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코로나 시대에 ‘그린 큐어’를 제안하는 까닭
김종열 전 한국한의학연구원장·한의사 평소 잦은 설사로 힘들어하는 한 교수님의 병증을 가려보니 몸이 찬 소음인 이한증(裏寒症)이었다. 생활 속 처방으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꿀차를 두
-
한의사도 이젠 ‘손끝’보다는 첨단 IT기반 센서 무장 진단기 시대
복진기 시연 모습 [사진 한의학연구원] 한의학도 이젠 진맥ㆍ복진 등 ‘느낌’을 통한 진단을 넘어 첨단 정보기술(IT) 센서를 바탕으로 진료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한
-
[시론] 한의학은 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보이지 않을까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96개 국가에서 37만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중심이 옮겨간 이 전염병은 이제 미국의
-
동의보감 속 '백강잠' 파킨슨병에 효능···허준은 어떻게 알았나
백강잠은 (白?蠶): 누에나방의 유충인 누에가 흰가루병에 걸려 몸이 굳어 죽은 것을 말린 것을 말한다. [사진 대구광역시] 동의보감을 펴낸 조선 중기의 명의(名醫) 허준은 약재마
-
한방 의료기기 '설진기' 국제 표준 제정 쾌거
[박정렬 기자] 한의학의 주요 진단법인 설진을 과학화·정량화하기 위해 개발된 설진기가 국내 제안기술에 따라 국제 표준으로 제정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8일 "한국의 주도적 제안에
-
인공지능(AI) 한의사에 정밀진단까지…한의학 과학화 나섰다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김성태/2018.07.12. ━ 고사 직전 한의학 구원투수 나선 김종열 한의학연구원장 서울 서초동 교대역 부
-
최장 9개월 공백’ 과기 출연연 7곳 수장 선임
한승헌 건설기술연구원장 이형목 천문연구원장 나희승 철도기술연구원장 김종열 한의학연구원장 김성수 화학연구원장 최희윤 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임철호 항공우주연구원장 지난해 탄핵정
-
[박방주가 만난 사람] “모든 국민이 자신의 사상의학 체질 아는 날 오기를”
김종열 박사 1959년 서울 출생, 서울대 건축학과, KAIST 토목과 석사, 경희대 한의대(학사), 원광대 한의학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재단법인 익산원광한의원장,
-
태음인, 비만 아니라도 당뇨병 걸릴 확률 높다
K모(47)씨는 키 166㎝에 몸무게 57㎏의 아담한 체형이다. 체질량지수(BMI)가 20.8로 비만(BMI 25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 2002년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땐
-
태음인, 비만 아니라도 당뇨병 걸릴 확률 높다
K모(47)씨는 키 166㎝에 몸무게 57㎏의 아담한 체형이다. 체질량지수(BMI)가 20.8로 비만(BMI 25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 2002년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땐
-
[김종열 박사의 한방건강신호등] ⑩· 이제마 명맥의 4단계
1948년 제정된 세계보건기구(WHO) 헌장은 건강을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완전하다’는
-
[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⑨ 체질건강지수와 수명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는 옛 금언이 있다. 질병은 잘못된 삶에 대한 옐로카드인 동시에 건강한 삶으로 되돌리는 신호등이기도 하다. 질병이
-
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⑧ 체질과 궁합 맞는 보양식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은 영양 보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계절이다. 더위를 먹는 현상도 땀을 지나치게 흘린 결과다. 땀은 99% 수분이지만 1%의 전해질이
-
태음인 목소리 잠기고 탁함 심하면 폐기능 이상 징후
음성(音聲)에는 성별과 나이 정보가 들어 있다. 보통 여성은 남성보다 음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이에 따라 다르다. 남성은 사춘기 이후 차츰 음성이 높아진다. 반면 여성은
-
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⑤ 체질별 피부건강
필자의 피부는 여성의 부러움을 살 만큼 부드럽고, 섬세하고, 깨끗했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도 피부 때문이었다. 하지만 50세를 넘기며 얼굴 피부가 호적 나이를 금세 따라잡았다
-
변 가늘면 건강 나쁘다는 증거 … 운동·식사로 개선 가능
김종열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대변은 소화를 담당하는 모든 장기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는 대변을 진단 기준으로
-
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③ 체형과 노화
맥만 짚어보고 병을 아는 경지를 명의(名醫)라고 한다. 척 보기만 해도 병을 알면 신의(神醫)라 한다. 당연히 명의보다 신의가 더 높은 경지다. 신의가 되려면 체형과 안색을 알아야
-
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③ 체형과 노화
맥만 짚어보고 병을 아는 경지를 명의(名醫)라고 한다. 척 보기만 해도 병을 알면 신의(神醫)라 한다. 당연히 명의보다 신의가 더 높은 경지다. 신의가 되려면 체형과 안색을 알아야
-
땀없는 태음인,가슴 흠뻑 젖게 땀 흘렸다가는
일러스트 강일구며칠 전 TV에서 체질건강법으로 중풍 후유증을 치료한 사람을 봤다. 비결은 땀을 내는 운동·목욕법 실천에 있었다. 이런 방법이 통한 것은 체질이 태음인이기 때문이다
-
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② 땀이 알려주는 건강지수
며칠 전 TV에서 체질건강법으로 중풍 후유증을 치료한 사람을 봤다. 비결은 땀을 내는 운동·목욕법 실천에 있었다. 이런 방법이 통한 것은 체질이 태음인이기 때문이다. 지인 중 두
-
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② 땀이 알려주는 건강지수
일러스트 강일구며칠 전 TV에서 체질건강법으로 중풍 후유증을 치료한 사람을 봤다. 비결은 땀을 내는 운동·목욕법 실천에 있었다. 이런 방법이 통한 것은 체질이 태음인이기 때문이다.
-
한국인 반은 태음인, 쇠고기·콩과 궁합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책임연구원(한의사)이 사상체질 진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한의학연구원] 지난달 29일 오전. 대전에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김종열(54·
-
생활 속에 뿌리 내리는 사상의학
▲ 네모양 한의원 김인태 원장(가운데)과 오지은 테라피스트(오른쪽)가 사상의학을 접목한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
-
한국인 반은 태음인,만성병 잘 걸리는 이유가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책임연구원(한의사)이 사상체질 진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한의학연구원]지난달 29일 오전. 대전에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김종열(54·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