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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론 - 대통령 집무실 개조해야 ① 전임자가 못한 것 … 박근혜는 해낼 수 있다
임태희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의 충격적인 부실과 불통의 실태를 드러냈다. 그런 충격 속에서 이를 계기로 국가를 대대적으로 개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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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이완구 확정 … 새누리당 첫 충청 출신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남지사 출신의 이완구(3선·충남 부여-청양·사진) 의원이 확정됐다. 6일 새 원내대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에 올랐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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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정부와 소통 … 할 일 하는 도지사로"
6·4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의 충남지사 후보에 정진석(사진) 전 국회 사무총장이 현역 두 명을 제치고 선출됐다. 지난달 27~28일 실시된 전화 여론조사와 29일 충남 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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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완구 추대 … 새정치연합은 5파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 달 8일 나란히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다. 새누리당은 이완구(3선·충남 부여-청양·사진) 의원으로 사실상 결정되는 분위기다. 출마 의사를 밝혔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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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키즈' 이합집산 14년 … 이번엔 단체장 격돌
14년 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의 소장파 모임이었던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미래연대)’가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현재 출마가 확정됐거나 출마설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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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추대론에 이주영 반발
최경환(左), 이주영(右)새누리당에서 원내대표를 뽑는 문제를 놓고 박심(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이 일고 있다. 서병수 사무총장이 “단일화하는 게 좋겠다”며 후보 단일화론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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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인척·측근 사면설, 면구하지 아니한가
청와대가 어제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과거에도 새 임금이 나오면 옥문(獄門)을 열어준다고 하지 않느냐. 사면은 정권 교체기에 대화합 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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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41% 역대 최저 새누리 경선 흥행 참패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가 19일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각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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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게임 역풍 맞을라 … 박근혜 득표율 90% 딜레마
새누리당 대선 경선투표를 이틀 앞둔 17일. 박근혜 캠프는 표가 너무 많이 나올까 봐 고민에 빠졌다. 김문수 후보 등에게 어떻게 ‘표 분산’을 해야 하느냐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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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까지 끌어안자” vs “그러면 도로 한나라”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1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연설회장에 입장하며 환호하는 당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임태희·안상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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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술렁'
미국 유권자는 ‘대통령-부통령’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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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힐링캠프' 출연에 민주당 "하필 이때…"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김문수·안상수·김태호·박근혜·임태희 후보(왼쪽부터)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 국민공감 실천서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위해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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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DJ가 썼던 대하빌딩에 박근혜·김두관 함께 입주
대선주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의 ‘명당’을 찾아서 속속 입주하고 있다. 대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5년마다 되풀이되는 ‘캠프정치’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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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2위는 차기 에이스 … 김문수 ‘박근혜 이후’ 노리나
김문수 경기지사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참여하는 ‘5자 구도’가 될 공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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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박병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4일 축하 꽃다발을 들고 있다. [사진 민주통합당]민주통합당이 4선의 박병석(60·대전 서갑) 의원을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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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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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대선 출마 준비중"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오는 12월 치러질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30일 연합뉴스를 통해 “대선 출마를 준비중”이라며 “5월 중순 이전에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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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아, 너희도 할 수 있어” 모교 찾는 기업인들
18일 청주대 강당에서 이원준(56) 롯데 면세점 대표이사가 강연하고 있다.“상황이나 주변 환경, 남을 탓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아 개선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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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vs 불만… 이번 주 민심 향배 분수령
참여연대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사찰 은폐 수사 대상 권재진 법무부 장관 교체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4·11 총선을 열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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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더 윗선 … 임태희까지 개입 의혹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옛 주사)에게 이른바 ‘입막음용’으로 건네진 1억1000만원 전달 과정에 청와대 인사들이 관여한 정황이 계속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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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에 뉴라이트 이영조, 진수희 지역구엔 김태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9일 열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유엔 사회공헌 한국 캠페인 출범식’에서 고흥길 특임장관과 얘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새누리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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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스님 입적] “학문도 절집 행정도 모두 걸림이 없었다 ”
2일 입적한 지관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영정과 법구가 3일 오전 서울 정릉 경국사를 떠나고 있다. 법구는 이날 오후 경남 합천 해인사로 옮겨졌다. [연합뉴스] 2일 오후 입적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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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참 깨끗하신 분이었다"… 여야·일반인 조문 줄이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영안실 1호실. 김 고문을 조문하는 행렬은 12월 31일에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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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참 깨끗하신 분이었다”… 여야·일반인 조문 줄이어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영안실 1호실. 김 고문을 조문하는 행렬은 12월 31일에도 길게 이어졌다. 조문객들이 고인의 명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