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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의학의 갈래와 선택' 外
◇의학의 갈래와 선택(유승흠 외 엮음, 한국의학원, 1만5천원)=42명의 필자가 참여해 의학이란 무엇이며, 의사가 되는 길과 의사의 삶에 대해 논했다. 각 전문과목에 대한 학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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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유치 실패, 세계 홍보 1년 '시간 부족'
1998년 겨울올림픽을 개최한 일본 나가노는 역대 겨울올림픽 개최도시 중 위도 상으로 가장 남쪽에 위치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대다수 IOC 회원 국가들이 참가하는 여름올림픽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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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6.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박상천 의원님. 저희는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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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6·15 공동선언 한반도 긴장완화 기여"
[Joins Only] 김대중 전 대통령은 15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되는 '일요스페셜'에서 "6.15 남북 공동선언이 한반도 긴장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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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北으로 간 철학자 윤노빈 ‘신생철학’ 재출간
권위주의 권력에 저항했다가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른 시인 김지하, 분단을 상징하는 지식인으로 '경계인'을 자처하는 송두율 교수(독일 뮌스터대), 그리고 한때 서양 철학을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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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문학 '타스카'는 우리 恨에 가까워"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문학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대산문화재단과 고리키 세계문학연구소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연 이번 행사에는 문학평론가 유종호, 시인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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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홍의 정치 IN] 집터와 정치
이성계가 조선의 도읍지로 맨 먼저 생각한 곳은 계룡산이다. 아마도 지금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곳인 듯하다. 그러나 계룡산은 도읍지로선 적합지 못했다. 협소하고 교통이 불편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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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잉크는 눈물과 피"
권위주의 권력에 저항했다가 여러 차례 옥고를 치른 시인 김지하, 분단을 상징하는 지식인으로 '경계인'을 자처하는 송두율 교수(독일 뮌스터대), 그리고 한때 서양 철학을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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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나도 雪山에 오른다"
중앙선이 따로 없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클랙슨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사람들 사이로 곡예 운전을 한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시내는 무질서의 극치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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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그대 안의 힘' 外
◇그대 안의 힘(바버리 한센 지음, 이혜정 옮김, 북갤럽, 8천5백원)=열아홉 살 때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으나 장애인으로는 처음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교사 자격증을 받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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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5월 30일
*** 생활 정보 삼척시는 일부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지역 대학생과 군인들에게 감면 혜택을 주는 내용의 조례안을 개정, 6월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현재 어른 기준 5백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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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의혹' 해명] 野 "의혹 안풀렸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 격이다." 한나라당은 28일 노무현 대통령이 친형 건평(健平)씨의 부동산 문제를 해명한 것에 대해 의혹만 키웠다고 했다. 김문수(金文洙)의원은 "盧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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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申溶植씨 전 고흥군 동강면장 별세 外
▶申溶植씨(전 고흥군 동강면장)별세, 申閏浩(능주역장).寬浩(동국대 홍보실장).淳浩(동명 이피테크 대표).成浩(사업).珉浩(전 기업은행 대리).勝浩(사업).鳳浩(호남석유화학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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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편 詩분석 '정지용 사전' 펴내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정지용(1902~50)의 시어(詩語)를 정리.분석한 '정지용 사전'이 고려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왔다. 이 사전은 시어에 대한 사전적 설명은 물론 통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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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건평씨 부동산 논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친형 건평(健平)씨 명의의 부동산을 둘러싼 실소유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은 21일 검찰에서 "盧대통령이 실제 소유한 의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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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북정책관 왜 바뀌었는가?
노무현 대통령의 변화된 대북 및 대미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미기간 노 대통령은 "북한을 그렇게 많이 신뢰하지 않는다"(5.12 뉴욕타임스 기자회견)고 언급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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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유혹' 外
◇유혹(성전 스님 지음, 북로드, 1만원)=서울 옥천암 주지로 에세이집 '빈손'등을 통해 자연의 향기와 서정이 뛰어난 글을 써 온 저자가 불혹의 나이에 산중 생활을 돌아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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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샘터' 지령 400호
1970년 4월 '블루 칼라'를 위한 교양지로 창간된 월간지 샘터가 6월호로 지령 4백호를 맞았다. 샘터는 전성기였던 70년대 후반 월 50만부를 찍어 '대한민국 국민 중 샘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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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혁명가' 아나키스트 류자명 자료집
일제 강점기 중국에서 활동했던 한국인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들에 대한 자료 발굴.조사가 중국 옌볜의 조선족 지식인 사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옌볜대 김병민 총장을 비롯해 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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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못잡는 美 북핵해법
미국이 '북한 핵을 인정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혼선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언론이 "미 정부가 북한 핵을 사실상 인정한다"고 보도하면 백악관과 국무부가 이를 공식 부인하는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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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못잡는 美 북핵해법
미국이 '북한 핵을 인정하느냐'하는 문제를 놓고 혼선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언론이 "미 정부가 북한 핵을 사실상 인정한다"고 보도하면 백악관과 국무부가 이를 공식 부인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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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레이더] 부양책 약효 의문 더 확실한 신호 없을까
지난주 증시 주변에서는 작은 변화가 있었다. 정부가 경기가 나빠졌음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선 점이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콜금리 인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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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가정의 달] '남자의 탄생'
내가 자서전을 싫어하는 데는 까닭이 있다. 한국에서 자서전은 재벌총수들이나 정치가들이 독점한 문학 형식이 돼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다. "우리 아부지는 실은 동해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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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核무기 배치·수출 위협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0일 상원 세출위 외교분과에 참석해 베이징(北京) 3자회담에서 북한은 핵 보유를 시인하면서 "핵무기를 배치하고 더 많이 생산하고 수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