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7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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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체제 승리로 한반도통일 확신”
◎브레진스키,한미의원 동북아문제협서 연설/김일성 사망 후엔 분단상황 크게 변화/유럽변혁 후 남북문제 국제논의 가속 공산권문제 전문가인 브레진스키 전 미국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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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사령관 만나
◇이상훈 국방부 장관은 19일 방한중인 앨프리드 그레이 미해병대 사령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해병협력 관계에 대해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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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 규정 준수/수출 통제 강화
정부는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의 규정에 따른 전략물자 통제제도중 수입증명서(IC)와 통관증명서(DV)제를 금년 상반기중 실시키로 하고 이같은 방침을 오는 13,14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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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제위기로 도발 위험/노대통령 44기 해사 졸업식 참석 강조
【진해】 노태우대통령은 8일 『밖으로부터 거센 변화의 압력을 받고 있는 북한이 그 체제상의 위기를 도발로 분출할 수 있는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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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산권수출 첫 “제동”/전자식 전화교환기/「코콤」규정 위배이유로
◎동양 정밀,불가리아 합작 좌절 우리나라 기업의 불가리아에 대한 전자식 전화교환시스팀 수출이 코콤(COCOMㆍ대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의 내부규정 때문에 중단되었다. 국내기업의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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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선진 7국 수준으로 끌어올려/과기처 업무보고 주요내용
◎90년대에 지능컴퓨터ㆍ한국형 원자로 등 개발/수질ㆍ의료ㆍ교통 등 복지기술 향상 주력 과기처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은 「7ㆍ7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첨단기술도전」,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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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방위비 부담 현재의 2배증액 요구
◎체니 한미 국방회담서 밝혀 방한 이틀째인 체니 미국방장관은 15일 오전 청와대로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한 뒤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동안 국방부 제2회의실에서 이상훈국방부장관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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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산업발전 협력/연내 공동위 구성/기술경쟁력등 함께 높여
◎통상장관회담 폐막 【워싱턴=한남규특파원】 한미 양국정부는 대립보다는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민간기업도 참여하는 한미통상산업협력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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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장관 회담/12일 미서 열려
제13차 한미통상장관회담이 12∼13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우루과이라운드(다자간 무역협상) 협정체결에 대비한 두나라의 협력방안과 지적소유권 문제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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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선 정도따라 주한군 철수 적극 검토/외무부 업무보고
최호중외무장관은 5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7ㆍ7선언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겠다』고 말하고 『북한이 대남적화통일노선을 포기하는 것을 전제로 북한과 미국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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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분수대)
하느니,마느니 하던 미군철수는 결국 하는 쪽으로 결말이 났다. 엊그제까지도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일방적인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던 한미 국방부가 이 사실을 공식 확인하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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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제연구소」사건 문부식씨등 실형 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홍석제부장판사)는 24일 전민련국제협력국 간사 고현주(27) 문부식(31)피고인 등 4명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단체구성예비죄 등을 적용,고피고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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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90년대의 변화 30문 30답:3
◎동구 개혁바람 북한에도 불 것인가 페레스트로이카의 바람이 동구권을 휩쓸고 지나자 세계의 이목은 아직도 변화의 조짐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아시아의 사회주의국가,특히 북한으로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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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야당과 제휴 검토 안해
◎노대통령 연두기자회견/개헌은 국민뜻에 따를 문제/교통난 해소 올 최우선 목표/친인척 후계 불가… 때 되면 전씨 만나 ◇민주공화와의 합당,보수대연합,야당통합 및 평민당과의 연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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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단물」빼먹곤 일방철수 많다|수출자유지역 등의 실태·문제점
국내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때는「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도 불렸던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87년 이후 노사진통과 함께 연속3년간 연20%이상의 임금인상과 원화 절상 등이 뒤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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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ㆍ미 방산회의/24일까지 미국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회장 유찬우풍산금속회장)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아래 미국방위준비협회(회장 로런스 스키비 예비역중장)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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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완전 철수는 불가능|미국 정치군사문제전문가 테일러 박사
『현재 동구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개혁바람이 한반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북한이 조금도 그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체제가 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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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지휘관회의 내년 군사대비책 시달
국방부는 8일 오전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이상훈 장관주재로 정호근 합참의장과 이종구 육군참모총장·김종호 해군참모총장·정용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각 군주요 지휘관 및 국방부 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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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교류 추진하면서 소는 북한통일 노선지지"|한·미 국제 국방학술회의
한국국방연구원(KIDA·원장 황관영)과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소장 데이비드 앱샤이어)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국제국방학술회의가 「세계적인 신 데탕트와 한반도 안보」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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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군사력 지원이 군축 장애
남북한의 전쟁수행능력·상비군사력 등을 비교·분석한 89년도 국방백서가 지난25일 발표돼 한반도에서의 군사대결 가능성이나 평화유지, 나아가 통일문제가 새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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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단계적 개방|방미 관계장관 회의
정부는 23일 강영훈국무총리주재로 노태우대통령 방미후속조치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미 양국의 현안문제인 농수산물 및 통신서비스 시장개방은 산업구조를 조정, 점진적이고 단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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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력 재확인
노태우 대통령은 2O일 오후 5박6일간의 방미일정을 끝내고 귀국했다. 노 대통령은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귀국인사를 통해 『이번 미국공식방문에서 미국정부와 미국 국민으로부터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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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지시|"연대 폭행치사 사건|철저수사 진상 규명"
노태우 대통령은 21일 연세대에서 일어난 전문대생 폭행치사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 『검찰과 경찰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진상을 밝히고 사건의 원인이 어디 있든지 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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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공약 재천명이 "성과"|한국 쪽에서 보는 노 대통령 방미 현지 교수 좌담
노태우 대통령은 18일 이번 방미의 하이라이트인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로 사실상 방문 일정을 마치고 워싱턴을 떠났다. 그는 정상회담·의회연설 등 주요행사 결과에 대단히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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