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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배터리로 전기차 가격 잡는다고?
지난 5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저감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고투제로’ 전시회에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공정을 표현한 모형이 전시돼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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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초대 사장
황규연 황규연(사진)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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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테슬라, 전기차 이어 이번엔 '폐배터리 재활용' 경쟁
지난 6월 9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에 전시된 삼성SDI의 패터리 팩. 연합뉴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경쟁이 불붙으면서 폐배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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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16조 늘어도…산자부 공기관 임원 연봉은 1500만원 '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재무구조가 악화하는 와중에도 임직원의 연봉을 해마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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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종시와 혁신도시 이주지원비 '먹튀' 전말
실거주 여부 무관, 신청만 하면 매월 20만원씩 또박또박 받았다 기관마다 매년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씩 지원비 받아 시민단체 “불법 아니라고 문제 없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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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솔, 호주 광물업체서 전기차 140만대분 니켈·코발트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리튬이온 배터리.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과 코발트를 대량으로 확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의 배터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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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동해 가스전 꺼지는데…자원개발 ‘돈 먹는 하마’?
2004년 세계 95번째로 산유국 지위를 안겨준 동해 가스전의 모습. 한국석유공사는 이르면 올해 말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 ‘산유국’의 지위를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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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쟁탈전 다시 불붙는데…손 놓은 韓, 산유국 지위도 잃을 위기
한국에 '산유국' 의 지위를 안겨준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사그라들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말 생산이 종료될 예정이다. 동해 가스전은 2004년 생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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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동반성장 부문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지속가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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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문 정부서 영업익 70% 줄고 인건비 21% 늘었다
━ ‘빈(空) 기업’ 된 공기업〈상〉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의 영업이익이 7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임금·복리후생비·퇴직급여 등 직원들에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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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기업의 역주행…이익 70% 줄었는데, 인건비는 21% 증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의 영업이익이 7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금ㆍ복리후생비ㆍ퇴직급여 등 직원들에게 주는 ‘인건비’는 20.6%나 늘었다. 수익은 줄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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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기업은 봉? 수백억 적자에도 매년 수십억 기금
정부 규제를 받는 에너지 공기업이 대규모 적자에도 매년 꼬박꼬박 상생기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11개 에너지 공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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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기업만 봉?…적자에도 상생기금은 매년 꼬박꼬박
정부가 만든 상생기금이 공기업 ‘눈치보기 기금’으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정부 규제를 받는 에너지 공기업은 대규모 적자에도 불구하고 상생기금은 매년 꼬박꼬박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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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속 CO2로 다이아몬드 만들면 기후위기 탈출할 수 있을까
지난 6일 홍콩에서 경매를 앞두고 선 보인 15.81 캐럿의 화려한 비비드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링. [로이터=연합뉴스] 골칫거리인 공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해서 오히려 산업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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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호 출범…자산 8조, 재계 50위권
LG에서 계열 분리한 신설 지주회사인 ‘LX홀딩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숙부인 구본준 LG 고문이 LG그룹의 일부 계열사를 떼어내 독립하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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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기업 부채, 주요국 중 최고…‘도덕적 해이’ 온다”
한국 공기업, 부채 많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한국 공기업이 갚을 능력도 없이 빚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부채를 떠안고 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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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우기? 광물값 오르는데 해외광산 내다파는 정부
칠레 산토도밍고의 구리 광산. [중앙포토] 정부가 국내 공기업의 재무 개선을 목적으로 해외 광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주요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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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유산이라서? 값 오르는데 해외 광산 손절해버린 정부
정부가 국내 공기업의 재무 개선을 목적으로 해외광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주요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주변국이 해외 자원개발에 팔을 걷어붙이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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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0'에 코로나까지…공기업, 올해 40% 덜 뽑는다
주요 공기업들이 올해 채용 규모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 기관 내홍 등의 영향이다.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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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원 외교의 재평가? 포스코 '리튬 대박'이 소환한 MB
김대중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시작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크게 확대했다. 중앙포토 '자원 외교'에 한정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이어받은 정부는 의외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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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원 외교의 재평가? 포스코 '리튬 대박'이 소환한 MB
김대중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시작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크게 확대했다. 중앙포토 '자원 외교'에 한정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이어받은 정부는 의외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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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혁" 그렇게 출발…12년만에 해체론 나온 LH
“기존의 병폐를 도려내고 해체 수준의 환골탈태하는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1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택 공급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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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건설 이어 광산 개발?···광물공사, 北관계자들 만났다
사진 한국광물자원공사 홈페이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북한 광산 개발을 위해 북한 관계자들을 중국에서 접촉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광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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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싱 랠리'…'차이나 파워' 귀환에 비철금속·곡물값 들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를 딛고 중국의 제조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일부 국제 원자재 가격이 잇따라 들썩이고 있다. 셔터스톡 국제 원자재 시장의 ‘큰 손’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