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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국학 전공자 모두 모여라"
[사진설명=박물관에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 제공=경희대학교] 한 국내 사립대학이 자체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학을 전수하고 있어 화제다.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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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재미없는 국사…역시 통해 재미있게 만들겠다"
‘역시(한국사 능력 검정시험)’를 국사편찬위원회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유영렬 위원장. [사진=조용철 기자] "우리은행이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증서를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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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한국에 대해 제대로 몰라 그래서 말 안 통해…잘 가르칠 것"
"한국인이 일본에 대해 아는 지식의 양이 일본인이 한국에 대해 아는 것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말이 안 통했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교육을 잘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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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원전 직접 번역 플라톤 전집 나온다
정암학당 운영 실무를 맡은 김인곤 책임연구실장(左)과 방학 중인데도 원전 강독을 위해 모인 학당 연구원들.[이은정 인턴기자]서양철학의 뿌리로 꼽히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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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환·파견 제도 활성화 일본 시골마을로 농활 가기도
김포와 하네다 공항 간은 비행시간이 1시간40분이다. 서로 상대국의 국내선 공항을 이용한다. 그만큼 한국과 일본은 가깝다. 그런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일문과는 원어국 일본과의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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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국어 복수 전공자에 일본인 가르칠 교사 자격증 줘
"일본어와 일본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한민족 특유의 정(情)을 일본에 알리는 문화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한국외대(서울)의 최유리(1학년)씨는 일본어과에서 꿈을 현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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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프랑스어 교사들 "가르칠 학생이 없네요"
서울 서초고 김일환(56) 교사는 '떠돌이 선생님'이다. 그는 다음달부터 일주일에 이틀씩은 용산고로 출근한다. 3학년생들에게 제2외국어인 독일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다. 용산고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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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 "고전 번역 잘못…쉬쉬해서야"
고전 번역에 대한 '실명(實名) 비평'이 늘고 있다. 전공자들끼리 알고 쉬쉬하며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번역자 이름까지 공개하며 잘잘못을 따진다. 그리스.로마 신화와 플라톤.공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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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대상 '어학산업' 짭짤
▶ 지난 10월 16일 중국 북경서 열린 ‘경남정보대-칭다오 합작대학’ 한국어과정 신입생 입학식. [경남정보대 제공] 부산지역 대학들이 중국과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통해 외화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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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교생 5천여명 한글 배운다"
"이번에 새로 개정판을 냈어요. 문자.발음.문법.회화.어휘집이 있어 교재로 매우 적합하다고 자부합니다. CD를 포함해 가격은 1천5백엔(약 1만5천원)이에요." 이달 초 일본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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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의 駐 불가리아 대사 현지 음대서 名搏 학위
"한국도 '문화 강국'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쁩니다." 12일(현지시간) 오후 불가리아 국립음대인 음악아카데미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김승의(金勝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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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3색 인형극 30일간 선보여
매번 짜임새 있는 기획 공연을 선보여 온 정동극장이 또 하나 눈에 띄는 공연을 마련했다. '3국3색(3國3色) 인형극'. 인형극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러시아.체코.일본의 실력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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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05년까지 중국전문인력 500명 육성
삼성SDI는 앞으로 5년내에 중국 전문인력을 5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10일 발표했다. 삼성계열사중 중국인력 양성계획을 발표한 것은 삼성SDI가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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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05년까지 중국전문인력 500명 육성
삼성SDI는 앞으로 5년내에 중국 전문인력을 5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10일 발표했다. 삼성계열사중 중국인력 양성계획을 발표한 것은 삼성SDI가 처음이다. 삼성SDI는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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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CDMA 이동통신 협력확대 합의
몽골을 방문중인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몽골 엥흐바야르 총리를 만나 한.몽골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관련산업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정통부가 16일 밝혔다. 양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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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학술총서' 500권째 출간
학술서 시리즈의 대명사인 '대우학술총서' (이하 대우총서)가 5백권을 돌파했다. 대우재단(이사장 김욱한)이 학술사업을 시작한 지 20년만의 일이다. 5백권째 영광은 프랑스의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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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홍보 '반크'대표 박기태·이선희씨]
"인터넷으로 외국 친구를 사귀면서 나혼자 이럴 게 아니라 2002년 월드컵도 다가오니 한국과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이버 외교' 는 어떨까 해서 이 모임을 탄생시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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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한국어 동사사전 출간
◇…모든 품사를 담은 기존의 사전과 달리 오직 동사(動詞)만을 모은 사전인.현대 한국어 동사 사전'이 서울대 홍재성 교수등 10여명의 언어학자들에 의해 출간됐다(두산동아刊).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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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과서에 수필실린 와타나베 길용
88년 서울 올림픽에 즈음해 일본에선 한글배우기 바람이 불기시작했다.그리고 그 바람은 올림픽이 서울을 떠난지 10년이 돼가는 지금도 잦을 줄을 모른다.이런 현상을 지켜보며 새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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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한국인 민족正體性 토론-STA한국어채택 기념 학술대회
지난달 20일 오전 미국 LA다운타운 옴니호텔.한국어가 미국대입 수능자격시험(SAT=Scholastic Assessment Test)Ⅱ의 선택과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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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도 인터네트 열기 확산
책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전공과목을 3차원 영상으로 만들어 직접 눈으로 보며 공부할 수 있다.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있고 1백60여권의 한국학 관련 도서도 요약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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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丹東사범대 金仁洙 한국어과 객좌교수
『북한식의 「조선어」가 판을 치는 중국에서 남한식의 「한국어」를 가르치자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단둥(丹東)사범대학에신설된 한국어과에서 1년6개월동안 한국어담당 객좌교수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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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전공자에 美大 첫학위수여
[호놀룰루 AP=聯合]하와이大는 14일 미국대학으로는 처음 한국어를 전공한 학생들에게 문학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 하와이大는 그동안 한국어를 전공한 학생들에게 교양학사 학위를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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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英才의 산실 뉴욕 줄리아드유학생중 한국인 가장많다
세계 최고의 음악영재들이 모여 최고의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다는 미국 뉴욕의 줄리아드는 어쩌면 한국인을 위한 음악학교처럼보였다. 흑인 수위들과 백인 교직원들을 제외하면 학교에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