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심복 박지원, 지역구 옮긴 이혜훈, 대권 넘본 김부겸의 패배
━ “마지막 출마” 박지원, 김원이에 져 5선 실패 박지원. [연합뉴스] 전남 목포시민은 ‘변화’를 택했다. “이번이 마지막 출마”라던 박지원 민생당 후보는 끝내 고배를
-
비행기 1000번 탄 박주선, 유튜브로 뜬 이언주, 예산 전문 추경호…이래야 여의도서 살아남는다
━ 호모 여의도쿠스 ② “처음 당선된 순간엔 ‘이제 다 됐구나’ 싶었다. 그런데 딱 1년 좋더라. 그 뒤론 ‘다음 선거는 어떻게 지키지?’라는 걱정이 떠나질 않는다.
-
“무소속 강길부, 민주당 입당 타진…조치 기다리는 中”
자유한국당 강길부 의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의 갈등 등으로 한국당을 탈당했던 강길부(울산 울주군
-
강길부, 한국당 탈당 24일만에 "민주당 송철호 지지"
지난 6일 한국당을 탈당한 강길부(4선ㆍ울산 울주군)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 강길부 무소속 국회의원이 30일 울산시의회
-
홍준표와 갈등 빚던 강길부 "당 떠난다. 내 부덕의 소치"
강길부 의원(왼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강길부 자유한국당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강 의원은 홍준표 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강 의원은 6일
-
친박계 ‘검은 일요일’ 서청원·유기준 당협위원장 탈락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왼쪽)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이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협위원장 교체 배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친박계에겐 ‘검은 일요일’이었다.
-
갈라진 바른정당 심야 의총, 오늘 8명 탈당 선언 가능성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바른정당 의원들이 5일 밤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김무성 의원(왼쪽)을 중심으로 한 한국당 과의 통합을 주장하
-
바른정당 통합자강파 합의 결렬 곧 분당 …6일 9명 탈당 선언
바른정당 의원 20명 전원이 참석한 의원총회가 5일 밤 국회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바른정당이 통합과 자강 사이의 간극을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 5일 오후 8시부터 3시간40분
-
오늘 밤 바른정당 의총 분수령...합의안되면 통합파 6일 탈당 기자회견할 듯
바른정당이 5일 분당(分黨) 수순을 밟으며 ‘야권발 정계개편’이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일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으로부터 촉발된 연쇄반응이다.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
-
바른정당 첫 당대표 정병국 사실상 합의, 유승민은 대선 겨냥
바른정당 정병국(왼쪽) 의원과 유승민(가운데) 의원. 오른쪽은 주호영 원내대표 [중앙포토]바른정당이 정병국(59ㆍ5선) 의원을 첫 당 대표로 추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조선일보와 경향
-
더민주·국민의당 손 잡으면 장관 해임건의 가능
20대 국회는 16년 만의 여소야대(與小野大)다. 3당 체제 출현은 20년 만이다.새누리당은 전체 300석 가운데 122석을 확보해 과반(150명)을 넘기지 못했다. 123석을 얻
-
진입로 뚫리자 호재 … 강길부 땅값 5000만 → 4억2000만원
울산역에서 버스로 15분 떨어진 울주군 길천산업단지. 태화강 지류인 남하강을 사이에 두고 왼쪽에 산업단지, 오른쪽에 논밭이 펼쳐져 있다. 지난달 31일 길천산업단지를 찾았다. 강
-
이상돈 ‘박근혜 정치 고향’ TK부터 물갈이 요구
이상돈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정당 대표 연설에서 ‘일체의 공천 기득권 배제’를 선언한 직후 공천 기준을 만들고 있는 이상돈(중앙대 교수) 비대위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은
-
[국감 파일] “수출입은행 부실 대출 3배 이상 늘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4일 수출입은행 및 한국투자공사(KIC)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출입은행의 방만한 대출관리로 인한 부실화 논란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질의를 통해
-
[국감 파일] 재산도피 등 외환사범 적발 8월까지 2조5000억 육박
외국돈을 몰래 반출·반입하거나 재산도피, 돈세탁하다 적발된 규모가 올해 들어서만 2조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이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에게 제출한 국회 국
-
“세금 낭비 않겠다 약속하시오” … 지자체장 246명 서약서 받는다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연합체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세금 낭비 행정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기 시작했다. 포퓰리즘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이하 시
-
당·정·청 50인 회의, 등록금 ‘3분 토론’
한나라당 지각 곳곳 빈자리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왼쪽 두 번째), 김황식 총리(오른쪽 네 번째), 임태희 대통령실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한 당·정·청 50인 회의가 21일 국
-
“대기업 총수가 낙제 운운 당혹스럽고 실망스러워”
윤증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받은 대기업 총수가 낙제점 운운한 것은 참으로 서글프다”고 말했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의에 참석한 이
-
이슬람 오일머니 끌어오려는 ‘수쿠크법’… 일부 교회선 설교 시간에 비판
이슬람 채권(수쿠크)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종교계로 비화하고 있다. 경제적 이유로 시작한 기획재정부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쿠크 논쟁은 구체적인
-
‘소득세 감세 조정안’ 내년에나 결론
소득세와 법인세에 대한 최종 감세 여부가 내년에나 결론 나게 됐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7일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유지하되 공제율을 7%에서 5%로 낮추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예산 부수
-
외국인 채권투자 때 이자소득세 다시 매긴다
외국자본의 급속한 유입이나 유출에 대비한 규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는 18일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와 통화안정증권 투자에 대한 이자소득세 원천징수제도를 부활하기로 했다. 다만
-
윤증현 “자본 유출입 대책 추진”
정부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 변동에 대비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
-
MB “통일세, 세금을 직접 거둔다기보다 국민적 관심 만들려는 것”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방영된 ‘러시아 24-TV’의 특집 프로그램에서 “평화적 통일을 위해 평소에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일세를 제안했다”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의 필
-
‘국토부의 굴욕’ 한 달 만에 … 정종환 장관, 반론 잠재우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정부 과천청사 브리핑실에서 ‘실수요 주택거래 정상화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 장관은 “현재의 집값 안정기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