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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최씨, 청와대 수석과 공모해 ‘직권남용죄’ 적용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2일 최순실(60)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적용한 혐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직권남용)’와 ‘사기미수’ 두 가지다. 횡령·배임 등 다른 혐의도 포착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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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11살 소녀, 급우들 왕따 못버티고 자살
살아생전 베서니 톰슨(가운데)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한 모습. 3살 때 뇌종양 진단을 받고 암을 이겨낸 11살 소녀가 학교 친구들의 집요한 왕따에 결국 삶을 포기했다.CNN방송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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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창조경제가 실패한 진짜 이유
이소아경제기획부 기자지난 대선 때 정치부에서 취재를 하며 소위 친박 핵심 인사에게 물었다. 창조경제가 뭐예요. 처음엔 전통산업과 최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뉴딜(Smart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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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이 되어줄게…늦가을 따뜻한 동행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들이 마라톤 풀코스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사람들이 있다. 달리기를 통해 이웃 돕기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들과 일반 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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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대통령 동상 설립 추진 계획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2일 출범했다.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추진위 출범식을 열고,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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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대만의 천등 마을, 기찻길 옆 카페
핑시선이 지나는 옛 탄광마을 스펀 풍경. [타이완관광청]요즘처럼 이른 겨울 추위가 옷깃을 파고들면, 따뜻한 섬나라 대만이 그리워진다. 11월은 참 대만을 여행하기 좋은 달이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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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직권남용 혐의 긴급체포
검찰은 2일 오후 11시40분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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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순실 의혹, 대통령 조사 불가피하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 난관을 통과하고 있다.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강제모금 의혹과 관련해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압력을 가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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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안 전 수석은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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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제모금 의혹' 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
[속보] '강제모금 의혹' 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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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지시 의혹' 안종범 전 수석 "잘못된 부분 책임 지겠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출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강제성 모금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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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① 미르재단부터 태블릿까지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을 실질적으로 조종하고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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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기업, 최순실 모녀에게 직접 수십억 건넸다”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일 수십억원의 대기업 자금이 최씨 측으로 직접 흘러들어간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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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 졌다”던 최씨 “모른다, 음해다” 이틀째 혐의 부인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705호 영상녹화실에서 검사와 마주 앉은 최순실(60)씨는 쏟아지는 검사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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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이 사용한 대포폰 010-XXXX-3482 추적
정현식(63)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은 최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포폰으로 내 아내에게 수사 무마를 부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온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대포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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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임원 “안종범, 윗분 관심사항이라며 모금 독려전화”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일·스위스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둘째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안종범(57)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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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뒤 얽히고설킨 ‘그림자 권력’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등장 인물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고(故) 최태민씨의 다섯째 딸이다. 고(故) 육영수 여사 사후 박근혜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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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 '웃음'…영 김·제인 김은 '초긴장'
가주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후보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회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3명이 모두 당선될지 주목된다. ▶최석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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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기부금이 3059만원…사랑 넘친 위아자 나눔장터
지난달 30일 열린 ‘2016 부산 위아자 나눔데이’에 시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 송봉근 기자]올해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를 통한 기부액이 300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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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플레이어 “윗몸일으키기 81개 도전해보세요”
2013년 ‘바디 이슈’의 표지를 장식했던 개리 플레이어의 모습. [사진 개리 플레이어 페이스북]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골프 전설’ 개리 플레이어는 81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피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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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죽을 죄를 졌다”면 성실하게 수사 임해야
검찰에 소환되면서 “죽을 죄를 졌다”고 말했던 최순실씨가 정작 조사 과정에선 부인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 최씨 변호인은 “그가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말을 한 것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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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프랑스 요리강좌 미르재단 상납 의혹 ‘눈덩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종택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식재단이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페랑디’와 협력 사업을 미르재단에 넘겼다는 의혹이 번지고 있다. 김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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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2일) 오후 2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 피의자 신분 소환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일 오후 2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1일 밝혔다.검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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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핵심 증인은 박근혜 대통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이 문제의 가장 핵심 증인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