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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커, 좀비PC 사용 … 전문가 집단"
‘뒷북’ 사이버 공격 대비훈련 최근 해킹에 의해 고리·월성 원전의 도면 등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22일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사이버공격 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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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우에 침수된 고리원전, 불안한 국민
“고리원자력 2호기는 안전계통의 동작으로 정지됐으며 현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실시간 운영정보엔 이렇게 짤막한 글이 떠 있다. 부산시 기장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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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핵심 정보 독점 … "대통령이 현장 모르면 진다"
역대 정권은 하나같이 출범과 동시에 공무원·관료조직의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관료의 저항→개혁 의지 약화→레임덕→관료 의존도 심화→정권과 관료조직의 타협이란 순환고리가 반복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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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675건, 공기업 비리·징계 1위 … 건보공단 383건, 준정부기관서 최다
정부가 30개 공기업과 33개 준정부기관(예산 규모 2000억원 이상)에 대한 감사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공기업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이, 준정부기관에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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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연구개발정책실장 박재문 ◆문화체육관광부▶종무실장 김용삼 ◆중소기업청▶소상공인정책국장 이상훈▶창업벤처국장 정윤모▶경영판로국장 성윤모▶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흥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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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8조 한수원, 법인카드로 낸 밥값 작년 138억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납품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한창이던 7월 8일, 한수원 한 간부는 청담동 소재 모 의료재단을 찾았다. 한창 업무시간인 오후 2시11분,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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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 주변 주민 3000명에게 매년 의료서비스
한수원은 나눔활동인 ‘민들레홀씨기금’을 통해 도서관 건립, 공부방 개선 사업에 2억원을 지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민 행복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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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리 한수원 … 퀵서비스로 뇌물 배달시킨 직원도
퀵서비스로 배달, KTX역사에서 직접 수수, 주차장에서 차 트렁크에 실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의 다양한 뇌물 수수 행태가 드러났다. 한수원이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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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원전 관련 임직원, 하청업체서 25억 받았다
현대중공업의 원전 사업 관련 부서 전·현직 임직원들이 납품업체로부터 뒷돈 25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부서의 임원이었던 인물을 체포해 이 뒷돈이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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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압수수색…원전비리 수사 속도낸다.
검찰이 10일 울산의 현대중공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자택과 지인의 집에서 발견된 수억원 현금의 출처가 현대중공업으로 드러난 지 하루만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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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부장 집 억대 현금 , 원전 관련 대기업서 줬다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의 자택과 지인 집에서 발견된 수억원 현금이 원전 관련 사업을 하는 국내 굴지 대기업으로부터 흘러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검찰과 원전업계에 따르면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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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설비업체서 1억 수뢰 혐의 한수원 김종신 전 사장 구속
김종신(67)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자력발전소 냉각수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7일 원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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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안 끝난 지하 저장소 … 폐기물 이미 2536드럼 쌓여
지하 130m 에서 공사 중인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 분장. 공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 처분장에는 벌써 폐기물(오른쪽)이 반입돼 쌓여 있다. [정승윤 JTBC VJ] 경북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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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불신 없앤다더니 … "안전점검, 이상한 국제입찰"
고리원전 1호기 정전 은폐와 가짜 품질보증서 부품 납품 비리.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받은 오명이다. 그러자 산업통상자원부(옛 지식경제부)는 올 1월 원전산업 혁신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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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경보 4분 만에 … 바닷물 막는 높이 10m 철문 닫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보강한 안전체계를 공개했다. 사진은 바닷물이 원전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 막기 위해 설치한 차수벽. 높이 1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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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시 外
◆인천시 <4급 승진>▶재난관리관 고건배▶경제수도정책관실 김재익▶체육진흥과 김태성▶의회사무처 박운준▶버스정책과 왕동항▶여성정책과 유지상▶도시계획과 이건우▶경제수도정책관실 전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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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두께 1.2m…로켓 공격에도 거뜬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는 공정률이 99%다.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발전소 기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5일 오후 2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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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부품업체 숫자도 몰라
한국수력원자력의 ‘납품 관리’가 주먹구구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품 제작사가 몇 개인지 집계조차 안 했다. 조달 업무는 여러 부서로 쪼개진 데다 총괄 감독자가 없었다. 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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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검증서 위조한 원전 부품, 10년간 아무도 몰라
‘원전(原電) 부품’ 관리에 10년간 구멍이 뚫렸지만 독립적인 안전규제 당국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도, 원전산업정책 책임자인 지식경제부도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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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월성 1호기, 연장해도 안전” “이젠 못 믿는다, 폐쇄하라”
1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직원들이 고장으로 멈춘 터빈 발전기를 해체하고 있다. 월성 1호기는 지난달 29일 직원의 조작 실수로 가동이 중단됐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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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기 하루에 고장
원자력발전소 2개가 잇따라 고장으로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오전 8시10분쯤 부산시 기장군의 신고리 1호기 원전(100만㎾ 용량)이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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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히로뽕 투약 책임 고리원전본부장 직위해제
한국수력원자력㈜은 히로뽕을 투약해 오던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2명이 검찰에 구속된 사건의 책임을 물어 이모(55) 고리원자력본부장을 직위해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고리원전 경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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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직원 근무시간에 사무실서도 마약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히로뽕을 투약하는 등 마약을 복용해 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2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고리원전 재난안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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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전 사무실에서 ‘히로뽕 투약’이라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고리 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마약인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투약은 사무실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올 들어 정전사고 은폐와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