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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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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한증(恐韓症)’ 뻥 차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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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중심 경제 회복 … 체감경기 나아질 것”
1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이상우 한국은행 조사국장이 2010년 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에는 경제가 나아지고 소득이 늘면서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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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야
1949년 10월 1일 마오쩌둥(毛泽东) 주석은 장정(長征)기간 동안 생사를 같이한 老戰友들을 이끌고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함께 올라 전세계를 향해 신중국 성립을 엄숙하게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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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비중이 80% 넘는 상장사 주가 코스피 지수 대비 평균 25% 더 올라
올 증시에선 수출주들이 펄펄 뛰었다. 실제로 수출이 늘거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기업의 주가 오름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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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믿어주세요” 캠페인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가 ‘트러스트 캠페인’을 벌인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끌어올리려는 조치다. 2003년 수입 쇠고기 중 점유율이 68.8%를 차지했던 미국산 쇠고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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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의 선택 ‘Top Pick’] 중국 경기회복 훈풍 … ‘용광로’지필 듯
철강산업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내년 세계 철강 수요는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서부 대개발 등을 통해 내수시장을 확장하면서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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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총장 “G20, 출구전략 중심 역할을”
“세계 경기가 1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회복됐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빠져나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의 파스칼 라미 사무총장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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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좌담회] 우수 인력들 부모 반대로 ‘대기업행 고집’ 안타까워
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공동기획한 ‘이노패스트 15’ 기획 시리즈의 결산 좌담회가 4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일 딜로이트 성장혁신센터장,박용석 DMS 사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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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평균 유가, 배럴당 75달러 안팎”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관들은 내년 국제유가를 배럴당 75달러 전후로 예상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에너지연구센터(CGES)는 내년 자국산 브렌트유 평균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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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성장 5% 내외 … 정부, 전망치 올려잡기로”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5% 안팎으로 높이는 한편 성장잠재력 확충에 초점을 맞춰 경제를 운용할 전망이다. 취업자는 20만 명 안팎 증가, 경상수지는 150억 달러 안팎 흑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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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15] 아바코, LCD·태양전지 ‘투 톱’으로 세계 10대 장비업체 꿈
진공장비업체인 아바코의 성득기 사장이 경북 구미시에 있는 공장에서 LCD 용 생산 장비인 스퍼터에 들어가는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바코는 LCD용 장비에 이어 태양전지용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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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IT·금융·철강주 주목”
내년에 외국인 투자자가 관심을 둘 종목이 정보기술(IT), 건설, 금융 및 철강·자동차 등 제조업종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외국계 펀드의 특성상 어느 정도 시가총액 규모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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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수출 ↑ 내수 ↓
올 들어 3분기까지 제조업 상장사들의 수출은 늘고 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 시장 제조업 상장법인 38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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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수출·내수 빠른 회복세, 금리 올려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정책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문 강도를 한 단계 높였다. 그러나 정부는 금리 인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KDI는 29일 ‘우리 경제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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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 교역액 작년 100억 달러 돌파 … 남미 최대 시장
올해 3월 캄비나스에 있는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을 방문한 룰라 브라질 대통령(왼쪽)이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브라질은 남미 최대 시장이다.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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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경기부양 약발 다하니 경제 심리도 …
이달 들어 기업과 소비자 등 경제주체들이 보는 경기 상황이 지난달보다 나빠졌다. 이들이 경기를 나쁘다고 생각하면 생산과 소비가 위축돼 경제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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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업 환경 이래서 불안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에 한국 기업의 실적을 좌우할 5대 요인으로 ▶‘3고’(원화가치·금리·유가) 현상의 재현 ▶선진 수출시장의 불확실성 ▶중국 기업의 추격과 일본 기업의 반격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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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년 성장전망, 낙관도 비관도 금물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우리 경제가 5.5%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정부의 내년 전망치 4%는 물론 국내외 모든 예측기관의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당초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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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저하고’ … “하반기 견조한 상승세 재현”
2분기에 저점(1270~1500) 찍고 하반기에 견조한 상승세. 국내 증권사의 내년 코스피지수 전망을 종합하면 대체로 이런 흐름이다. 10곳 중 8곳의 전망이 ‘상저하고(上低下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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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KDI, 내년 5.5% 성장 전망
내년 한국 경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대로 5.5% 성장을 이루면 ‘경제성장률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라 할만하다. 이 같은 수치는 시중에 돈을 풀어 경기를 인위적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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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년 한국 성장률 5.5%”
한국 경제가 내년에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경제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회복되고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본격적으로 살아난다는 것이다. 암울했던 금융위기 1년 만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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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더블딥 유령 쫓아내려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단기전은 아무래도 과도한 희망이었던 듯싶다. 경제 위기 얘기다. 일본이 20일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졌다고 공식 선언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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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코리아 이어갈 3대 필수조건 개방적 이민정책, 내수 확대, 혁신”
“한국은 세계적 금융위기에 가장 현명하게 대처해왔다. 앞으로도 이 같은 성공을 이어가자면 이노베이션(혁신), 개방적 이민정책, 내수시장 확대가 필요하다.” 미국 월가 전문가의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