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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호텔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6일 문을 여는 대림산업의 글래드 호텔 여의도(319객실). [사진 대림산업]대림그룹이 신라·롯데와 함께 국내 3대 호텔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는 6일 문을 여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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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화질 TV로 보는 신윤복, 세월까지 담아내
한 관람객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간송문화전에서 신윤복의 ‘쌍검대무’를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요 작품들을 초과화질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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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자이 아파트·오피스텔, 서울 4대문 안 브랜드 대단지 반갑네!
서울 4대문 안에서 오랜만에 브랜드 대단지가 등장한다.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조감도)이다. 지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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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요리 전문점 ‘시추안하우스’ & 캐주얼 한식 레스토랑 ‘모락’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신규 매장 오픈
글로벌 전문 기업 썬앳푸드(www.sunatfood.co.kr, 대표 남수정)의 쓰촨(四川) 요리 전문점인 ‘시추안하우스’와 캐주얼 한식 레스토랑 ‘모락’이 오는 11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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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제주]15곳 … 제주의 밤이 편하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내 글라스하우스.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 캠핑존. 11월 Jtravel 트래블맵 코너는 제주도의 숙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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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부터 플라스틱 그릇 작품까지 천년 시간여행
삼성미술관 리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리움(Leeum)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Lee, 뮤지엄(Museum)의 ‘um’을 따서 2004년 서울 이태원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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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괴상한 변형 한복은 파격 아닌 고정관념의 산물
‘저고리 없는 한복’이라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피켓요원 의상(사진)은 개막식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많았다. 이혜순·박술녀 같은 유명 한복 디자이너들도 이 의상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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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미래 리더 키우는 3대 핵심 교육
중원대는 국제교류·산학협력·인성교육 등 3대 핵심 교육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대와 교류해 해외로 시야를 넓히고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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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에 모시옷 ‘용팝’ 재밌으면 됐지 웬 설명을 …
TV 쇼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시쳇말로 ‘꼰대’가 됐음을 절감한다. 방청석에서 “꺄~꺄~” 소리가 터지는 특급 아이돌 그룹들을 보고도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다거나 그들의 노랫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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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강남' 불당동에 올해 첫 대규모 아파트 단지 분양
천안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규 분양되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 투시도. 이 아파트는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호반건설] 천안지역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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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곳에서!
남성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버숍. 이발·면도는 물론 휴식과 멋을 제공한다. 1920년대에 만든 이발의자와 예스러운 실내장식이 특징이다. 김현진 기자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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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의 공간 ‘바버숍’ 다시 각광
남성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버숍. 이발·면도는 물론 휴식과 멋을 제공한다. 1920년대에 만든 이발의자와 예스러운 실내장식이 특징이다.사진=김현진 기자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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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만화로 보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
1.오리발 니뽄도(이현세) 일본도를 뒤로 숨긴 채 오리발을 내미는 군인. 소녀는 부러진 칼날을 움켜쥐고 일본군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위안부의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 맞서는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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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수저·망치·바퀴와 같아 … 더 나은 것 발명할 수 없다
서울 합정동 ‘정병규 학교’의 교실은 모두 책의 바다다. 평생을 활자와 책의 바다에 빠져 산 정병규씨는 “나도 책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500년 동안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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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건축은 또 다른 자연이었다
제주도 방주교회(2009). 물 위에 떠 있는 배처럼 보인다. 금속재질의 지붕은 제주도의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비춰준다. “사람의 생명, 강인한 기운을 투영하지 않는 한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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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통해 한국 전통미 살렸죠"
LA총영사관이 오는 20일 리모델링한 총영사 관저를 일반에 공개한다. 한국 전통미를 가미해 최근 공사를 완료된 영사관저 모습. 김상진 기자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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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오늘 개막
6일 개막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본전시 작품 ‘동양화 모티프 공간 디자인’. 한옥이 지닌 전통미와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을 호텔이라는 현대적 공간에 담았다. [프리랜서 오종찬]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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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환상적인 하모니 들려준다
사진=솔리스츠 한국을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사진)’가 이달 24일 오후 5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솔리스츠는 1992년 결성해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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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인 연극 같은 한국 결혼식
함께 동네 산책을 하던 미국인 친구가 갑자기 물었다. “여기엔 왜 이렇게 웨딩드레스 가게가 많을까?”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그랬다. 웨딩드레스·한복은 물론 허니문 전문 여행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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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청첩장 공개, 사회는 김수로 축가는 최강창민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24)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 사진과 청첩장을 공개했다. 구자철의 결혼준비를 맡고 있는 아이웨딩 관계자는 “웨딩 촬영은 ‘THE T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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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전시] 연극 ‘내눈에 콩깍지’ 外
▶연극 ‘내눈에 콩깍지’=전주의 극단 ‘재인촌 우듬지’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준비했다. 서울 대학로 연극계에서도 화제가 됐던 ‘오래전愛’를 각색했다. 싱글맘의 삶을 통해 남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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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관엔 조지훈 시인 아들, 치대 출신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한국의 전통미를 노래했던 청록파 고(故) 조지훈 시인의 시, ‘낙화’의 한 구절이다. 조태열 신임 외교부 2차관은 조지훈 시인의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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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라다이스를…" 한국 온 IOC 위원 감탄
10대에 수리철학에 마음을 빼앗기고 20대에 건축에 뜻을 세운 뒤 40년을 도시 디자이너로 살며 국토에 몸을 던져온 김석철 교수는 그 모든 일을 ‘희망의 한반도 프로젝트’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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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국보 제135호 ‘혜원 전신첩’ 30폭 중 한 점인 ‘야금모행(夜禁冒行·부분)’. 통행금지 시간에 몰래 다닌다는 뜻이다. 간송이 1934년 일본에 건너가 당시 최고의 골동품상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