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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참여프로 확대 아쉽다|K-1TV 『전화를 받습니다』가 "가장 유익"|재미있는 프로는 『인현왕후』등 드라마 편향|한국갤럽연 조사결과
KBS제1TV의 『생방송 심야토론-전화를 받습니다』(매주 토요일밤11시)가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또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MBC-TV의 『조선 왕조 5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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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통 문화 중심…「88 축전」에 총력
올해는 정치 민주화라는 「해빙」의 기류를 따라 문화 예술 분야의 민주화도 폭넓게 성취될 전망이다. 특히 대망의 88서울 올림픽을 맞는 올해의 문화 예술계는 체육 올림픽의 의미에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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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봇물처럼 터지는 노사분규가 그를 우울하게 만든다. 그의 몸은 지금 불어나고 있는것이 아니라 불편한 심기로 팅팅 붓고있는 것이다. 『이것참.「밀어 붙여」할 수도 없고….』주먹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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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소재의 폭넓혀 시대감각 맞춰야"
TV코미디가 제자리를 잡아가기 위해서는 소재의 폭이 넓어져야 하며 세대차에 관계없이 볼수있는 시대감각에 맞는 홈코미디의개발이 시급하다는지적이다. 이는 22일 하오2시 KBS방송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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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의 「한양조」논의
과연 큰 변화가 있을 것인가? 궁금하다. 요즘 들어 한반도얘기가 우리 주변에서 풍성하게들 오고 갔다. 호요방 중공당 총서기의 일본방문(83년11월)과 조자양 중공수상의 워싱턴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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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삼시연구」
「미쓰야 연구」라는 것이 있다. 20년 전 일본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자료는「세개의 화살」, 삼시라고 쓴다. 일본 성씨의 하나지만 필경 무슨 암호 같다. 말이 연구지, 질은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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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의식 조사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 특별 기획
생활형편이 좋아짐에 따라 신문·「라디오」·「텔레비전」 등 매체에 대한 독자의 기대도 달라지고 있다. 신문의 경우 종래 사회·경제·정치· 문화면에만 쓸리던 전통적 독자의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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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사회면이 제일 인기|생활 정보는 역시 신문에서
대학생들은 TV나 「라디오」에서 보다 주로 신문을 통해 생활 정보를 얻고 있고 신문에서는 만화와 사회면 기사에 가장 관심이 크며 그 다음으로 「스포츠」·정치·「칼럼」 기사의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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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텔레비전」
미국을 지배하는「가장 강력한」(most powerful) 기관은 무엇일까? 뜻밖에도 그것은 최고 권부인 백악관이나 대심원이 아니다. 그렇다고 신문이나 상원 혹은 하원도 아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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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이렇게 본다|정치경제
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회학과 및 이대 사회학과학생들은 고영복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8월20일부터 10일간 전국에 걸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전국을 크게 ①서울 ②지방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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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이젠하워
『「프랑스」연극의 공식전당 「코미디·프랑세즈」에서 상연중이었다. 「프랑스」대통령에게도 상례적인 인사를 보내는데, 그친 수많은 관중들이 갑자기 일제히 기립하더니 장내가 떠나갈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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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듣는 사람|본사 제5회 여론조사|신문·라디오·텔레비젼을이렇게생각한다
본사는 독자·청취자·시청자의 최근의 취향을 정확히 알아보고 이것을 신문·라디오·텔 리비젼의 지면과 「프로」의편집·제작에 반영하기위해 권위조사기관에 의뢰,여론조사 를실시해온바 지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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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 백철
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오늘의 예술론을 위하여 지방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일견 지나간 날의 화제라는 느낌이 든다. 지금 무대위에선 「재즈」음악과 「트위스트」춤이 한창인데 그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