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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직원 현지화 연수"붐"|"그나라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을"
「있을 때 먹고, 보일 때마다 사라」. 삼성전자 황경식 사원이 1년 동안 몸으로 배운 러시아식 생활의 지혜다. 심각한 생활 필수품난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인플레 때문이다.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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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중국에 일 시멘트공장 설립
한라그룹이 중국 하북성 보정시에 백시멘트공장을 건설한다. 홍콩을 방문중인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16일 보정시와 40대 60 비율로 총 6천만달러를 투자,백시멘트공장을 건설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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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홍콩현지업체방문
◇정인영 한라그룹회장은 필리핀 및 홍콩에 들러 현지업체와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협의키 위해 1주일예정으로 11일 오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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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엑스포 특수도 관심 가질만
◇매수합병(M&A)=대주주 1인의 지분이 10%이하인 중소형 상장기업(광림전자·동신제지공업·한국폴리우레탄·삼진화학·대림통상·북두·나우정밀) ◇업종전문화=그룹 계열사분리에 따른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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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전국확산 조짐/15개사 쟁의·25개사선 신고
◎인천제철도 파업결의 울산지역 현대계열사를 중심으로 벌어지고있는 올해 노사분규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다음주초부터는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있다. 2일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노사분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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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개관계 해빙 “신호탄”/박재윤 경제수석그룹총회동 안팎
◎“기업사정 절대없다” 불안심리 잠재워/재계 행정규제완화·금융자율화 요청 박재윤 청와대 경제수석은 27일 오후 주요 대기업그룹 총수 22명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로 초청,만찬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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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총수와 오늘 회동/신경제계획 논의 예정/박재윤 경제수석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정부 고위인사와 30대그룹 총수들이 회동,신경제 계획과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정부는 27일 박재윤 청와대 경제수석 주재로 30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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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한라회장 중서 잇단 합작체결
한라그룹 오뚝이 정인영회장이 중국의 하북성·북경·흑룡강성 등을 오가며 73세의 나이에 걸맞지않게 하루 한건꼴의 합작계약을 체결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중풍을 치료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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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생산회사/중국과 합작설립/한라그룹
한라그룹은 중국 최대의 지게차 생산업체인 북경차차총창측과 50대 50의 합작으로 지게차 생산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중국을 방문중인 정인영회장과 이윤오 북경시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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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하는 돌파력 거리낌 없다/YS 대통령되고 달라진것
◎고 3처럼 열심히… 말에도 자신감/“90% 지지” 업고 독주가능성 우려 대통령이 되기전의 김영삼과 대통령 김영삼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아마 변화의 핵심은 「신념의 강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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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정상들 국내기업과 합작 잇따라 성사/PBEC 서울총회 이모저모
◎둔켈 “UR협상 12월15일이내 타결 가능성”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서울총회장이 방한중인 외국 정상들과 각 그룹의 총수,정·재계 인사들의 각종 프로젝트와 합작투자 협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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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이상 관리직/한라그룹 임금동결
한라그룹(회장 정인영)도 12일 그룹운영위원회를 열어 올해 각 계열사의 과장급이상 관리직의 임금을 동결하고 일반사원과 생산직도 정부의 안정화시책에 따라 적정선에서 소폭 조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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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그룹회장 보유주식 증가/작년 91년비 5.8%
20대 그룹회장들의 계열 상장회사 주식보유가 지난 한햇동안 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거래소가 상장기업들의 대주주소유지분 변동공시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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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제 헬기 수입 추진 판매계약 잇따라 체결
러시아산 헬리콥터 수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입업체인 성진통상은 지난달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의 울란우데를 방문,헬기제조업체인 울란우데 항공협회측과 MI8기종 및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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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울 제주도민회|자립키우는 「 냥정신」돋보여
삼다(돌·바람·여자)의 고장인 제주에서 상경한 제주사람들은 아무 연고 없는 서울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마음 깊은 한구석에 「 냥정신」을 간직하고 산다. 「 냥」이란 「아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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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 가스터빈 생산(기업기업인)
한라중공업은 미국의 스튜어트 스티븐사와 가스터빈 발전설비 제작 공급에 관한 협약을 맺고 1만3천∼5만㎾급의 가스터빈을 생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한라그룹 정인영회장은 최근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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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과 스트레스한라그룹 설문조사
◎“회사 그만두고 싶은 충동” 82% 응답/괴로울땐 술마시거나 잠으로 풀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샐러리맨 생활에서의 탈출을 꿈꾸고 있으며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충동은 동료·상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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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광고주 초청 오찬간담회/4백여명 참석 성황
중앙일보는 4월 이후에도 가장 유력한 석간지로 남게됨에 따라 16일 오전 11시 광고주들을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로 초청,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우석 본사주필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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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금우룡 한국방송학회장 (한국외대 신방과교수)은 교육방송의 위상 재정립과 새로운 편성방향 모색을 위해 13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19층 기자 회견장에서 「교육방송, 어떻게 할 컷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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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 불황 이겨내자”/기업 과당경쟁 자제
◎부품 공동개발·상호구매/유화업계 비축시설 공동건설도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과당경쟁 대신 협력분위기가 업계 사이에 퍼져가고 있다. 불황업종일수록 두드러지고 있는 업체간 협조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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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공업 노조/전면파업 들어가
【인천=김정배기자】 한라그룹 계열 한라중공업(인천시 항동·대표 황병주) 노조(위원장 심종섭)가 회사측과의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8일 오전 8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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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영/창업자 2,3세 약진 두드러져
◎중견그룹도 승계바람… 전경련회장단 10명 포진 재계 2세와 3세의 경영일선 등장이 올해 주요그룹 인사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그룹 정세영회장의 장남인 몽규씨(3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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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초청 신년 교례회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리젠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라 임직원 및 각계인사를 초청, 신년 교례 만찬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