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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본시장회의 연설
◇고병우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16∼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 자본시장회의 (아시안 월스트리트지주관) 에 참석,「성숙기로 가는 한국증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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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단체에 성금
◇고병우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21일 거래소 자매결연기관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한국노인 복지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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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단체에 성금
고병우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27, 28일 이틀간 서울 신길동 한국어린이재단 등 6개 사회복지단체를 방문, 위문금 4백50만원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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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제도 설명회 개최
◇고병우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은 221일 오후3시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장법인을위한 공시제도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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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가 걸핏하면 시위
주식시세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 때마다 일부 투자자들이 부양대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가하면 심지어 증권사 객장에 몰려가 업무를 방해하는 등 과격행위마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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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전면석방 용의 없나"
▲박실 의원(평민)=서울시의 감독기관인 국무총리실이 예산심의 및 감독을 소홀히 해 작년도만 2천3백억 원이 넘는 세계잉여금을 발생토록 했는데 이는 총리실이 서울시의 방만한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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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윤·정춘택씨 전통위원에 내정
정부는 KDI원장으로 옮겨간 구본호 한국개발원장, 임기 만료로 물러날 윤승두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 2명의 금융통화 운영위원 후임에 정춘택 전 산업은행 총재와 박재윤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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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쟁력
아메리카시대의 종말을 얘기한 사람은 많다. 「앤드루·해커」(미코널대교수)는 벌써 그런 제목의 저서까지 냈었다. 석유위기와 신생공업국의 발흥에서 비롯된 평가였다. 근착 미 시사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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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3돌 인재배출에도 한몫
한국은행이 12일로 창립33주년을 맞는다. 한은은 그동안 중앙은행으로서 기능못지 않게「한은맨」이라 불리는 인재들을 각계에 널리 긍급한 「딩크탱크」(두뇌집단)로서의 역할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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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서씨
달성서씨는 6대를 계속이어 3대정승·3대대제학을 지낸 유일한 씨족. 이밖에 선조∼고종간 3백여년동안 숱한 인물을 배출, 정계·학계를 주름잡다시피한 명문의 집안이다. 숙종때 영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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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응답 1백명의 인사들
▲박태규(연세대교수) ▲남상우(KDI연구위원) ▲서상목(KDI연구위원) ▲김진현(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 ▲곽상하(고대교수) ▲홍원탁(서울대교수) ▲김상영(한국산업정책연구소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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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
이조중기 예학(예학)의 태두요성리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상,그는 광산김씨가문의 정신적인 지주다. 김장생과 그의 아들 김집은 유학 (유학) 의 입문이요 맺음이라 할예학을 집대성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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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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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산정종목 바꿔
금년도 상장주식의 거래동향을 기준으로 내년의 종합주가지수를 산정하는 기준종목이 변경됐다. 자본금 15억원, 월평균 거래량 3만주가 못되는 28개 종목을 탈락시켜 전체 채용종목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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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적금 인기..계약고 3백17억 돌파|종합상사 수출호조, 올 들어 31.5% 늘어나|한국 플라스틱, 사장이 직접 TV광고에 출연|개관 2년 무역 전시장·공헌기반 굳혔다 자평
- 신혼살림 장만을 할 수 있는 신혼적금제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일은행이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혼적금은 이 달 들어 계약고 3백7억원을 돌파, 가입자수가 l만8친2백 구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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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0)|증권시장-재기의 몸부림
내가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도중인 63년4월27일 증권거래법이 개정되어 거래소는 주식회사제도에서 공영제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름도 한국증권거래소로 바뀌었다. 그리고 73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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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9)|증권시장(67)-재판
나는 연행되어 조사를 받은 뒤 보통군법회의 검찰부에 의해 기소되어 보통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 범일증권 사장 이태진씨와 최진수씨, 영화증권 사장 석영학씨 등은 민간재판을 받았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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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6)제73화 증권시장(64)
5월 증권파동 후 한달 정도 쉰 뒤 나는 62년 7월초 영화증권을 설립했다. 사장에는 김희관씨(현 대유증권 사주)를 교섭했으나 전무로 내정이 됐다고 해서 동명증권 전무 강성진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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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122)|「대증주」책동전
62년 5월 파동을 전후해서 증권회사들은 대증주를 둘러싸고 매수 측과 매도 측으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필자가 세운 통일·일흥증권을 비롯해서 동명·대양·삼악증권 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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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120)|불붙은「증시」
태평증권의 오계선 씨는 한일은행보유 대증주의 보도와 함께 자신이 사장을 겸하고 있던 한국증권금융주식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대증주도 이사회의 결의 없이 팔아버렸다. 대한증권 같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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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활발한 국제교류|증권시장 제자=필자(48)강성진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우리 나라의 증시가 자본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한 것은 70년대부터라고 봐야할 것이다. 모든 부문에서 국제교류가 빈번했던 것처럼 증권시장도 70년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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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8)제73화 증권시장(36)
우리 나라의 초기 증권시장은 파동의 연속이었다. 이미 보아온 62년 「5월 파동」, 64년의 「해동화재주 파동」 이후에도 크고 작은 파동이 잇달았다. 69년 말부터 태동하여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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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7)제73화 증권시장(35)
동명증권을 주축으로 대한통운주를 사들이기 시작한 매수세력은 증금주도 곁들여 사가면서 주가를 부추겨 차금이익을 보곤 했다. 처음에는 상당히 재미도 있었고 뜻대로 작전이 맞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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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6)제73화 증권시장(34)|「대한통운」주 매점
해동화재주 파동당시의 일화 한 토막. 64년8월 해동화재주의 등락이 심하고 공매도 수량이 총발행 주식수를 20%나 초과하는 등 시장이 혼란에 빠지자 정부는 홍순봉 이사장에게 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