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서울신탁은행,효성여대,덕성여대,경향신문
◇경남은행〈부장〉^융자 宋圭永^영업 李長佶^고객 鄭永峻^관리鄭成國^국제 金 哲〈지점장〉^부산 金正雄^창원 梁榮照^육호광장卞勝己^용호동 韓相德^명곡 金光洙^양덕동 陳求鎬^전하동 柳忠
-
외국인 위한 학습교재 서울대어학연『한국어』
서울대학교 어학연구소는 외국인을 위한 학습교재로『한국어』1, 2권을 펴냈다. 실제 사회생활의 상황 속에서 한국어의 문법체계와 문법구조를 간단한 것부터 학습시키는 방법을 택했으며 1
-
일 첫 「한국어검정」예상외 열기/내달시행… 2천명 접수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예상이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27일 일본에서 전국규모의 어학검정시험으론 처음 실시되는 한국어검정시험에 20일 현
-
한국유학온 일 신예작가 사기사와 메구무
『뒤늦게야 알게된 할머니의 나라, 한국을 알고 싶어 서울에 왔어요. 또 하나의 모국어가 된 한국어 공부와 함께 특히 전통춤을 깊이 배워볼 생각입니다.』 일본 신인문학상의 최고봉 아
-
외국인 위한 한국어교재 「영어권」용 최근발간
문화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영어권교재가 발간되었다. 이 교재는 외국인과 해외교포들의 늘어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우리말
-
(5)중앙일보 창간27돌…세계석학 특별기고-「오늘」에 바탕 둔 한중균형 찾을때
어린 나이에 세계의 수도 장안으로 가 문명을 날린 신라의 최치원에게 「섣달그믐날 친구에게」라는 시가 있다. 고향을 동쪽 하늘끝에 두고 온 두 사람의 신라유학생이 섣달 그믐날에『젊
-
중국 고교에 한국어반/산동성 청도시 「제31중학」
◎한국기업 취업위해 개설 『안닝하십니까.』 「안녕」을 중국식 억양으로 발음하는 중국 남녀고교생들의 인사소리가 교실을 찌렁찌렁 울린다. 한국교포가 밀집해 살고 있는 동북3성을 제외하
-
국민학교 한자교육/또 불붙은 논쟁
◎불편한 글자 굳이 왜쓰나 반/신문못읽는 반문맹 키워 찬/4개 교육단체·한글학회,교육부에 찬반건의 국민학교 한자교육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한국어문교육연구회·한국국어교육연구
-
26년 독학내용 알기쉽게 정리|“직장근무외 모든 시간 바쳐”|영어 7만7천어휘 사전낸 통계청 서재순사무관
「농고졸업, 통계청 사무관 1남2녀의 아버지,47세, 아이큐1백37.」 이상이 1천 페이지에 달하는 영어 어휘참고서를 펴낸 서재순씨의 신상명세서다. 학교에서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제
-
|"말은 자기 인격의 진솔한 표현"
뚫린 입이라고 해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 다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소리도 있고 말도 있다. 인격이 깃들이고 무언가 밝힘(설명)이 있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설득)
-
갓난아이 모국어 자극에 눈시울 적셔-김영근 교수「중국서의 한국어 교육」학술대회 참가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상해와 연길에서 한국·중국·일본 등 6개국 1백50여명의 언어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이라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우리말 통일
-
어머니의 교육열|묵묵히 학습보조자 역할 해주는게 바람직
며칠전 어느 세미나에서의 일이다. 토론내용이 주로 주부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해야만 하는 것들이었는데 요즈음 주부들이 워낙 바쁜터에 그러한 일엔 관심들이 없어 실효를 거두기는 매우
-
왜색문화 무차별 침투 우려 외면|일본 만화 버젓이 상영
일본문화의 무차별 침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명백화점이 일본의 장편만화영화 6편을 한꺼번에 들여와 상영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 토아트홀은 4일부터 2
-
특별·봉사활동도 내신 포함
문교부가 15일 중앙교육심의회에 상정한 대학입학시험제도 개선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제도 연구위원회가 8월28일 제시한 방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골격은 똑같다. 따라서 문교부의 개
-
일본서 가장 오래된 구집 『만요슈』 "대부분 한국어의 한자 표기"
1천년 이상 일본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며 애송돼 오고 있는 일본최고의 가집『만요슈』(만섭집)에 실린 노래들의 대부분이 사실은 한국말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었다는 한국여류문학
-
한글의 세계성 부재
바덴바덴에서 서울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던 날, 「사마란치」위원장은 「세울」이라고 선언했었다. 7년 후 개막식이 끝난 다음 폐막식에서는 서울이라고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그는
-
터미널 88
○…14일 오후 5시30분 SU567편으로 입국한 소련 선수단 중엔 통역을 맡은 사할린 교포 성점모씨(58)와 한국계인 권투코치「블라디미르·신」(32), 권투선수「콘스탄틴·주」가
-
"영문안내표지판 없어 통행에 불편"
『일단 서울번화가를 벗어나면 영문거리표지판이 없어서 거리를 찾아다니기가 힘들다고 학생들이 지적하더군요. 붐비는 길을 질주하는 자동차와 일부 운전기사들의 불친절도 문제지요. 그래서
-
"이럴수가…이랬으면…"|담배갑 영어학습도 좋지만 순수 우리말부터 배우자
고재원 6월6일자 중앙일보 사설「담배갑의 영어회화 교본화」에 공감하며 몇가지 의견을 적어본다. 요즘에는 담배갑뿐만 아니라 시판되고 있는 S제지의 휴지에도 간단한 영어회화가 적혀있다
-
「문화외교」에 긍지…가을쯤 한국어 교재 출간
우리말을 배우는 외국인들의 말문이 트이기 시작할때면 옹알거리던 아기가 「엄마」하고부를때의 감동이 되살아나곤 합니다.』 18년째 외국인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고 있는 하정자씨(42·언
-
왜 외국어를 배우나
인간은 현재 약 3천종 정도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언어는 인간의 고도의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그러한 인간의 고도화된 사고력에 의존하여 인류는 현
-
서울대 교과박사과정 설치|음악·실과제외 초중고 전과목대상
서울대는 14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교과(교과)박사과정을 설치, 운영키로 하고 「교과교육분야 박사과정설치신청안」을 마련, 문교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내년부터 각급 학교 전교과 교육
-
동경학습원 교환 교수로
◇김동수 교수(동덕여대·일분문학)가 10일 일본 동경학습원대학 에 교환교수로 떠났다.김교수는 1년동안 한국어·일어의 고어와 고동사에 관한 비교 연구를 하게된다.
-
내가 만난 교황「요한·바오로」2세
교황의 방한 일정이 모두 끝나 지금은 다음 순방지로 가는 기내에 계신다. 파푸아뉴기니·솥로몬제도·태국등을 더 거쳐서야 귀국하신다니 피로와 긴장이 과중치 않을수 없으리라. 그분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