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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일회용이라 생각하면 오산…가볍고 튼튼한 종이 가구로 환경까지 생각해요
일회용이라 생각하면 오산…가볍고 튼튼한 종이 가구로 환경까지 생각해요 김나윤(왼쪽)·김지성 학생기자가 종이 가구 스타트업 페이퍼팝을 찾아 종이 가구의 제작 과정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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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이돌 콘서트 예매 뺨치는 ‘K화분’ 구매 전쟁
━ [더,오래] 김정아의 식(植)세계 이야기(6) 한때 월요일 새벽 5시를 잠 설치며 기다린 적이 있다. 열심히 모으던 덴마크 도자기 그릇 때문이었다. 이베이에 올라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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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버려진 물류창고 … 쉴 곳 있으니 사람들이 찾아왔다
공간이 좋으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또 굳이 알리지 않아도 사람이 몰리는 법이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생긴 라이프스타일 공간 '동춘175' 역시 그런 공간이다.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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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피 인문학 시대 … 국내 첫 커피학과 개설한 김성헌 단국대 교수
미니멀리즘, 모더니즘 커피를 찾아 20여 년간 커피 연구해온 인문학자…커피의 본질을 찾는 작업, 커피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리더양성 꿈꿔 김성헌 교수는 올 초 단국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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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의 이방인이 디자인했다, 맛깔난 전통주의 ‘병 맛’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씨와 ‘아몬드 스튜디오’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밀라, 노르웨이 출신 디자이너 앨런드(왼쪽부터). 테이블위 세 병의 추성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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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권 광주요 회장, 기재부에 주세법 쓴소리
조태권 광주요그룹(화요) 회장. 김경빈 회장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획득하는 등 한식 세계화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전통소주 ‘화요’의 조태권(69) 광주요그룹 회장이 현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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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으로 빚은 투명함 유리 공예품은 보물이죠
2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인 도자기. 3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 지하에 위치한 대사 부부의 응접실은 다양한 유리 공예품들로 꾸며져 있다 서울 한남동 슬로바키아 대사관저는 소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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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도자기, 김무성 당삼채, 문재인 넥타이, 고소영 선글라스, YB 어쿠스틱 기타 … 아낌없이 드립니다
정·관계 인사들 나눔잔치 동참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15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애장품을 내놨다. 정부 부처뿐 아니라 여야와 검찰·경찰 인사들까지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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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브르에서 만난 홍삼 엑기스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2년여 만에 간 파리 출장길에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찾은 건 궁금해서였다. 당시 만났던 다비드 카메오 세브르 관장은 “수장고에 있는 한국 도자기를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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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 속도 달라졌지만 … 여전히 붕어는 없다
버스 정류장 앞 리어카에서 붕어빵을 굽기 시작하면 ‘드디어 겨울이 시작되는구나’ 깨닫게 된다. 검은 철판에서 이리 한 번, 저리 한 번 몸을 뒤척이며 구워진 붕어빵은 모양은 투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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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릇, 한국 본차이나의 역사를 쓰다
대통령의 식기가 되다 20년 전만 해도 결혼을 준비하는 여자들의 필수 혼수 아이템은 바로 한국도자기의 홈세트였다. 홈세트를 설명하자면 밥공기, 국그릇, 반찬그릇 등 한식기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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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한식 세계화 전도사’ 조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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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고급 전통문화 알릴 국가대표 세일즈맨”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후진타오 시절 만찬주는 허베이産 창청 포도주 조만간 청와대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전통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자타가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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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브랜드 파워를 K팝처럼 키우려면
곽동운KOTRA 정보컨설팅본부장 요즘 유럽에서 K팝 열풍이 불고 있다. 진원지가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파리와 팝의 본고장인 런던이라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1964년 비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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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H&M … 명품·패스트패션 ‘별난 동거’
13일 새롭게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눈길을 끄는 시도를 했다. 명품 브랜드와 패스트패션 브랜드를 같은 층에 배치한 것이다. 이 백화점은 이번에 명품존을 신설했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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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성의 로망 한국 브래지어의 가격은?
북한 여성들이 한국산 브래지어와 팬티를 사려면 4인 가족 기준으로 9개월치 쌀을 포기해야 한다. 그래도 없어서 못판다. 한국산 도자기 그릇은 4인 가족이 2년 넘게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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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리조트 개발 … 한국 브랜드 세계에 알린다
“필리핀 세부 리조트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박종환 BTX 코퍼레이션 사장(왼쪽)과 에이스 두라노 필리핀 관광장관이 16일 필리핀 휴양지 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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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국은 작은 중국인가? (상)
문화는 물을 닮았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속성이 말이다. 과거 중국에서 한국으로 문화가 흘러 온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국의 지형이 서고동저인데 비해 한국은 동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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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세계 명품사 흔들려도 꿋꿋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
이달 9일 롯데호텔 지하 1층. 노인 한 명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손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오스트리아가 낳은 표현주의 화가)의 명화가 담긴 도자기 식기가 들려 있었다. 노인은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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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폐지에 정권 명운 걸어야”
11년 전 책을 통해 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못 따라잡는 18가지 이유를 제시해 반향을 일으켰던 미쓰이물산 모모세 다다시 고문. 그는 지금 한국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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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에서 방패로, 입장 바뀐 우리 기업
독일을 찾은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사들고 오는 제품이 '쌍둥이 칼'이다. 이 제품을 생산하는 헨켈 본사는 뒤셀도르프에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이름난 이 칼의 제조 비법을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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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공화당 강경파 의식했나 "이제 1쿼터 … 아직 시간 많아"
미국 국무부 부장관으로 임명된 존 네그로폰테(右)가 13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그의 옆에 부인 다이애나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직원들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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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그릇에 '명품 디자인' 입혔다
행남자기는 일제시대였던 1942년 주방용 자기회사로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올해로 탄생 65년째. 사람으로 치면 노년의 여유로움을 찾아야 할 나이지만 행남자기는 이전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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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섬유 추가 개방안 내달 교환키로
한·미 FTA 4차 본협상에 참가한 웬디 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가 27일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해 제주 롯데호텔에 마련된 프레스룸으로 들어가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