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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까지 공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개척 ‘탁월한 산꾼’
━ [죽은 철인의 사회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 김창호 대장 김창호 대장이 2012년 네팔 힘중(7140m) 등정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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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먹통’ 경험한 한주 (19~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8월 8일까지다.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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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춥다"…구조작업중 추락 김홍빈, 손흔들며 의식있었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 사진 광주시산악연맹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해발 80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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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히말라야 완등, 하산 도중 실종
김홍빈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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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잃은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 뒤 실종
브로디피크 등정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서 포즈를 취한 김홍빈 대장. [사진 광주시산악연맹]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산 도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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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 [연합뉴스]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2021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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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쁜 남자 되렵니다…한겨울 K2 찍고 와야 하니까
━ 세계 2위봉 ‘동계 초등’ 출사표 2018년 7월 낭가파르바트를 끝으로 8000m급 14개 봉우리에 오른 김미곤 대장. 김 대장은 10월부터 K2 동계 초등 일정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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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겨울철 아무도 못 오른 K2, 쓰레기 남기지 않는 등반할 것
━ ‘세계의 지붕’ 쓰레기 몸살 지난 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만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었다. 그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의 칼라파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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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미친 두 남자 김창호·임일진 … 30년 동행하다 한날 떠났다
왼쪽부터 임일진 감독, 김창호 대장, 식량·의료 담당 이재훈 대원, 장비 담당 유영직 대원. [뉴스1] 네팔 구르자히말 원정대를 이끌다 사고로 숨진 김창호(49·노스페이스)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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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미친 두 남자 김창호·임일진, 30년 함께하고 한날 가다
네팔 구르자히말 원정대를 이끌다 사고로 숨진 김창호(49·노스페이스) 대장은 한국 산악계에서 ‘문무를 겸비한 산악인’으로 통한다. 해병대원 시절 3분30초 잠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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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맞닿은 … 신들의 땅에 안기다
2012년 8월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라야. 발토로빙하 트레킹의 클라이맥스, 곤도고라패스를 넘기 위해 산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해 네팔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이하 EBC)를 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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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의 히말라야 사람들 ⑥] 셰르파 밍마와 다와 형제
2011년 네팔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급 14개 봉우리를 오른 밍마 셰르파. 사진은 칸첸중가(8586m) 정상이다. 밍마의 동생 다와 셰르파(작은 사진)는 지난 5월, 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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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낭가파르바트(하)
페어리 메도우에서 바라본 해질녘 낭가파르바트. 지난해 여름 이창수 작가가 촬영한 사진이다. 지난 6월 24일(이하 현지시간), 우리 일행은 예정대로 낭가파르바트(Nanga Pa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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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중)
해발 4700m 콩코르디아 이후로는 얼음길이 펼쳐진다. 솟은 얼음이 악어의 이빨 같다. 지난 7월 9일, K2베이스캠프에서 내려온 한 트레커가 브로드피크(왼쪽)와 마셔브룸4봉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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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86㎞ 빙하 끝서 신의 영역을 넘보다
에레베스트(8848m) 남쪽으로 펼쳐진 웨스트쿰은 워낙 험해 ‘살인적인 빙하’라고 불린다. 한데 파키스탄히말라야에 가면 그보다 더 험한 빙하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발토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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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발 안 닿은 K2 G5봉에 ‘코리안 루트’ 낸다
사진은 7000~8000m급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고 있는 가셔브룸산군. [K2 제공] 7일 오전, K2가셔브룸5봉원정대가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라야의 난벽 가셔브룸5봉(7321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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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7027m 암벽을 오르다
스팬틱 골든피크. 산악인 누구라도 피를 끓게 하는 이름이다. 파키스탄 카라코람 히말라야 나가르 지역에 위치한 이 거벽(해발 7027m)은 세계적으로 숱한 등정 시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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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시간 지옥의 사투 “여긴 정상 … 눈물 나요”
골든피크 북서벽에 아름다운 선을 그었다. 빙하에서 시작해 수직고도 2200m에 이르는 거벽에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발자국을 남겼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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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정상에 서다
골든피크 북서벽에 아름다운 선이 그려졌다.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가 13일 오전 10시45분(한국시간 오후 1시45분), 마침내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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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타워가 우릴 허락했다. 이제 남은 건 200m …
드디어 ‘블랙타워’에 발을 디뎠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ㆍ중앙SUNDAYㆍ중앙일보 후원)가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난벽 골든피크(7027m)의 명치께에 도달했다. 블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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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가닥 잡아
"하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를 책임지고 있는 김형일 대장의 짧은 한 마디가 무전기를 타고 내려왔다. 지난달 29일 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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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원정대-한일간 선의의 경쟁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히말라야, 골든피크(7027m) 아래에서 한·일 알피니스트들이 우정을 나누며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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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27m 황금빛 직벽 그 앞에 서 있는 건 15kg 배낭, 자일, 그리고 나
상행 카라반 도중. 민준영 대원이 산 능선을 넘고 있다. 관련기사 셰르파 도움 없이 무산소 등정 1975년, 라인홀트 메스너와 피터 하벨러는 카라코람 산맥의 가셰르브룸 1봉(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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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르면 신루트 된다 … 한국팀 ‘K2 황금벽’ 도전
“신루트로 오른다는 것은 지도 없는 여행과 같다. 그것은 한 문장 끝에 붙는 의문 부호와도 같은 것이다.” 슬로바키아의 산악인 도도 코폴드가 2006년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거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