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창촌 잡는 코로나?…평택 삼리도,파주 용주골도 ‘축출’ 가시화
평택 삼리 집창촌 업주들이 건 재개발 환영 현수막. 평택경찰서 경부선 평택역 인근에는 청소년이 다닐 수 없는 골목이 있다. 성매매업소들이 들어선 이른바 '삼리'다. 한국전쟁 이후
-
바이든 부름에 남중국해 뜬 유럽 전투함들…中 "新아편전쟁"
유럽의 전투함이 인도·태평양으로 몰려들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중국 견제 연합전선인 쿼드(미국ㆍ인도ㆍ호주ㆍ일본의 안보 협의체)에 호응하면서다. 중국은 ‘제2의 아편전쟁’을 언급
-
[월간중앙] 한승주 前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문재인 정부, 김정은 환심 얻기 위해 너무 양보한다는 오해 받아 北 원전 건설 문제, 비밀리 추진 말고 공개적으로 토론했어야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미국에 한국은 무엇인가
━ 한미 동맹에 대한 올바른 이해 1943년 이집트 카이로 회담에선 ‘신탁통치 후 한국의 독립’약속이 최초로 명시됐다. 장제스 중화민국 총통,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
-
미 싱크탱크 "美, 한국 포함 아시아 핵기획그룹 창설해야"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핵 기획그룹을 창설해야 한다는 제언이 담긴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가 발간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
-
'아시아 차르' 캠벨, 韓 포함 'D10' 언급하며 대중 동맹 강조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로이터=연힙뉴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아시아 전략을 관장할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중국을 겨냥한 동맹 구축을 강조
-
美 하원 "방위비, 합의가능한 다년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채택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연방 국회의사당. [AFP=연합뉴스] 미국 하원은 18일(현지시간) 한ㆍ미 동맹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결의안 두 건을 만장일치로
-
[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종전선언, 한국을 파멸로 이끄는 거대한 함정 될 수 있어
━ 종전선언은 평화의 길인가, 파멸의 길인가 남·북베트남은 1973년 1월 맺은 평화협정에서 종전선언을 했지만, 북베트남의 침공으로 2년 만에 남베트남은 패망했다. 왼쪽부
-
"중국만 좋은 일"인데···트럼프, 재집권 시 주한미군 빼갈까
지난달 14일 제52차 한ㆍ미안보협의회의(SCM) 발표문에서 매년 포함했던 ‘주한미군 병력 유지’ 언급이 빠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병력을 줄이거나 철수하려는 신호가 아니냐는
-
서훈 방미, 청와대는 극비 부쳤는데 미국이 일방적 공개 왜
미국을 비공개로 방문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다. [연합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했다
-
[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에스퍼 "전작권 전환 시간 걸려…韓, 집단안보에 더 기여해야"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펜타곤에서 52차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열렸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회의 전 열린 의장행사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
[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없인 한반도 평화 없다는 대원칙 확고해야
━ 6·25 전쟁 70주년과 한반도 평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 구분대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노동신문이 지난 4월 10일 게재했다. 한국의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정전 종식, 유엔사 변화 필요" 6·25 전날 총대 맨 외교차관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6·25
-
6·25 北 남침 새벽 4시 맞춰…한·미 국방장관 "같이 갑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2019년 11월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
"한국민은 동등한 한미 동맹 원한다" 조세영 외교차관 작심 발언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뉴스1]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24일 “한국민들은 동등한 파트너로서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기대한다”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거론했다. 조
-
트럼프 "미군 감축, 독일만이 아니다"…주한미군도 건드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리가
-
타결 임박설 돌던 한·미 방위비 협상, 트럼프가 미뤘나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타결을 위해 양국이 액수를 놓고 막판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1일 정부 소식통들에 따
-
베트남에서 아덴만까지, 해외 파병 때마다 논란 있었다
지난달 27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서 청해부대 31진 '왕건함'이 출항하고 있다. 왕건함은 함정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UDT) 장병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
-
[팩트체크] 주한미군 철수 엄포? 트럼프 맘 먹으면 못 막는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주한미군 카드를 흔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주한미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
-
199건 필리버스터에 발목잡힌 청해부대 파병 연장안
‘국군부대의 유엔 남수단 임무단(UN MISS) 파견 연장 동의안’ ‘국군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FIL) 파견 연장 동의안’….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29일 국회에
-
한국당 필리버스터 199건에···청해·아크부대 파병 철수할 판
지난해 3월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해 부대에서 운용 중인 소총을 조준해 보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무함
-
美 "한국은 의료보험·고속철 있지만 우린 없다" 방위비 압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0~21일 미국을 방문해 의회와 행정부 관계자를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