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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판화 교류전
우리는 완전히 복수문화 속에서 살고있다. 가령 수백만명이 넘는 본지독자는 매일같이 똑같은 정보를 나눠 갖고 있다. 텔리비전 시청자는 또 똑같은 드라머를 즐겨본다. 그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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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비엔날레 화보로 소개
종합 미술 지『계간미술』(중앙일보사간) 봄호가 나왔다. 5호가되는 이번 호에는 명·청 시대의 서화를 모은『중국 고대서화 지상전』을 비롯, 10회「파리·비엔날레」, 14회「사옹파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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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술』여름호 출간
생활미술지 『계간미술』 여름호가 나왔다. 이번 호도 최영림씨의 「오리지널」판화·미공개 이조명화들 비롯, 평론가들이 뽑은 10대 동양화가들의 작품이 호화로운 원색화보로 소개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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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악단 초청공연|「파뮬러·뮤직」의 대명사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간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세계의 유행음악사에 찬연한 기록을 쌓아 온 미국의 「인스트루멘틀·그룹」 「더·벤처스」 악단을 초청, 9월9일과 10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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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뮤직」의 대명사 「더·벤처스」 악단 초청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간 1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세계의 유행 음악사에 찬연한 기록을 쌓아온 미국의 「인스트루멘틀·그룹」 「더·벤처스」 악단을 초청, 9월9일과 10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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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뮤직」의 대명사|「더·벤처서」악단 초청 공연
중앙 일보·동양 방송은 창간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세계의 유행 음악사에 찬연한 기록을 쌓아 온 미국의 「인스트루멘틀·그룹」 「더·벤처서」악단을 초청, 9월9일과 10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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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뮤직」의 대명사|「더·벤처서」악단 초청 공연
중앙 일보·동양 방송은 창간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세계의 유행 음악사에 찬연한 기록을 쌓아 온 미국의 「인스트루멘틀·그룹」 「더·벤처서」악단을 초청, 9월9일과 10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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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상의『오리진 회화전』
4일∼11일 국립현대미술관 소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오리진」회화 2기전은 비구상부문에서 비교적 안정된 위치를 굳힌 젊은 작가들의 작품전. 김수익·김진석·박승범·엄기홍·서승원·이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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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조각 전
최종태씨는 이번 전시회에 2, 3년 내의 근작 23점을 비롯하여 소묘·「콘데」등을 곁들여 그의 사고와 제작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한결같이 1m미만의 소박한 인물상으로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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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순수문학지「런던·매거진」김승옥씨에 새 소설 청탁
영국「런던」에서 발행되고 있는 유명한 순수문학 월간지「런던·매거진」이 영문학자 정종화씨(고려대 교수)를 통해 작가 김승옥씨의 소설 게재를 의뢰해 왔다. 정 교수에 의하면 73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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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해방 삼십년의 문제작·문제 작가|대표 집필 변인식
이 땅에 영화 예술의 싹이 돋아나기 시작한지도 1919년 8월 15일 이래 어언간 56년이 흘러갔다. 크게 나누어서 26년의 일제 암흑시대를 전기로, 그 뒤 해방 후 약 30년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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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워즈워드」의 비교연구로 학위 받은|문학박사 이상란씨
『송강과「윌리엄·워즈워드」는 다작작가였고 또 작품들이 평민적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요. 이 두 작가의「시간과 자연관」을 비교하는 것이 나의 연구였는데, 먼 곳에서 11년이나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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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정 시범점포 중구 가장 많아 54곳· 종로는 50곳
서울시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책의 하나로 시범점포를 업종별로 협업화시켜 생활필수품등을 제조원에서 직접공급, 정부고시가격으로 판매케 할 방침이다. 9일 서울시상정당국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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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에 비추어 본 김대중씨 사건 종결
김대중씨 사건은 내외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던져 놓았었는데 그 중요한 하나는 한·일간의 외교적 문제였다. 사건 발생(8월8일) 후 85일간 한·일 양국 정부는 부단한 접촉을 가져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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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2천여 도서 전시
독일 도서를 통한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일 도서 대 전시회가 3일∼14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밖에 특별 전으로 「책에 관한 책」 전시회는 4일∼14일 「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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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가교 셰익스피어 『실수 연발』공연
셰익스피어의 『실수 연발』이 극단 가교의 제16회 공연으로 국립극장에서 상연되었다 (6일∼9일). 이 공연의 특징은 이근삼 번역판을 김상렬이 한국 것으로 번안했다는 것. 따라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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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의 유행
지난 6일「유럽」에서 동시에 4건의 여객기 납치사건이 있은 지 불과 3일만에 또 다시 영국의 민간여객기가「아랍」지공 대원들에 의해 납치됐다. 같은 날, 우리 나라 신문에는 역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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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결에 설레이는 미국의 연극·영화
다음 글은 미국무성 초청으로 지난 5월 도미, 미국 및 「유럽」의 연극 영화계를 둘러보고 3일 귀국한 김정옥 교수(중앙대 연극영화과)의 「리포트」다. 「워싱턴」에 도착한 것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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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펜대회 첫 손님|펜·클럽 사무총장 카버씨, 일본 평론가 태전이랑씨
국제펜·클럽 사무총장인 영국 평론가 대이비드·카버씨(67)가 오는 28일부터 막을 여는 제37차 세계작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하오 CPA기편으로 내한했다. 백발에 엷은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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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남우「존·웨인」·여우「매기」
【할리우드7일AP·UPI특전=본사종합】영화인들의 최대의 영예이며 선망의 대상인 올해 제 42회「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이 8일 낮 12시(한국시간)「로스앤젤레스」「뮤직·센터」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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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요계 새 방향 모색
제 나름의 전통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본의 영향을 받은 「그룹」』과『구미의 영향을 밤은 「그룹」』으로 양분되는 한국 가요계는 시기적으로 다소 늦기는 하지만 외국 유행 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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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극장가의 저조로 전기 맞은 방화계|사라진 미신『대목경기』
우리 영화계는 새해에 접어들면서 영화 제작의 방향을 탈바꿈해야 할 결정적인 계기를 맞고 있다. 방화5 외화 7편을 내건 신정 대목의 극장가는 지난해 추석 대목에 이어 또 다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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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논문 20년|해방이후 한국학자들의 연구 업적|모두 1만 6백 64편|6천2백 94명 중 의약계통이 2/3 차지|다수 발표자는 91편 낸 강영선 박사|해외나간 학자는 통계서 제외
해방 후 지금가지 우리나라에서 확약해온 과학 기술자는 모두 6천2백 94명, 이들이 20년간 발표한 학술논문은 1만 6백64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63년부터 3년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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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성…너무나 벅찬 시발 산·학 협동|박·존슨 공동성명이 갖고 온 열매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의 청사진
여덟 달이 넘는 기다림 끝에 지난 3일 한국 과학 기술연구소(과기연)는 문을 열었다. 작년 5월 박 대통령의 방미시 박·「존슨」공동성명에 의해 잉태된 과기연은 미 대통령 과학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