-
[과학 칼럼] 멸종 생물과 인류의 선택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직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한 생물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에 최초로 생명체가 출현한 것이 지금으로
-
이 고산 식물들 앞으론 못 볼 수도
function pop_open(url) { win = window.open(url , 'gallery' ,"scrollbars=no,width=668,height=644,lef
-
[내 생각은…] 북한에 못자리 비닐 보내기 전 국민적 관심·참여 절실
2005년은 우리 민족이 분단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며 6.15 공동선언 다섯돌이 되는 뜻깊은 해다. 그러나 한반도 정세는 북.미 간의 핵 공방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며 외부적
-
[환경 미스터리] 10. 소나무는 왜 숲에서 점점 사라질까
"어릴 때 광릉(경기도 남양주시)에 갔을 땐 소나무가 울창했는데 요즘은 도로변에만 있는 것 같더라고요." 회사원 김기영(31.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씨는 "이곳에서 소나무가 점점 사
-
[시론] 우리도 기상기술 투자 서둘자
며칠 전 일본열도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역을 치렀다. 도쿄(東京)는 기상관측사상 12월 중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반면 홋카이도(北海道)에는 폭설이 내렸다.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
-
[기후]
북한의 기후는 4계절의 변화가 분명하나 대체로 해양 보다는 대륙의 영향을 많이 받아 겨울철에는 몹시 춥고 여름에는 덥다. 그리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여름에는
-
100년 후 서울은 제주도 날씨 된다
▶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더위를 피해 나온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잠을 자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헉, 헉. 올 여름은
-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말라리아 창궐로…
전문가들은 말라리아와 같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본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라
-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기상이변과 건강
지난해 여름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3만5000여명이 희생됐다.기후변화가 직접 원인이 돼 건강을 해치고 목숨을 잃는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은 석탄·석유 등 화석
-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0. 말라리아 창궐로…
전문가들은 말라리아와 같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본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라
-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0. 기상이변과 건강
▶ 지구온난화로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등이 대량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됐다.이 때문에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와 방역이 필요해졌다. 사진은 부산시 영도구 새마을
-
[권영빈 칼럼] 절망, 그러나 희망은 있다
생물교사 이태원은 스승 최기철 교수의 영향을 받아 민물고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우리나라 고전에 나타난 기록들을 접하면서 물고기 이름의 어원과 역사 관련 기록에 관심을
-
한국 '다산 기지' 본격 연구 돌입
국내 학자들의 북극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북극에 있는 한국의 과학기지인 '북극 다산기지'가 그 터전이다. 지난해 4월 한국해양연구원이 북극에 만든 다산 기지는 지난해에는 연구
-
'熱받은 한반도' 기상이변 몸살
한반도의 기상 변화가 심상치 않다. 해마다 초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대형 태풍이 찾아온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남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매미', 지난해 강릉지역에 9백70㎜의 비를
-
[한반도 온난화 되면…] 대구에 사과 대신 야자수
지구 온난화 현상이 지속되면 우리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지난 1백년간 전국 주요 도시의 연평균 기온은 섭씨 1.5도 상승했다. 이런 추세라면 2060년의 연평균 기온은 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