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 이전ㆍ방폐물 관리 어떻게…‘여소야대’에 지역 현안 차질 우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
-
한동훈 빈자리…'비윤' 나경원·안철수 '용산 5선' 권영세 거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김성룡 기자 4ㆍ10
-
한동훈과 이재명의 앞날[강주안의 시시각각]
강주안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모두 배우자와 따로 투표한 희한한 선거가 끝났다. 비방으로 점철된 이번 총선의 살기
-
금배지 다는 여가수 리아…"박근혜 만세" 외쳤던 이유 밝혔다
지난 2012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 유세에서 ‘박근혜 만세’를 부르고 있는 김재원 당선인(가수 리아). 사진 유튜브 채널 '뉴스1TV' 캡처 가수 리아로 알려진
-
막말·재산 논란도 안 통했다…21대보다 더한 민주 '경인 압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을이 지
-
한동훈 총력 지원 통했다…'최경환' 아성 꺾은 30대 신인 조지연
22대 총선 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11일 당선이 확정된 뒤 조현일 경산시장 등과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30대 정치 신인이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거물
-
‘부산의 강남’ 해운대갑, 용산 출신 주진우 당선 [화제의 당선인]
부산 해운대갑에서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초대 법률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48)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오전 2시30분 현재 개표가 98.64% 진행된 가운데 주 당선인
-
한동훈, 정계 입문 111일 만에 ‘최악 성적표’…미래 불확실
10일 오후 6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이때까지의 다변가(多辯家) 면모는 없었다. 그는 이날 오후 개표상황실이 마련된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10분간 말없이 굳
-
1월 윤·한 갈등→2월 조국당 창당→3월 이종섭·황상무 논란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건 수사를 받던 이종섭 전 호주대사 사태,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발언,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 등은 선거를 앞둔 여당에 큰
-
‘선거 달인’ 김태호, ‘이장 신화’ 김두관 꺾었다…낙동강벨트 최전선 ‘경남 양산을’ 차지
전직 경남지사 간 ‘리턴매치’로 이목이 쏠린 경남 양산을에서 ‘선거 달인’ 국민의힘 김태호(61) 후보가 ‘이장 신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65) 후보를 꺾었다. 특히 양산을 선
-
전주을 이성윤 당선…'입틀막' 강성희 '혈서' 정운천 눌렀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왼쪽) 전주을 후보 부부가 10일 개표 결과 당선이 유력해지자 선거사무소에 있던 지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 이성윤 후보 캠프 ━ "윤석열·
-
"이재명 56.1% 원희룡 43.8%…류삼영 52.3% 나경원 47.7%" [방송3사 출구조사]
‘명룡대전’, ‘명-윤 대리전’ 등으로 관심을 모았던 4·10 총선 격전지의 예측 조사결과가 나왔다. ‘명룡대전’으로 불린 인천 계양을 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
[단독] "동네 후보도 아닌데 전화"…총선 공해, 대선보다 2배 심했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유모(27)씨는 지난달 27일부터 22대 총선 선거날인 10일까지 경기 고양갑에 출마한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 캠프로부터 문자를 총 6차례 받았다. 독자 제
-
한동훈 "전국 곳곳 수백표차 당락 결정…나라 명운 걸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살리기' 청계광장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서 지지를 호소
-
밴드 붙인 한동훈, 입 헌 이재명...여야 대표의 유세 투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이 7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같은날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서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
-
이재명의 모닝콜 "투표할 시간" 한동훈의 새벽 요청 "투표, 승리의 길"
10일 오전 투표 독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 유튜브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기 위한 제22대 총선 본투표가 실시된 10일 여야가 마지막까지 투표 독려에
-
이재명 "권력" 823회, 한동훈 "범죄" 781회…네거티브 말폭탄
4·10 총선기간 여야 지도부의 메시지는 정책·비전보다는 상대방을 향한 공세가 주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12일간
-
민주 151석? 범야권 180석? 국힘 135석?…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
4·10 총선에서 여야가 획득한 의석수에 따라 정국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가 무력화될 수도, 국정 운영의 활로를 열 수도 있다. 각종 법안이나 예산안 통과, 개
-
[outlook] 그래도…‘내 일’을 해야 내일 온다
━ 22대 총선, 오늘 운명의 투표일 - 장덕진 교수가 본 4·10 투표 역대급 혐오의 선거다. 전·현직 대통령을 혐오하고, 정치인을 혐오하고, 역사적 인물들을 혐오하고,
-
[현장에서] 상대방 비방, 욕설·저주까지…아이 보기 민망한 ‘19금 총선’
“그만 좀 싸우라고 해요.” 4·10 총선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을 때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말이었다. 전북 전주에서 만난 60대 여성은 “아니 봐요, 어떻게 해서 국민을 살릴
-
[사진] 대구향교에 설치된 투표소
대구향교에 설치된 투표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구향교 소강당에서 유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투표소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
세종 관가 “좋아요도 누르지 마라”
기획재정부 공무원 김모(48)씨는 지난달 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른 동영상에 무심코 ‘좋아요’를 눌렀다. 4·10 총선에 출마한 고향 선배가 선거 유세를 하는 내용이었
-
조국당 “목표 의석은 10석+α”…개혁신당 “이준석 골든크로스”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 위원장(왼쪽 사진부터)은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막
-
한동훈 "딱 한표 부족"…탈수·탈진으로 야간 추가유세 취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오른쪽 둘째)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