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머니냐"…김기현에 훈수 두는 당대표 선배 홍준표·이준석
취임 후 한 달이 채 안 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전직 대표들이 잇따라 훈수를 두고 있다. 저마다 “당을 위한 고언”이란 입장이지만 김 대표 측에선 “지지율 회복으로 바쁜
-
노태우∙박근혜도 힘들 때 찾았다…尹 "자신감 얻는다" 말한 이곳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6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주먹을 부딪히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서문시장에만 오면 아픈 것도 다 낫고 자신감을 얻게
-
靑하명수사, 이때 尹과 신뢰 쌓았다...김기현 "이재명 당장 만날 것"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단상에 올라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4선
-
MB·이재명도 당했다…김기현 '울산 땅'이 심상찮은 이유
“생각보다 파장이 오래갈 수도 있을 것 같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KTX울산역 연결도로 임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기현 감싼 장제원 "당정 분리되면 정권 힘들어진다는 것"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탄핵 발언 논란을 두고 "당정이 분리돼서 계속 충돌됐을 때 정권에 얼마나 큰 부담이 됐고 힘
-
나경원, 내일 전대 출마 여부 입장 발표…“결심 섰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19일 서울 자택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이 2
-
4시간 회의에도 출마결론 못냈다…나경원 막판 던진 한마디
나경원 전 의원이 3ㆍ8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25일 오전에 밝힌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7일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를 방문하는 모습. 연합뉴스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미스터 쓴소리’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정국 관전평
“尹, 3대(연금, 노동, 교육) 개혁 성공하려면 야당과 협치해야” ■“여당 경선 분위기 비상식적… 장제원 사무총장설(說)에 김기현 질 수도” ■“국민은 대장동 돈 먹은 이들 지
-
‘친윤계’ 당권 장악·총선 승리 올인 전략, 변수는 여론
━ [여의도 톺아보기] 국민의힘 당권 경쟁 ‘윤심’은 과연 득이 될까, 실이 될까. 3·8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
윤상현 "김장연대는 텃밭연대…나경원은 출마 명분 약해"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중앙포토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가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를 향해 "텃밭연대이자 내로남불 연대"라고 비판했다. 수도원으로 진영
-
[서승욱의 시시각각]이재명 대표를 너무 믿는 여당
서승욱 논설위원 보수 세력에 2004년 봄은 잔인했다.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3월 12일)을 밀어붙였다가 되치기를 당했다. 대선 자금 차떼기 오명에 탄핵 역풍
-
[김성탁의 시선] 민주당에는 왜 '유승민'이 없나
━ '친윤' 주도 전대룰 논란 거세지만 ━ '반윤' 유승민, 중도층 묶는 효과도 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여러 여론조사 기관이 추가해 조사하는 항목이 있다. 국민의
-
[월간중앙] 정치풍향 | 2023 여야 大격변 시나리오
당내 권력투쟁이 정계개편 태풍 부른다 내년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내 기득권 경쟁 격화 국민의힘은 ‘친윤-비윤’, 민주당은 ‘친명-반명’ 대립 불가피 국민의힘은 3
-
[서소문 포럼] 이재명, 중도 잡아야 이긴다
서승욱 정치팀장 인생에서 잘 잊혀지지 않는 장면들이 있다. 1998년 늦은 봄 초여름 무렵이다. 낙성대 부근 봉천동 자택으로 당시 조순 한나라당 총재를 가끔 찾아갔다. 출입처 동
-
술 없이도 툭하면 사고 터졌다…결국 또 불명예 낳은 與연찬회
“주류는 전면 반입금지입니다.”(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2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재능교육연
-
[김성탁의 시선] 여소야대라는 냉정한 시험대
김성탁 논설위원 “당선되더라도 2년 내내 야당과 싸우게 될 겁니다. 그러다 2024년 총선에서 다행히 다수당이 된다면 남은 3년 간 해보고 싶은 것 좀 해볼 수 있겠죠.” 지난
-
돌아온 ‘무성대장’ 김무성,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내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내정됐다고 여권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알박기’ 논란에 휩싸였던 전임 수석부의장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
[김정하의 시시각각]권력연합 깨지고 잘된 정권 있나
김정하 정치디렉터 출범한 지 100일도 안 된 윤석열 정권은 왜 이렇게 헤매고 있는가. 이미 여러 분석이 나와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정권의 태생이 ‘권력연합’이란 점을
-
"尹 웃음꽃 필것"…'이재명 방탄용' 논란된 당헌 80조 개정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 측은 최근 당헌 80조 개정 논란에 대해 "개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우리로선 묵묵부답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지난 2일
-
[에디터 프리즘] ‘도로 미통당’ 향하는 여당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2004년 3월 12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경위를 대동하고 본회의장에 들어섰다. 박관용 국회의
-
허태열 "이런 도어스테핑 역효과...인사해법 김영삼에 배워라" [역대 정권 키맨의 尹위기 진단①]
취임 72일 차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대를 기록하자 여권에서는 “30% 붕괴가 두렵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왔
-
유승민 "의혹만으로 이준석 중징계…윤핵관 보면 조폭 같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대구 수성구 매호동 아트센터달에서 자신의 저서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
-
[사설] 지지율 경고등…여권 위기감 가져야
윤석열 대통령이 1일 3박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첫 순방을 마치고 김건희 여사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
“문 정부가 성과 못내” “이재명이 비전 못내”…민주당, 선거 패배 또 ‘네 탓’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완화를 (문재인) 청와대가 반대했지 않았나. 대선과 지선은 행정부 평가가 70~80%였다.” (친명 김병욱 의원) “이재명 후보가 우리 지역에서 대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