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20만, 통계청은 10만 감소...정부 기관마다 다른 통계 왜?
“2021년보다 19만9771명 줄었다”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지난달 15일 “3년 연속 한국 인구가 감소했다”며 밝힌 수치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한국 주
-
힐링vs과시, 1억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영국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사보이어의 FUGO-No.1 모델. 프레임과 헤드보드·매트리스 종류에 따라 가격은 1억5000만원대까지 올라간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S 350
-
중간연령 처음 40세 넘어서…나이 들어가는 5000만 명
대한민국에 사는 총 인구(외국인 포함)가 4000만 명을 넘은 건 1985년이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난해 한국은 ‘총 인구 50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7일 통계청이 발
-
다문화가구 12.7%이혼 추정…“외국인 배우자 없이 혼혈아 있는집 3만8000가구“
시도별 다문화 대상자 인원. [자료 통계청]국내에 있는 다문화가구 29만9000가구 중 12.7%인 3만8000가구가 외국인 배우자 없이 한국인이 혼혈 자녀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
-
‘고령한국’ 중간연령 처음 40대 넘어서…가장 많은 가구 형태 '1인'
한국이 고령사회 문턱 바로 앞에 섰다. 65세 이상 인구는 65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2%를 차지했다. 중간연령은 처음으로 40세를 넘어섰다.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15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에어아시아의 작은 신화
한국인 일가족 3명을 포함한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QZ8501편이 지난해 12월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도중 바다에 추락했다. 일단 악천후가 사
-
[다시 쓰는 고대사] 성씨로 본 현대 한국인, 절반 이상은 신라인의 후손
경주에 있는 성씨의 본거지. 1 박씨의 조상인 박혁거세의 알이 발견됐다는 신화가 서린 나정. 2 김씨의 조상인 김알지의 탄생신화가 서려 있는 계림. 3 급량부 이씨의 조상이 하늘
-
[다시 쓰는 고대사] 고구려·백제 고유 성씨, 망국과 함께 점차 사라져
통일신라의 성(姓)은 이후 한국인 성의 주류가 됐다. 소위 이·정·손·최·배·설의 6부성과 왕을 배출한 박·석·김이다. 『삼국사기』 엔 석씨와 관련, “탈해가 왕위에 오를 때 나
-
한국 전통 상여 줄줄 꿰는 파란 눈 영국인 교수님
제임스 그레이슨 교수가 8일 경북 경산의 상엿집 앞에서 상여와 요여를 설명하고 있다. 구레나룻 허연 벽안의 영국인이 허리를 굽혀 상엿집(또는 곳집) 안으로 들어갔다. 300년쯤 된
-
다저스, 류현진 경기 '한국어 중계' 추진
'괴물투수' 류현진(26)을 품에 안은 미 프로야구(MLB) LA다저스가 2014년부터 한국어 중계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다저스 구단은 내년부터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는 타임워너케이
-
[이민 110주년 특별기획] 가난ㆍ차별 딛고 주인으로
1903 사탕수수밭의 한인들 1903년 1월부터 1905년 7월까지 하와이에 온 한인 노동자는 7800여 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에서 일했다. 한인 노동자들
-
'열린마음' Y세대도 "인종 문제·차별 여전히 존재한다"
가설과는 정반대의 조사 결과 단순 교통법규 위반자도 불법체류자로 의심될 경우 구금하는 내용을 담은 초강경 반이민법이 9일 앨라바마 주에서 통과되는 등 미국이 반이민법으로 몸살을 앓
-
[j Special/인터뷰] 『Mr. 버돗의 선물』 저자 테드 겁
대공황이 절정이던 1933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12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의 지역 신문에 작은 광고가 실렸다. ‘B. 버돗’이라는 기부자가 낸 광고는 “도움이 필요
-
[분수대] 멸종 위기 대처법
“ ‘섹스 & 더 시티’ 개봉일엔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하겠다.” 대선 후보 시절 버락 오바마가 던진 농담이다. 영화로까지 재탄생한 그 드라마 팬이 어디 오바마뿐일까. 주인공인 뉴
-
[분수대] 멸종 위기 대처법
“‘섹스 & 더 시티’ 개봉일엔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하겠다.” 대선 후보 시절 버락 오바마가 던진 농담이다. 영화로까지 재탄생한 그 드라마 팬이 어디 오바마뿐일까. 주인공인 뉴욕
-
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
한국 가톨릭이 부활하고 있다
20년간 신자 증가율 175%, 10년간 74%. 가톨릭이 지금 한국에서 소리없이 부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톨릭을 바라보는가?“그들의 헌신에 감동했어요” 일산의 주부 K(4
-
미국 "5년 이상 불법체류자에 취업 비자"
미국 상원은 1100만~1200만 명으로 추정되는 불법체류자들을 세 종류로 나눠 차등 구제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6일 마련했다. 이 방안은 공화.민주 양당 지도부가 합의한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
美, 이민법 바꿔 일부 구제
미국이 약 8백만명으로 추산되는 불법 이민자 중 일부를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민법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8년 동안 실행돼온 이민법에 가장 큰
-
제일기획 6대도시 소비자의식 여론조사-개인.가정
「소비자」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대량생산.대량판매 속에 소비자들은 말 그대로 소비만 해주는,기업으로 봐서는 가장 좋은 그런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사회환경의 급변,개성 추구,자
-
한국인구 4천3백67만명/11일 현재/연 41만8천명 순증
◎전후세대가 70.6%차지/남북한 6천6백만 “세계 14위” 1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인구의 날. 87년 7월11일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만든 날이다. 11일
-
왜 한인이 타깃인가(미국속의 한인들:5)
◎짧은 이민사 불구 급성장,타인종 시기/이대로면 흑인도 백인도 라틴계도 외면 4·29 흑인폭동으로 폐허가 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으로 되돌아온 교포들은 미국에서 진정한 한인들의 이
-
“한소 경협 서두르면 위험”
◎주소한국상사가 전하는 현지표정 배명복특파원/서울과는 달리 분위기 “냉랭”/「한국손님」봇물 터진듯… 기업들 과잉 경쟁 『이제 제발 냉정을 되찾아야 합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