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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한 北기업들 한국 교민신문에 광고
중국 선양(瀋陽).다롄(大連) 등지에서 한국 식당을 운영하는 L모 사장은 최근 북한 사람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50대 중년의 이 북한 사람은 "사장님께 공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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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한 北기업들 한국 교민신문에 광고
중국 선양(瀋陽).다롄(大連) 등지에서 한국 식당을 운영하는 L모 사장은 최근 북한 사람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50대 중년의 이 북한 사람은 "사장님께 공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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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한 北기업들 한국 교민신문에 광고
중국 선양(瀋陽).다롄(大連) 등지에서 한국 식당을 운영하는 L모 사장은 최근 북한 사람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50대 중년의 이 북한 사람은 "사장님께 공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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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나도 雪山에 오른다"
중앙선이 따로 없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클랙슨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사람들 사이로 곡예 운전을 한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시내는 무질서의 극치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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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마케팅 이색 풍속도
'위스키는 고객이 아니라 술집 마담이 골라준다.' 한국에서는 이런 말이 통한다. 아니 정설에 가깝다. 그 비싼 위스키를 고객이 맛을 알아 골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술집 마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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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韓食堂서 열받는 이유
미국 가정의 거실이나 서재에서, 종이로 만든 꼬마 우산(紙雨傘)을 본 경험이 여러 차례 있다. 아이스크림 위에 꽂혀 있거나 칵테일 잔 위에 꽂혀 있는 일본식 지우산이다. 나무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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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대고무역 정원영 회장 : 鄭회장의 중국사업 가이드
중국에서 사업하는 한국인들은 뭘 조심해야 할까. '톈진(天津) 토박이'를 자처하는 정원영 회장은 "'거드름, 공약(空約) 남발, 돈 있는 척' 이 세가지 악습을 버려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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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심은 한국혼] 1. 패밀리 레스토랑 '파파스'사장 이기영씨
수교(1992년 8월 24일) 이후 10년간 중국은 우리에게 늘 황사 같은 존재였다. 떨치려해야 떨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이(利)와 해(害)가 교차했다는 점에서…. 그 10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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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를 놀라게 했다"
바르샤바市 전체가 침울 폴란드 관중 응원 강렬한 인상 獨방송 외신들은 4일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가 끝난 직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한국의 값진 승리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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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지니가 본 서울 음식점 문화 - 식사를 경기하듯 순식간에 뚝딱
▶외국 음식에 보수적인 한국인=서울에 정통 외국요리 전문점이 늘긴 하지만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 산낙지·개고기·뱀술 등을 먹을 땐 대담하던 한국인의 입이 한반도 밖에서 건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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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문사 수사 '어물쩍'
"미얀마인 묘테테인의 사인(死因)을 밝혀주세요." 청와대와 경찰청에는 지난해 12월 14일 특이한 탄원서 한통이 접수됐다. 지난해 9월 인천의 한 형광등 가공공장 작업장에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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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건강보험 확대 한달… 영세공장·임대업자 명암 엇갈려
7월부터 시행된 5인 미만 사업장의 건강보험 직장조합 가입 의무화 조치에 대한 반응이 '부자 환영' '영세업자 기피' 로 나타나고 있다. 빌딩 임대업자.의사.변호사.회계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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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건보 확대 한달… 영세공장·임대업자 명암 엇갈려
7월부터 시행된 5인 미만 사업장의 건강보험 직장조합 가입 의무화 조치에 대한 반응이 '부자 환영' '영세업자 기피' 로 나타나고 있다. 빌딩 임대업자.의사.변호사.회계사 등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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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외신기자들이 본 대회 운영
2002 월드컵축구대회의 시험무대 성격으로 개막한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한국이 예선 탈락한 아쉬움 속에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훌륭한 시설을 갖춘 수원, 대구, 울산 3곳의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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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인터넷 카드회사 될 것"
한국 여대생 벤처사장과 중국 IT 업계 1세대로 통하는 재중 한국인 벤처가 손잡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터넷상에서 각종 축하 카드를 보내는 비즈니스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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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외국인만 환대하는 유명 음식점
며칠 전 가족.친지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한 갈비집을 찾았다.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었다. 하지만 종업원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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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도 보신관광 성행
보신관광의 바람이 민족의 성지 백두산까지 밀어닥쳤다. 태국 등 동남아에서 코브라탕 등을 먹고 미국·캐나다에서는 곰사냥까지 벌여 국제적인 망신을 샀던 일부 관광객의 보신관광이 중국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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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식탁] 5. 음식 주문하기
음식을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를 몰라 한국 전통음식점에 가기를 꺼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서양식 레스토랑에 가면 그저 "저도 같은 걸로" 라고만 주문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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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매료된 젊은 한국인들이 규칙을 다시 쓰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17일자는 ''웹에 매료된 한국 청년들''이라는 기사에서 한국에 인터넷 선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에서의 이러한 닷컴(.com) 붐은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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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매료된 젊은 한국인들이 규칙을 다시 쓰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17일자는 '웹에 매료된 한국 청년들'이라는 기사에서 한국에 인터넷 선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에서의 이러한 닷컴(.com) 붐은 사회와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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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中 한인사회] 下. 돈 있다고 행동 우쭐
중국동포인 베이징(北京)의 한 유명 대학의 K교수는 한국 손님만 찾아오면 불안해진다. 별 사고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드문 탓이다. 지난해 11월 호텔 우의빈관(友誼賓館)을 빌려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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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킴씨 '서울가든' 인기…싱가포르 '한식뷔페' 인기
싱가포르 김생로드에 위치한 대규모 쇼핑몰 '그레이트 월드 시티'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서면 '서울가든(SEOUL GARDEN)' 이란 간판이 눈에 띈다. 상호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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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종업원, 오리건주 현대전자 고소
현대전자의 미국 오리건주 현지 반도체 공장에 근무했던 윌리엄 브라운이라는 종업원이 백인이라는 이유로 고용주로부터 부당 해고됐다며 회사를 상대로 인종차별에 관한 고소를 제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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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강한구 TI코리아 부사장겸 M&C부문 대표
세계적 반도체.전자부품 회사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I) 의 소재 (素材).제어 부문 (M&C) 본사가 있는 미국 애틀보로에선 최근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 회사 한국인 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