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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들의 유물 발굴기 '…말하지 않는다'
역사 대중화에 이어 고고학 대중화를 내건 책 한권이 나왔다. 발굴현장의 고고학자 스물 다섯 사람의 경험담을 한데 모은 '유물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이다. 1천여명의 발굴요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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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브라운관에서 쏟아지는 명강의
'우리를 다시 보자.' 오락상자 TV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한국사회의 문화행태를 짚어보는 대형 강연프로를 속속 신설하고 있다. 강연프로는 그동안 TV가 기피하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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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브라운관서 명강의 쏟아진다
'우리를 다시 보자.' 오락상자 TV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한국사회의 문화행태를 짚어보는 대형 강연프로를 속속 신설하고 있다. 강연프로는 그동안 TV가 기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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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9. 강만길-조동걸
분단 극복을 위한 실천적 역사학자 강만길(67.고려대 명예교수)과 한국독립운동사와 한국현대사학사의 개척자 조동걸(68.국민대 명예교수). 두 학자가 걸어온 길과 학문을 소개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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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변혁중] 서열사회의 붕괴다
유시민(시사평론가).유석춘(연세대 교수.사회학)씨에 이어 세번째로 정수복(사회운동연구소장)씨의 발제를 싣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가 겪는 변혁의 실체를 독자와 함께 밝혀가려는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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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우리 삶 어떤 모습이었나-'우리는 지난…'정치·경제편 출간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3' - '정치와 경제 이야기' 편(한국역사연구회 지음.역사비평사.9천원)이 출간됐다. 1권 '삶과 문화이야기' , 2권 '사람과 사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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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론티어] KBS1 '역사스페셜' 남성우 주간
KBS1 '역사스페셜' (토요일 밤8시10분) 을 즐겨 보시는지. 주말 황금시간대 드라마를 포기하고 역사의 풍성한 세계로 빠져든 적이 있는지. 그렇다면 당신은 교양과 재미라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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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소식]한국.동아시아문제 전문강좌 外
***한국.동아시아문제 전문강좌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김정기) 는 '지구시대의 한국과 동아시아' 라는 주제의 제1회 전문강좌를 개최한다. 역사의 대중화를 목표로 29회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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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역사문맹이 늘고있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國可滅 史不可滅' 이라 하니 무릇 나라 (國) 는 형체요, 역사 (史) 는 정신이다." 일제침략으로 나라를 잃고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역사학자 백암 (白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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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한국역사' 노태돈외 4명 著
흥미 위주의 역사서들이 봇물을 이루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분야의 쟁쟁한 전문가들이 한국사의 대중화를 위해 본격 집필한 역사서.역사의 대중화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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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대중화' 좋기만 한가 - 22일 정동극장서 토론회
최근 방송과 출판등에서 고고한 역사를 대중속으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이에'역사의 대중화'바람을 탄 역사물들이 유행하고 있다.이 바람에 걱정도 없지 않다. 과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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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역사' 편집위원회 著
젊은 사학자 6명이 5천여년에 이르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통사적으로 정리한 역사서.원시시대와 삼국시대 3권,고려시대 2권,조선시대 5권,식민지 시대 2권,현대 1권등 모두 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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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翁 강좌내용 정리
김석진翁 강좌내용 정리 ◇동양철학의 큰 줄기를 형성한'주역'(周易)의 개념과 용어를 정리한'주역입문'이 나왔다.주역연구가 대산 김석진옹의 강좌내용을 문하생 두명이 정리했으며 주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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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미스트랄賞 수상 계기 페루 리마서 한국문학 세미나
지난 4월26일 칠레정부는 박경리(朴景利)씨의 대하소설 『토지』에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상 훈장을 수여했다.미스트랄은 칠레 태생의 중남미문학의 대모로 4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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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인문.교양서 인기 상승
경박단소(輕薄短小)는 이젠 그만-. 인문.교양서적을 찾는 독자들의 취향이 달라지고 있다.가볍고 톡톡 튀는 책에서 호흡이 길고 깊이 있는 쪽으로 비중이 옮겨가고 있다.불황에 허덕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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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운동10년,회고와 전망'-"역사비평"봄호 특집좌담
지난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학계는 한국사회 인식에중대한 변화를 겪었다.당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연구자들은 85년께부터 집단적 형식으로 새로운 인식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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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厚淨 이화여대 총장
창립 1백9주년을 맞는 이화여대가 제2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무지한 이 땅의 여성들을 일깨우고 교육하는 지난 세기의 역할에서,21세기 첨단과학시대를 주도해 갈 전문여성인력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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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港.日帝시기를 끝내며-座談
中央日報가 광복50주년.창간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연재하고 있는「다시 쓰는 한국현대사」가 7회(2월20일자)로 개항.일제시기를 끝냈다.이어 해방이후 격동의 우리 현대사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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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조도 身土不二-活人心方.학춤.禪등 전통 몸짓
우리 고유의 몸짓을 응용한 민속체조 보급운동이 활발하다. 퇴계 이황(退溪 李滉)선생의 활인심방(活人心方).사물놀이.동래학춤.불교의 선(禪)등 전통문화로부터 이끌어 낸 체조동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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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독립운동사"펴낸 李炫熙교수
한국사학자 이현희(李炫熙.57.성신여대)교수가 역사의 대중화를 향해 또 한걸음 내디뎠다.과거를 알지 못하는 민족은 역사의과오를 되풀이 할 수밖에 없다는 심정에서 연구실에 갇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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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硏史隨錄"낸 李基白교수
『역사를 버텨온 사람들은 왕후장상(王侯將相)이 아닙니다.시대의 뒤안에 감춰진 이름없는 사람들이 참된 주인공이지요.위대한 인물의 업적이나 대사건들은 단지 겉으로 드러난 현상에 불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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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 음악감상하듯 오디오북 출판 활기
성인용 도서에도 듣는 책 즉「오디오북」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흔들리는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나 안방에 누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때 편안히 듣기만 하면서 독서욕구를 충족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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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달 민족대학 열어
증산교 모임인 대배달 민족전국대학생 연은 「한민족 문화운동의 대중화시대를 열며」라는 주제로 제6차 대배달민족대학을 26∼30일 5일간 조만식 선생기념관에서 개최. 강의는 반민족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