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홈가니 태풍 11호 낭카오네 … 어느정도 강력할까?
태풍 11호 낭카 [사진 JTBC 뉴스 화면 캡처]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12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는다. 현재 태풍
-
태풍 11호 낭카 한반도 북상 중, 월요일까지 비소식
태풍 11호 낭카 [사진 JTBC 뉴스 화면 캡처] 9호 태풍 찬홈에 이어 11호 태풍 낭카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예상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엔 전
-
개인 별장으로 … 임대수익으로 … ‘꿩 먹고 알 먹고’ 제주 분양형 호텔
지난 8일 한 TV 토크쇼에서 ‘제주도 라스밤 특집’이 방영됐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 하고 제주도민이 된 이들이 나와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이들을 통해 나타난
-
세계 췌장암 복강경 수술 중 30% 도맡아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외과 김송철(52) 교수가 담췌장질환의 수술 분야 베스트 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병원의 소화기내과
-
세계 췌장암 복강경 수술 중 30% 도맡아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지난 9월 초 세계췌장학회가 열린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 대회의실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한강을 넘어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수술실에서는 이 병원 외
-
[팝업] 은하수를 붙잡은 산 … 한라를 알면 탐라가 보인다
조선 후기의 네 폭 병풍그림 ‘제주도도(圖)’ 중 백록담(부분). [사진 국립제주박물관]‘은하수 한(漢)’에 ‘붙잡을 라(拏)’, 은하수를 끌어당길 정도로 높은 산이란 뜻에서 ‘한
-
천왕봉이 날 좋아해 609번 올랐죠
4월 14일 지리산 천왕봉에 600번째 오른 김상원씨.남한에서 한라산(해발 1950m) 다음으로 높은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은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경계에 있다. 높이가
-
2011 이노패스트 ② 블랙야크
강태선(61) 블랙야크 대표이사가 서울 금천구에 있는 블랙야크 매장에서 새로 출시된 등산점퍼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점퍼에는 특수접착제로 천을 이어붙이는 웰딩 기술이 적용됐다
-
“고미영 사진 정상에 묻었습니다 … 하산합니다”
오은선 대장이 13시간여의 사투 끝에 27일(한국시간) 안나푸르나 정상에 섰다.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것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캠프2로 향하는 오은
-
히말라야 14좌 완등 20명 중 대한민국이 4명, 고산 등반 세계 최강
오은선 대장이 8000m 이상 봉우리 14개를 모두 등정한 최초의 여성이 됐다. 오 대장의 등정은 개인 신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대한민국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자를 가장 많이
-
폭설로 은빛 장관 … 한라산 등반객 몰린다
한라산에 연말과 연초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은빛 세상이 펼쳐지자 이를 보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제주도 제공] 세계자연유산이자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이 연초부터
-
한라산, 눈부신 비밀 품은 속살
한라산 국립공원을 지키는 청원경찰 오희삼(42·사진)씨가 한라산의 풍광과 서정을 담은 포토에세이집를 펴냈다. 15년간 손수 카메라에 담은 사진과 그때마다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기록
-
해남에서 만난 조오련 사별 9년 만에 14세 연하와 전격 재혼!
새로운 인연과 어쩌면 마지막이 될 도전. 조오련은 두 가지 좋은 소식을 호탕한 목소리로 전했다. 반가운 얘기였고, 초청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그렇게 해남 조오련의 황토집을 찾았
-
[명사의 건강] 히말라야 등반, 마라톤 풀코스 ‘철인 의사’
“안나푸르나(히말라야)·킬리만자로(아프리카 탄자니아)·쓰구냥산(중국 청두)을 고산병으로 헤매지 않고 등반했어요.” 전문 알피니스트의 말이 아니다. 대장·항문 질환 전문인 대항병원
-
[명사의 건강] 히말라야 등반, 마라톤 풀코스 ‘철인 의사’
“안나푸르나(히말라야)·킬리만자로(아프리카 탄자니아)·쓰구냥산(중국 청두)을 고산병으로 헤매지 않고 등반했어요.” 전문 알피니스트의 말이 아니다. 대장·항문 질환 전문인 대항병원
-
‘박지성 심장’ 기성용 셔틀런 테스트 1위에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훈련부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꼭 한 달 후인 2월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
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 강화 갯벌
해저무는 강화의 갯벌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화도는 역사유적지가 많아 노천박물관이라 부르는 외에 또 하나의 매력을 품고 있으니 바로 강화의 드넓은 갯벌이다. 동막해변을 비롯
-
“산에서의 고통 잊고 즐거움 남아 … 그래서 다시 신의 영역으로”
오은선씨는 왜 산을 오르는지 자신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눈길은 또다시 히말라야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다.[사진=김태성 기자]세상엔 참 별난 사람이 많다. 그중 한 부류가 알
-
“저 산에 안기고 싶어요” - 여성 산악인 고미영 씨 인터뷰
산악인 고미영 씨(41, 코오롱 스포츠)는 말한다. “산은 어머니 품 속 같아요. 안기면 편안하고 포근하죠. 아이가 엄마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것처럼 저도 산에서는 제 재능을 펼친
-
[피플@비즈] 날 따르라, 백두대간CEO
▶ 아이마켓코리아 임직원들은 15일 백두대간의 마지막 여정인 백두산에 올랐다. [아이마켓코리아 제공] 국내 최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 임직원 37명은 광
-
[사람 사람] 30년 만에 다시 통일 기원 제주섬 종주
▶ 30년 만에 다시 제주섬 종주에 나서는 오현등고회 회원 다섯 명.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봉준·임시영·이용진·현대수·김창영씨. 제주의 산악인들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제주섬 동
-
[사람 사람] "유럽인들 한국 너무 몰라"
"유럽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너무 적어 이 책을 펴내게 됐습니다." 독일 동부의 에어푸르트 대학에서 한국학을 가르치고 있는 질비아 브레젤 박사는
-
[사람사람] "에베레스트에 묻힌 동지들 고국서 편히 잠들어야죠"
▶ '휴먼 원정대'의 엄홍길 대장(앞)과 대원들이 22일 선배 산악인 고상돈씨의 추모지를 참배하고 있다.제주=오종택 기자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히말라야 등반을 함께 했던 동지들
-
"우리 고장 유명인물 빛낸다" 상징 공원·거리 조성 붐
이봉주 마라톤 코스,엄홍길 기념동산,최명희 혼불 문학마을…. 지지체마다 유명인사를 기념하는 인물 주제공원 건립 붐이 일고 있다.지역 출신은 물론이고 다른지역 출신이라도 자기고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