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은 우주문화 축제 속으로
국제우주대회(IAC)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달 29일 대전 갑천 둔치에서 열린 ‘우주문화축제’선포식 기념행사로 배우들이 ‘카르마’공연을 하고 있다.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가 다음달
-
돈의 힘으로 ‘과속’ … 중국 정부서 제동 나서
달도 차면 기운다. 요즘 중국 증시를 보면 딱 그렇다. 올 들어 세계 주가 상승세를 선도했던 중국 주가는 지난달에만 21.8% 하락했다. 기업 실적의 뒷받침 없이 ‘돈의 힘’으로
-
[부고] 허문이씨(삼부해운 회장)별세 外
▶허문이씨(삼부해운 회장)별세, 허영환(〃 상무)·지원씨(부산 용문중 교사)부친상, 설문식(기획재정부 국장)·최태룡(내과 원장)·김병수씨(대동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장인상=31일 오
-
선진국 지수 편입 D-1, 설레는 IT·차·금융주
9월 1일 한국 증시가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의 선진국 지수에 편입된다. 증권가의 관심은 외국인 자금이 추가로 국내로 들어올지에 쏠리고 있다. 전 세계에 투자하
-
어려운 여건에서 ‘절반의 실패’도 자랑스러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첫 국산 위성인 ‘아리랑 1호’의 개발 책임자였던 류장수 AP시스템 회장은 발사체와 위성을 기반으로 한 활용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
사상 최고 주가 찍은 삼성전자, 아직 웃지 못하는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주 한때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세계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LED TV와 휴대전화가 힘을 보태긴 했지만 주가 상승을
-
3년 걸린 ‘치킨 게임’ 퇴출선수 끝내 못 가려
관련기사 삼성전자, 끝나지 않은 전쟁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주 한때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세계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LED TV와 휴대전화가 힘을 보태긴 했지만 주가 상승을
-
어려운 여건에서 ‘절반의 실패’도 자랑스러워
첫 국산 위성인 ‘아리랑 1호’의 개발 책임자였던 류장수 AP시스템 회장은 발사체와 위성을 기반으로 한 활용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
-
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
[부고] 금동식씨(전 유신통상 대표)별세 外
▶금동식씨(전 유신통상 대표)별세, 금형준씨(사업)부친상, 김정평(한국철도대 교수)·이인화(내과 원장)·김연태(고려대 법과대 교수)·이상목씨(좋은하루 주유소 사장)장인상=27일 오
-
가계 빚 700조 돌파 … 한은 추산 “주택대출 늘어”
6월 말 현재 가계 빚이 700조원에 육박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가계신용 잔액은 697조7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14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금융권
-
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⑥ 물질과 영혼
1.3㎏ 남짓한 인간의 뇌에는 대략 100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자아를 인식하는 로봇의 출현은 많은 SF영화의 소재가 됐지만, 정작 우리는 마음과 영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
달리는 삼성전자·현대차 … 실적 기대 커진다
현대차 주가는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를 추월한 상태다. 현재 20여 개 증권사가 내놓은 현대차 목표 주가의 평균치(컨센서스)는 9만9241원. 하지만 실제 주가는 21일 10만300
-
바닷속 열차타고 중국간다
2020년 8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김대한 군은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 경기도 화성으로 향했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한 해저터널을 ‘씽씽’ 달리는 중국행 열차에 오르기
-
Special Knowledge 인터넷 검색의 힘
‘빙(Bing)’을 아십니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월 초 내놓은 새 검색엔진입니다. 지난달 말 현재 빙의 미국 검색시장 점유율은 8% 선. ‘소프트웨어 제국’ MS의 실적으론
-
실적 잔치는 끝났다 이젠 경제지표 챙겨볼 때
‘시장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7월 중순 이후 기업 실적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곧이어 나올 거시 경제 지표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외 개별 기업들의 잇따른 깜짝 실적으로
-
휴대폰·PC, 발효 즉시 관세 없이 수출
이번에 한국과 인도 간에 타결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은 양국 간 관세 철폐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과 사실상 같은 성격의 협정이다. 다만 인도 내에서 개
-
원숭이 '뇌파 마인트 컨트롤'로 로봇팔 작동
원숭이가 '뇌파'를 이용해 로봇팔을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스카이 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은 원숭이 뇌에 '브레인 칩(Brain Chi
-
BMW·GM 전기자동차 국산 전지로 달린다
독일 자동차회사 BMW의 헤르베르트 디스 구매담당 사장은 3월 처음 방한해 “한국의 자동차부품 중에서 특히 리튬이온 전지가 강하다”고 평했다. 10여 군데 부품업체와 리튬이온 전지
-
리튬이온전지 시장 한국·일본 양강 체제로
삼성SDI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삼성SDI 제공]독일의 자동차 명가 BMW가 전기자동차 시대를 함께 주도할 파트너로 한국을 택했다.
-
나랏돈 풀어 만든 성장, 소비·투자 살아나야 진짜
관련기사 유럽 금융시장 불안, 중국 재정 능력 등이 변수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채권시장의 채권값이 급락하기 시작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산업생산동향이 호조
-
인도 수출 한국 차 부품 관세율 1~5%로 떨어진다
이르면 내년부터 11억 인구의 인도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외교통상부는 다음 달 7일 서울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 서명할 예정이
-
경기, 2분기에 저점 통과
“우리 경제는 2분기에 저점을 통과했지만 앞으로의 성장은 더딜 것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이 27일 내놓은 하반기 경제 전망의 결론이다. 이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
금리 안 올리고 조용히 유동성 흡수할 듯
KDI가 출구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한국은행과 정부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사진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는 이성태 한은 총재. 출구전략은 ‘판도라의 상자’다. 글로벌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