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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 국민에게 좋은 쌀로 밥 먹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김효석(3선·담양-곡성-구례·사진) 민주당 의원은 “야당인 민주당이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가 돼야 한다”며 “아니면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뉴민주당 플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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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경쟁률 8대 1 … 한나라 공천 촉각
10·28 재·보선 공천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들썩거리고 있다. 7일엔 박희태 대표가 경남 양산 출마를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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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
“제2 창당에 버금가는 통합과 혁신을 추진하겠다.” 민주당 정세균(사진) 대표는 5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한 토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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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 야도 ‘텃밭이 불안해’
한나라당‘내려갈 길밖에 없다’.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16개 지역 중 12곳을 싹쓸이한 한나라당의 고민이다. 지방선거가 정부의 중간 평가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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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계파 … ‘국민 실종’ 여의도 정치
여의도 정치에 국민의 이익이 실종됐다. 4·29 재·보선 패배 뒤 여권은 반성을 약속했다. 하지만 보름 동안 한 일이라곤 “네 탓” 타령이었다. 청와대는 뒷짐만 진 채 이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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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의 ‘충격 秘史’ ] 3선개헌 직전 ‘이만섭 폭탄발언’ 막후 ②
①에서 이어짐 제3공화국 시절 정치적으로 가장 많은 적을 만들면서 가장 깊숙하게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는 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이후락 대통령비서실장을 물러나게 했던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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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선거 국회의원 당선인
“현 정부에 대한 국민 분노 보여 줘” 인천 부평을 민주당 홍영표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부평을에서 승리를 거머쥔 민주당 홍영표(52) 후보는 29일 “부평 유권자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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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탈당 경력 있어야 “정치 좀 했다” 소리 듣는 한국 정치
▶문=“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이회창·이인제·손학규·박근혜·정동영에겐 있지만 이명박에겐 없는 것은?” ▶답=“탈당의 이력” 지난 10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13년간 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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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침묵 속 첫 공식행보는 은평을 방문
그가 돌아왔다. 300여 일 만이다. ‘이명박(MB) 정권의 2인자’ ‘개국공신’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리던 이재오(사진)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정치적 유배’를 마치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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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가 돌아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가 돌아왔다. 300여 일 만이다. ‘이명박(MB) 정권의 2인자’ ‘개국공신’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리던 이재오(사진) 전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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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D-데이” 설도…“性추행당 감수할 건가” 반발
최연희(65·무소속·사진) 의원의 한나라당 복당을 둘러싼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당 안팎의 거듭된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가 조만간 최 의원 복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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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D-데이” 설도…“性추행당 감수할 건가” 반발
최연희(65·무소속·사진) 의원의 한나라당 복당을 둘러싼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당 안팎의 거듭된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가 조만간 최 의원 복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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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성희롱당’ 오명 잊었나
권력의 오만함인가, 비뚤어진 동료의식의 발로인가. 최근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는 ‘복당’이다. 복당 하면 으레 ‘친박계의 귀환’을 떠올리게 되고 실제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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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승리 명분 삼아 ‘최연희 복당론’ 또 솔솔
권력의 오만함인가, 비뚤어진 동료의식의 발로인가.최근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는 ‘복당’이다. 복당 하면 으레 ‘친박계의 귀환’을 떠올리게 되고 실제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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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 당사에 김대중ㆍ노무현 사진 걸까 말까
민주당이 새로 입주하는 여의도 당사(黨舍)에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어야 할지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한국일보가 22일 보도했다. 김 전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ㆍ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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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 대표적 평화주의자 퇴장한다
옛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반성을 표명한 ‘고노 담화’의 주인공 고노 요헤이(河野洋平·71·사진) 일본 중의원 의장이 정계를 은퇴한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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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박근혜 압도적 1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차기 대권 후보군에서 경쟁자인 정몽준 현 최고위원을 두 배 이상 압도적인 표 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경제전문지 헤럴드경제가 4일 발표한 자체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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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대통령 ‘깜’인가?-下] 정치지도자 박근혜는 없었다
■ 친박 인사들의 무조건 일괄복당으로 ‘정치적 완승’ ■ 집요한 친박 복당 요구로 ‘복당녀’ 비난 자초 ■ ‘해당행위자’ 침묵 지원, 당 후보 지원은 거부 ■ ‘박근혜 정치’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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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오늘 출국 … 싱가포르 4박5일 머물러
박근혜(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가 4박5일간의 싱가포르 방문을 위해 14일 출국한다. 올 들어 세 번째 해외 방문이다. 그는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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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 연상되는 이명박+박근혜+이회창 세력
지난 금요일 조간 신문을 펼쳐 든 사람들 가운데 ‘허~억’ 하는 느낌을 받은 이가 꽤 있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친박연대’당을 포함해 무소속 의원을 받아들여 곧 182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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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 연상되는 이명박+박근혜+이회창 세력
지난 금요일 조간 신문을 펼쳐 든 사람들 가운데 ‘허~억’ 하는 느낌을 받은 이가 꽤 있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친박연대’당을 포함해 무소속 의원을 받아들여 곧 182석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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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립은 同床異夢? 司正의 칼 무뎌졌다!
■ “검찰이 대통령 뽑는 시대”… 권력형 비리 수사로 힘 얻어 ■ 이명재·송광수·김종빈, 검찰 독립 3인방… “내가 내 목 치겠다” ■ 역대 총장 중 4명이 중수부장 출신… 정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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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자
지방공단의 전봇대가 뽑히면서 정권이 제대로 출발하나 싶더니 취임 100여 일 만에 국가의 심장부에 컨테이너가 박혔다. 21년 전 6·10 항쟁 때 그 거리는 나라를 민주화로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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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사면초가 MB…지지도 '날개 없는 추락'
6월 2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사면초가에 몰린 이명박 대통령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현 정부의 무능에 실망하는 국민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그를 지지했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