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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이 문 닫은 '청년 정치' 임종석·김세연이 세대교체 촉발?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모두 30대 때 국회에 입성해 한때 진보·보수를 대표하는 젊은 정치인이었다. 임 전 실장은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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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대선, 도 넘은 학교폭력, 북한 인권, 원전(原電) 불안 … 바빠질 시민사회계, 화두는 “선거” 그리고 “소통”
2012년은 국내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해다. 나라 안에서는 20년만에 총선(4월)과 대통령선거(12월)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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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천막 사람들은 지금 … 금배지 달거나 MB정부 탄생 공신으로
5년 전 천막당사의 주역들은 현재 어떤 모습일까. ‘원조’ 천막에 해당하는 한강 둔치 천막은 당내 소장파들이 중심이었다. 고진화·서장은· 김해수· 정두언·임해규·정태근·권영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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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정치 DNA’ 보여줘야 생존
18대 국회 재선 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여성 의원들에게 ‘국회에서 살아남기’가 간단치 않음을 알 수 있다. 4년 전 총선에서 화려하게 첫 등원했던 33명의 여성 의원 중 재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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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회관 ‘이념형 동아리’ 방 뺀다
여야 국회의원들의 입법 연구 동아리에도 ‘실용주의’ 바람이 불고 있다. 18대 국회 개원(6월 5일)을 한 달 앞두고 국회에선 의원 연구단체의 구성원을 모집하기 위한 의원들 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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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을 순 없다. 박근혜, 강재섭, 이재오
공천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박희태·김덕룡·맹형규 의원과 통합민주당의 ‘공천 심판’을 맡았던 박재승 공심위원장까지 현장에 긴급 투입될 정도로 긴박하게 한 주가 돌아갔다. 이제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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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을 순 없다.박근혜, 강재섭, 이재오
공천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박희태·김덕룡·맹형규 의원과 통합민주당의 ‘공천 심판’을 맡았던 박재승 공심위원장까지 현장에 긴급 투입될 정도로 긴박하게 한 주가 돌아갔다. 이제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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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비례대표 중 ‘생존’한 여전사 누구?
18대 총선을 앞두고 제17대 비례대표 여성 의원들이 지역구 표밭을 누비고 있다. 2004년 처음 실시된 비례대표제에서 수혜를 입은 56명 중 여성 의원은 26명. 이중 7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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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형오·이재오 ‘정부의 시장 개입’ 선호
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 등 당 정책라인의 좌표는 그 정당의 이념적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보수정당인 한나라당 정책라인은 예상대로 자유시장주의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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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17명 : 친박 2명 … 격차 벌어져
한나라당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공천심사위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종착지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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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에 밀린 고진화 탈락, 송영선도 쓴잔
고진화(서울 영등포갑) 의원과 비례대표인 송영선 의원이 한나라당 지역구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동작갑에 공천 신청을 했던 홍정욱 전 헤럴드미디어 대표와 유정현 SBS 아나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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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에 밀린 고진화 탈락, 송영선도 쓴잔
고진화(서울 영등포갑) 의원과 비례대표인 송영선 의원이 한나라당 지역구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동작갑에 공천 신청을 했던 홍정욱 전 헤럴드미디어 대표와 유정현 SBS 아나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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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표절이라고? 어떤 부끄러움도 없다"
‘표절시비’로 공천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자신의 저서 ‘일본은 없다’는 결코 표절이 아니라며 “1심 재판은 정치적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7일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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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자 … 지도부 “다른 장관 후보 낙마할 정도 아니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국회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남주홍·박은경 장관 후보자의 사퇴 이후 한나라당 지도부가 한승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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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지지도 떨어져도 MB 측근 약진
합당 이후 통합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 활동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크게 늘어나면서 부동층 일부가 지지층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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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4개가 벌이는 ‘화려한 승부’
서울 영등포갑은 현역 의원만 4명이 경쟁하는 ‘불꽃 대결’ 지역이다. 17대 총선에서 2위와 1646표 차이로 신승했던 한나라당 고진화(44) 의원은 이번에도 당 내외에서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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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격전지를 미리 가다] 금배지 4개가 벌이는 ‘화려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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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들 ‘박힌 돌’ 빼러 지역구 출격
18대 총선 출마를 놓고 국회 비례대표 의원들의 움직임이 당별로 크게 갈리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줄지어 지역구로 돌진하고 있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이나 민주당 의원들은 장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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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들 ‘박힌 돌’ 빼러 지역구 출격
‘내출혈’ 불가피한 한나라당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 21명 중 지금까지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단 한 명.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았던 김애실 의원으로 임기 만료와 함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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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임채정·김근태 등 통합신당 중진까지 흔들
2004년 4월 17대 총선 때 서울지역 국회의원 48명 중 33명이 열린우리당이었다. 이들 대다수는 오는 4월 9일 18대 총선에서 크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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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임채정·김근태 등 통합신당 중진까지 흔들
2004년 4월 17대 총선 때 서울지역 국회의원 48명 중 33명이 열린우리당이었다. 이들 대다수는 오는 4월 9일 18대 총선에서 크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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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이라크 파병 연장안, 대선 후 표결하자
국방부가 이라크에 나가 있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동의안 국회 제출 시기를 놓고 막판 저울질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음에도 고심을 반복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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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자이툰은 기름바다 위에 떠 있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24일 '자이툰 경제관'을 펼쳐 보였다. 미국과의 관계나 이념보다 실용적 측면에서 '왜 파병을 연장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파병 연장에 대한 찬성 당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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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선거 작전지도를 그리는 대선 준비팀 간사들은 보수색 짙은 당의 기존 이미지와 판이한 컬러다. 학생 운동권 출신의 40대 소장파가 주축이다. 이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