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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정인영 명예회장 누구인가…사업열정 넘치는 재계의'不倒翁'
'재계의 부도옹 (不倒翁.오뚜기라는 뜻)' 으로 불리며 여러차례 어려운 고비를 넘겨왔던 정인영 (鄭仁永.77.사진) 한라그룹 명예회장이 6일 그룹이 부도를 냄으로써 또다시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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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어떤 회사인가…자동차 활황 힘입어 급성장
〈한라 어떤 회사〉 한라그룹은 정주영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친동생인 정인영 (鄭仁永) 명예회장 (77) 이 62년 설립한 현대양행을 모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7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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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12위 한라 끝내 부도…영진약품도 최종부도처리
최근 극심한 자금난을 겪어온 재계순위 12위 (자산기준) 인 한라그룹의 7개 계열사가 6일 결국 부도처리됐다. 한라그룹은 부도난 7개 계열사 가운데 만도기계.한라시멘트.한라건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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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붕괴로 돈줄이 막혔다…국내외 어디서도 안빌려줘 기업 연쇄부도 우려
금융메커니즘이 총체적인 마비상태에 빠지면서 돈이 돌지않아 재계순위 12위 (자산기준) 인 한라그룹이 무너지는등 대기업의 연말 연쇄부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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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급한 기업들…"어음상환 유예 비상대책 세워달라"
"기업.은행.종금사간 신뢰가 무너져 금융 메커니즘 자체가 붕괴됐다. 정부가 만기상환 어음은 무조건 연장해주는 식의 긴급조치라도 취하지 않으면 기업 연쇄부도를 막을 수 없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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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금융권 협조융자로 부도위기 넘겨
극심한 자금난으로 계열사별로 법정관리나 화의신청을 검토했던 한라그룹이 3일 금융권의 협조융자로 부도위기에서 벗어났다. 한라그룹은 이날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종금사등 채권금융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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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기업에 어떤 영향 미치나(7)
"살아 남기 위해선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 제로 베이스가 아니라 마이너스 베이스에서 틀을 다시 짜야 한다." 우리 정부와 IMF의 협상 타결로 재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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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태풍…한라중공업 대량 감원 파장
국제통화기금 (IMF) 태풍이 우리 경제 전반을 강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이후 주가는 폭락하고 금리는 폭등하며 환율도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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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실업시대]2.대기업 연말 인사 대대적 구조조정…임원·고참간부 '불안'
요즘 대부분의 직장 분위기는 우울하다. 특히 연말 인사철을 앞두고 실적이 부진한 임원이나 고참 간부들의 불안감은 심각하다. 10일 단행한 현대자동차의 조직개편 소식이 재계에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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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부도 회오리가 지역경제 강타
부도 회오리가 지역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덕산그룹과 보배, 우성그룹의 부도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아시아자동차와 기아특수강,에디슨전자, 화니백화점과 쌍방울등의 도산이 잇따라 가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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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상장사 유보율 뒷걸음
올상반기중 30대그룹 상장계열사들의 잉여금 유보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30대그룹 계열사중 1백49개 12월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올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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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거대기업 잇단 부도, 30그룹 순위변화 가속화
거대기업들의 잇따른 부실사태가 재계 판도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른바 30대그룹중 지난해 이후에만 한보.삼미.진로.우성.기아등 5개그룹이 부도.법정관리.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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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심사 '주거래 기업' 63개로 늘어나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2천5백억원을 초과해 주거래은행으로부터 여신심사를 받아야 하는 '주거래계열 기업집단' 이 51개에서 63개로 늘어났다. 11일 은행감독원이 지난해말 현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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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船上投下式 감원
“전부 살리려다 공멸(共滅)한다.일부를 선상투하(船上投下)시켜서라도 배의 침몰은 막아야 한다.” 난파직전의 선박에서나 나옴직한 섬뜩한 얘기들이 요즘 재계에서 심심찮게 들린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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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구조 조정 직장인들 실업 신음
진로.대농등 부도방지협약대상그룹은 물론 한일.쌍용.기아.한라등 큰 그룹들도 최근 임원 또는 직원에 대한 대규모 감원을 잇따라 단행했거나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다른 그룹들도 인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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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매각위해 재산관리인단 오늘 당진서 기업설명회
한보철강의 위탁경영을 맡고있는 포항제철과 채권은행단등 재산보전관리인단이 16일 당진제철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는등 한보철강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이 설명회엔 30대그룹을 비롯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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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거평.미원.신호 30대 그룹에 신규진입 - 한보.삼미등 탈락
잇따른 재벌기업의 부도와 정보통신업등 새로운 산업 진출을 위한 기업 인수.합병(M&A)이나 신설이 크게 늘면서 재계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1일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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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당진제철소 관련 대기업 대책마련 부심
한보철강 당진제철소 가동과 건설공사에 관련된 현대.삼성.한라.대우등 대기업들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일부 기업들은 연쇄피해를 우려해 이미 원자재.설비 공급과 공사등을 중단,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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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 초비상-3천여 관련업체 안절부절
한보 부도사태가 재계 전반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재계는 경기침체기에 터진 대형 부도로 기업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특히 검찰이 내사에 착수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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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물려주고 새출발 한라그룹 정인영 명예회장
.재계의 부도옹(不倒翁)',.오뚝이 기업인'.이제는 자신의 이름만큼이나 널리 알려진 한라그룹 정인영(鄭仁永)회장의 이같은별칭에는 유난히 많은 굴곡을 겪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이겨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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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재벌 총수들 세대교체 잇따라
…재계 총수들의 세대교체가 러시를 이뤘다는 점에서 올해는 우리 재계에 한 획을 긋는 해로 기록될 수 있다. 연초 현대그룹이 정세영(鄭世永)회장에서 정몽구(鄭夢九)회장 체제로 바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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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정인영 회장 차남에 경영권 넘겨
.오뚝이 기업인'.휠체어의 부도옹(不倒翁)'정인영(鄭仁永.77) 한라그룹 회장이 23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됨으로써 경영2선으로 물러났다.새 회장은 차남인 몽원(夢元.41)그룹총괄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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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 누비는 글로벌경영-정인영 한라그룹회장
「휠체어의 부도옹」 정인영(鄭仁永.사진)한라그룹회장이 94년이후 3년 연속 매년 2백일 이상의 해외출장을 기록하는 등 왕성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13일 한라그룹에 따르면 鄭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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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한라그룹
매주 월요일 오전7시30분에 열리는 한라그룹의 사장단회의는 해외로부터 걸려오는 정인영(鄭仁永)회장의 전화통화에 따라 주 의제가 결정된다. 鄭회장이 1년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