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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멋진 뮤지컬 데이트 어때요?
[뮤지컬] 아이러브유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2004년 초연 이래 3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 히트작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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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바람의 나라'로 떴다 … 뮤지컬계에 고영빈 '바람'
프로필 사진을 찍어 연예기획사 문턱이 닳도록 찾아가던 '바람 든' 대학생, "누구 허락받고 들어왔어요"라며 문전박대당하기 일쑤이던 영어 교재 외판원…. 뮤지컬 배우 고영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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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꿈나무' 교육 나서 스타 창작자 키워요
사진=김태성 기자 "여자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무대로 옮기면…" "그 얘긴 그만 하시고. 관객 70%가 안 들면 수익이 안 나오는 데 그럴 때 우리 투자자들의 손해는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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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를 아십니까?
불운한 외모를 타고난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여인들의 사랑을 얻을 수 없어 여체를 조각해 사랑을 바쳤고, 그 절실함이 신을 움직여 조각상에서 따스한 체온이 흘렀다고 한다. 신화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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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귀 모두가 행복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 쉽고 친근한 발레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오는 8월9-11일 고양어울림극장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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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단 '시키' 한국 진출 시끌시끌
일본 최대 극단 시키(四季)의 한국 진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키는 10월부터 국내 첫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에서 디즈니 원작의 뮤지컬 '라이언 킹'(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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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공연계 지각변동 … 충무로☞ 뮤지컬로 통하다 ☜대학로
2006년 6월 2일. 한국 뮤지컬사(史)에 분기점으로 기억될지 모른다. 이날 작은 뮤지컬 두 편이 시작한다. 하나가 300석이 조금 안 되는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개막하는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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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마리아' 창녀 역 강효성 탈옥수 록밴드 '밴디트' 합류
[사진=김성룡 기자] 벌써 데뷔 25년째다.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그러나 이제 그녀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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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박명성 대표가 말하는 '아이다' 관련한 7가지 진실
[사진=김성룡 기자] 지난해 8월 시작돼 장장 8개월간 달려온 뮤지컬 '아이다'가 다음주(16일)로 막을 내린다. 대형 뮤지컬 중 역대 최장기 공연(8개월)과 최고 제작비(1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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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꿈 뮤지컬 '인어공주' 보러오세요
오랜 세월이 흘러도 명작은 인류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고, 시공은 초월하여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감동시킨다. 명작은 어린이들의 세상을 포용하는 힘을 가지고 있고, 급변하는 세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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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뮤지컬에 대기업이 투자, '거울 공주 …' 살판 났네
"야, 앞으로 여기서 담배 피지마. 냄새 주차장에 뱄다고 한 소리 들었단 말이야." 30일 오후 서울 정릉의 한 주택가. 3층 단독 주택의 20평 남짓한 지하실은 제법 그럴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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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왕의 남자는 누구 ?
"나 여기 있는데 자네 어디 있나? 내 냄새 안나? 이것도 아니야? 가자 가자 가자…." 27일 오전 서울 예술의전당의 서울예술단 연습실의 분위기는 여느 뮤지컬 오디션장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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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1회용' 깨고 12년째 질주
"손 들어봐, 94년, 다음 95…. "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은 마치 대학 강의실을 옮겨놓은 듯했다. '교수님'은 학전 김민기(55) 대표. 그가 '지하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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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도 양극화
뮤지컬계에도 '빈익빈 부익부'이 확고해지려는가. 작지만 탄탄한 창작 뮤지컬들이 힘겨워하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최근 잇따라 막이 오른 대형 수입 뮤지컬 때문에 관객이 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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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넘버 2'지만 내일은 '넘버 1' 될거야
류정한의 '지킬 앤 하이드', 문혜영의 '아이다' 그리고 진수현의 '울라'(프로듀서스). 어찌 이상한가. 낯선가. 그러나 이들도 분명 주인공이다. 조승우만큼 변화무쌍하며, 옥주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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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영화·광고·뮤지컬 휩쓰는 '동성애 코드'
TV광고 ‘SKY 휴대전화’뮤지컬 ‘프로듀서스’영화 ‘왕의 남자’1997년 장궈룽(張國榮)이 주연한 홍콩 영화 '해피 투게더'. 칸 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수작임에도 한때 수입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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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공연
2000년 초연 이후 다섯 번째 무대가 될 2006년 버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연출 조광화)이 오는 20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구, 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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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 장면.어떻게 뽑았나 공정한 설문을 위해선 판을 제대로 읽는 전문가 집단을 선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 평론가라는 명성 보단 뮤지컬을 빼놓지 않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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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두 여성 뮤지컬의 돌풍 '오! 당신이 …'의 장유정·김혜성
눈에 띄는 창작 뮤지컬이 하나 등장했다. 서울 대학로 연우 소극장에서 공연중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란 작품이다. 달랑 7명의 출연진이 전부인 이 뮤지컬은 무료 병원이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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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세 한국 뮤지컬 시장에 큰 관심"
"한국의 뮤지컬 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어요. 세계 공연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역동성 때문입니다." 토니상 4회 수상, 오스카상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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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상 휩쓴 오·만·석
그는 이번에 뮤지컬 '겨울나그네'의 한민우 역을 맡았다. 사진을 찍기로 했다. 누군가 "벤치에 앉아 애틋한 연애 편지쓰는 모습을 찍으면 어떨까"란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벤치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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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는 NO … 절망을 날것 그대로
좋은 작품이란 그늘진 곳에 있어도 빛이 나는가 보다. 창작 뮤지컬 '밑바닥에서'(연출 왕용범.작곡 박용전)는 그런 작품이다. 6월 첫 테이프를 끊은 뒤 8월 2차 공연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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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뮤지컬 배우로써 성공적인 1막 열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이젠 진정한 뮤지컬 배우 같죠’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제2의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슈가 한국에서 뮤지컬 ‘뱃보이’(Bat Boy)로 관객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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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내달 27일부터 8개월 대장정
다음달 27일 한국 뮤지컬계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실험을 치른다. 12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아이다'때문이다.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사상 최장 기간인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