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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택하자니 발기부전? ‘탈모 vs 전립선’ 약의 진실 유료 전용
「 💊머리카락이 자라길 기다리는 동안 혹은 결핍을 지닌 모든 이에게―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와 SF 소설 『히페리온』 」 우리는 시간이 언제나 객관적으로 흐를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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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판흔들기 또 통했다···경제·정치 다 챙긴 틱톡 협상
트럼프 대통령 얼굴 옆, 그가 정면 조준한 중국 앱 틱톡과 위챗의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앱 틱톡(TikTok)을 미국화하며 ‘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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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육·의료난, 오만한 미국 예외주의 때문”
대변동:위기, 선택, 변화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김영사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로 유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 로스앤젤레스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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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자주 생각하면 스트레스 줄어 오래 산다”
━ 100세 시대, 천천히 다가오는 죽음에 관한 책 두 권 죽는 게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죽는 게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하이더 와라이치 지음 홍지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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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 잘 모르는 인디언 부족의 비극
━ 책 속으로 플라워 문 플라워 문 데이비드 그랜 지음 김승욱 옮김, 프시케의숲 ‘미국의 원죄’. 논픽션 『플라워 문』의 저자는 인디언 수난사를 이렇게 표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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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실패해도 트럼프는 북한 공격 못한다”
━ 『화염과 분노』 저자가 보는 트럼프 화염과 분노 화염과 분노 마이클 울프 지음 장경덕 옮김, 은행나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는 논란을 부른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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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열광, 어른은 불편 로알드 달의
20세기 최고의 어린이 소설 작가로 꼽히는 이가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로알드 달이다. 어린이의 다면성을 작품으로 형상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는 어떤 존재인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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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빈민가 여성 둘의 60년 우정 … 사랑과 욕망의 이탈리아 현대사
━ DEEP INSIDE │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나폴리 4부작 나폴리 4부작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한길사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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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먹는 것은 뭐든지 음료로 만든다…베버리지 컨설턴트 김영하씨
토탈 음료 컨설팅을 하는 사람은 국내에 자신뿐이라고 자부하는 김영하씨와 잠시 앉아 있으면서 9가지 음료 만드는 걸 보고 직접 마시면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설명을 들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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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담력』 덴코코의 평화 꿈 57개국 117개 인형에 고스란히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아마쿠사의 세계평화대사 인형관 세계평화대사 인형관의 내부 전경 “담력이 몸에 붙은 여성은 무서울 것이 없다.” 귀신 잡는 해병이나 차력사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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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1분이면 뚝딱, SNS 광속 전파 되는데 대책은 걸음마
지구촌 골칫거리 가짜뉴스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에서 공정선거 지원 단원들이 인터넷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선관위는 올해 치러질 19대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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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판 ‘슈퍼마리오’…닌텐도, 한글판 서비스
‘포켓몬고’에 이어 ‘슈퍼마리오런’도 한국에 상륙했다. 한국닌텐도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슈퍼마리오런 한글판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슈퍼마리오런은 닌텐도의 인기 게임 ‘슈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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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이어 '슈퍼마리오런'도 한국 상륙
[사진 한국닌텐도]'포켓몬고'에 이어 '슈퍼마리오런'도 한국에 상륙했다. 한국닌텐도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슈퍼마리오런 한글판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슈퍼마리오런은 닌텐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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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일제의 적은 무능한 장군들이었다
쇼와 육군호사카 마사야스 지음정선태 옮김, 글항아리1136쪽, 5만4000원정치인과 외교관이 군인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힘으로 작용해야 파국을 막을 수 있다. 전쟁 전에도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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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럭셔리호텔 그대로…장르 따라 다른 컬러…스마트폰 화면처럼
신준봉 기자Special Knowledge 출판인들이 뽑은 디자인 예쁜 책 톱8 책 을 “펼쳤을 때 까만 건 글씨, 하얀 건 종이”라고 표현한 소설가가 있지만, 책은 단순한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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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스킬의 가치’바꿔 … 10년마다 직업 바꾸는 시대 왔다
제리 카플란은 “AI 시대의 도래는 단기적으로 AI 시스템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득을 안겨 부익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진 제리 카플란] 인공지능(AI)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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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보는 한국은 역경 이겨낸 승리 모델 자부심 가질 만해요”
유니 홍 1973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13세 때 가족이 서울로 이주했다. 예일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프랑스24에서 기자로 일했다. 2006년에는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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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위 넘은 일본인의 혐한(嫌韓) 의식
‘잃어버린 20년’이 가져다준 자신감의 상실과 국가적 고립감에 따른 패배감과 열등감이 원인… ‘복합골절상태’ 한일관계 치유하는 근원적 처방 나와야 일본인의 마음에 여유 대신 반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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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예측, 지진보다 정치가 쉬운 이유
『신호와 소음』의 저자 네이트 실버(Nate Silver)는 통계학과 예측의 노하우를 활용해 2008년 대선에서 미 50개 주 중 49개 주, 2012년엔 50개 주의 결과를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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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더 유명한 탈북시인 장진성
북한 전문 인터넷 신문 ‘뉴포커스’의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 펼쳐진 평양 위성사진 위에 누운 장진성 시인. 노트는 그가 탈북할 때 가져온 시작(詩作) 노트. [중앙포토] 그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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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인의 에너지, 그 밑에는 성공 향한 불안감이 …
트리플 패키지 에이미 추아·제드 러벤펠드 지음 이영아 옮김, 와이즈베리 436쪽, 1만6000원 5월초 출간된 『트리플 패키지 (Triple Package)』가 미국 지식사회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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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행운은 그냥 오지 않는다 … 운 좋은 사람을 따라 하라
2012년 ‘회의주의에 입각한 패러노멀 현상 조사 위원회’(CSI) 모임에서 발표하고 있는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 “깊이 없는 사람은 행운을 믿고,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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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감정적 여론에 휩쓸리면 합리적 국익 추구 못 해”
국제체제에서 강대국들 간의 세력균형이 깨지면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1 독일의 부상은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야기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사진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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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감정적 여론에 휩쓸리면 합리적 국익 추구 못 해”
국제체제에서 강대국들 간의 세력균형이 깨지면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1 독일의 부상은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야기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사진은 제1차 세계대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