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제자 : 초정 권창륜|홍천용씨

    법관대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모르는 이는 없을 듯 하다. 하지만 l차 몽고난(1232년)때 불탄 대장경을 다시 각판한 사람이 누군지를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용득의-. 그는 고려

    중앙일보

    1982.04.24 00:00

  • 범인 부자 유죄 평결|4월28일 선고 공판

    【뉴욕 31일=연합】한국외환은행으로 보내진 현금2백만달러의 가방을 바꿔치기 했다가 검거 기소된 「프랭크·머리」피고인(45)과 그의 아들 「앨폰스」피고인(20)이 31일 뉴욕시 브루

    중앙일보

    1982.03.31 00:00

  • 문명을 등진 사람들

    『도닦는 사람이 부자로 잘 사는걸 부러워 할감네.』 허리아래까지 머리를 치렁치렁 땋아 내린 12세 소녀 은미자양의『잘살고 싶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전북 부안군 산내면

    중앙일보

    1982.02.15 00:00

  • 외국은지점 대출 20%까지 늘려주기로

    정부는 우리나라에 와있는 외국은행국내지점에 대해 자금운용의한도등 영업범위를 대폭 확대해줄 방침이다. 현재 외국은행국내지점(총38개)이 취급하고있는 금융비중은 국내 대출을 기준으로

    중앙일보

    1982.02.12 00:00

  • 민족주의 바탕둔 현실적 통일관 정립|통일의지 부각시킨 「1.22통일방안」대담

    정종욱교수=남북대화에 빠짐없이 참여해온 살아있는 사전이라 할 만한 이국장께서 먼저 이번 우리 정부의 새 통일방안이 지금까지의 통일방안과 어떠한 차이가 나는지 분석해주시죠. 이동복

    중앙일보

    1982.01.22 00:00

  • 성씨의 고향|진주 강씨

    『요동(요동)을 정복하는 자 만주를 지배하고 만주를 지배하는 자는 동북아세아를 얻는다』 수나라 문제의 침략군 30만을 5만 정병으로 격퇴하고 요동 땅을 사수했던 일세의 명장 강이식

    중앙일보

    1982.01.12 00:00

  • 헌재 폐르시아만 주변국가에서 일하고 있는 아시아근로자들의 수는 무려 3백만명, 최근6년동안 갑절로 불어났다. 기술자·숙련공·버스차장·벽돌쌓기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직종에 흩어져 있

    중앙일보

    1981.11.12 00:00

  • (88)김해군 진영읍 부곡리

    『단단하면서도 떫은맛이 전혀 없고 시원한 단맛이 야생감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해방전에는 부자가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고「부자감」이라고 불렀답니다.』 경남 김해군 진영읍은 우리나라 단

    중앙일보

    1981.10.28 00:00

  • 한진회장이 한달에 번돈 3억4천만원꼴|지난해 종합소득 랭킹으로본 재계판도

    하루에 1천1백46만9천8백원, 한달동안 3억4천8백87만원. 대한항공의 조중훈회장이 작년 1년동안에 번 돈은 월평균50만원짜리 봉급자 6백98명분과 맞먹는다. 우리나라에서 돈을

    중앙일보

    1981.10.28 00:00

  • 구미대표들의 옷차림

    총회에 참석한 구미의 대표들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세 번씩 옷을 갈아입는 것이 우리 한국대표들의 눈에는 매우 이상스fp 비쳤다. 우리의 관습으로는 한가지 옷을 며칠씩 계속

    중앙일보

    1981.10.08 00:00

  • 「재건합시다」로 시작된 꿈 부푼 60연대도 「기관원」·「가죽잠바」로 얼룩져

    4·19학생데모가 성공을 하자 우리사회는 「데모만능시대」에 돌입했다.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수학여행을 가자고 플래카드를 들고 데모에 나섰고 학생들이 부모에게 용돈을 요구할 때도 『우

    중앙일보

    1981.09.22 00:00

  • (21)안전제일주의… 영국인의 돈 관리

    속설에 따르면 유럽대륙의 농부집 뒤뜰을 파면 금화가 나온다고 한다. 하도 전쟁을 여러 번 겪다보니 금융제도가 발달해도 보수적 농부들은 금 이외의 저축수단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1.08.31 00:00

  • 미 10대 소녀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남성은 「링컨」·여성은 「잔·다르크」

    미국의 10대 소녀들은 「재클린·스미드」(TV영화 『미녀3총사』의 주역 중 1인) 같이 생기기를 원하고 「스코트·바이오」와 무도회를 가고싶어하며, 「존·트래볼터」와 춤추기를 원한

    중앙일보

    1981.08.05 00:00

  • 축구얘기 나오자 화기 넘쳐

    2박3일간의 말레이지아 공식 방문을 위해 29일 하오2시20분(한국시간 하오3시50분) 콸라룸푸르 수방국제공항에 도착한 전두환 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기상에서「말렉」

    중앙일보

    1981.06.30 00:00

  • 락희|파격발탁·섭섭한 인사 꺼려|사장 모두 유임, 이사 32명승진, 20명 이동

    「럭키·그룹」의 주총인사는 소폭으로 조용히 끝냈다. 사장급은 전원이 유임됐고 신임이사 12명을 포함해 32명이 한 계급씩 올라서는 한편 2O명이 수평이동됐다. 스스로가 지적하듯이

    중앙일보

    1981.03.05 00:00

  • 공무원도 속은 1급 취업사기|8백명이 말려든 제2의「노남희 스토리」

    수사관들도 혀를 내두른 해외취업 사기극이었다. 풍채 좋은 40대 사장이 「나이지리아」통상사절단과 환담하는 사진, 갖가지 사업계약서, 감사패가 어지럽게 진열된 사무실. 6∼7명의 회

    중앙일보

    1981.01.31 00:00

  • 일지들이 분석한 북괴의 「정복왕조」|″대물린 적화야욕〃

    북괴가 10년만에 열린 당 대회에서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을 북한의 제2인자로 격상시킨대 대해 日本 「매스컴」과 북괴관계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적화통일을 부자가 대를 이어 실현시키겠다

    중앙일보

    1980.10.14 00:00

  • 최 대통령의 하야

    최규하 대통령은 16일상오산시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취임 8개월만에 하야했다. 최대통령은 이 성명에서『국민모두가 심기일전하여 화합과 단결을 다짐으로써 시대적 요청에 따른 안정과 도

    중앙일보

    1980.08.16 00:00

  • 금주의 살림|봄맞이 교양·실기강좌 등 푸짐

    이번주에는 기압계의 주기적 이동으로 날씨변화가 잦다. 기압골이 통과하는 15일째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며 그밖에는 맑은날이 되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여 최저영하 1∼2도, 최

    중앙일보

    1980.03.10 00:00

  • "내가 해놓은 일은 후세사가들이 판단할 것이다"|박 대통령 어록

    ▲가난한 농촌의 아들로 태어나, 동족상잔의 비극적 시대에 살면서 나는 자나깨나 이 땅에서 가난을 몰아내고 남북의 부모형제가 얼싸안고 재회의 기쁨올 누릴 통일 조국의 실현을 포구해왔

    중앙일보

    1979.10.28 00:00

  • 인지 「선상난민」의 비극

    지난20일부터 「스위스」의 「제네바」에서는 세계 50개국의 외상들이 참집한 가운데 국제난민회의가 있었다. 이 회의의 결과 난민구호를 위한 1억9천만「달러」의 자급 갹출이 확정되고

    중앙일보

    1979.07.23 00:00

  • 부전자전…조·프레이저 아들도 복서로 각광|KO왕 김태식 오른손 손가락 수술 받아야

    「프로·복싱」전 세계「헤비」급「챔피언」「조·프레이저」(35)의 아들「마비스·프레이저」(18)가「아마」「헤비」급 선수로 강타를 휘두르며 오는 80년「모스크바·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중앙일보

    1979.04.06 00:00

  • 1천2백42불

    세계제1의 부자나라는 「리히텐슈타인」이다. 물론 1인당 소득고만을 따졌을때의 얘기다. 「리히텐슈타인」의 총인구는 2만4천명. 이들의 1인당 소득은 자그마치 1만1천「달러」가 넘는다

    중앙일보

    1979.01.06 00:00

  • 콜롬비아 엘·티엠포지 사주 산토스씨

    『신문은 사회에 윤리적 책임을 지고 사회의 안전에도 기여해야 합니다.』 최근 방한한 남미 유력 일간지의 사주 에르난데스·산트스·카스티요씨(56)는 신문의 역할을 윤리성과 사회안전에

    중앙일보

    1978.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