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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빙판 헤치고 5분 내 출동…투신·조난자들 구하는 ‘한강 119’
한강이 꽁꽁 얼었던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 홍성삼 대장(앞줄 맨 왼쪽)과 대원들이 구조선위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집사람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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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강에 얼음꽃이 피었습니다, 도시의 소동은 모르는 척 소리 없이
2010년 경인년(庚寅年)은 호랑이, 그것도 백호의 위세를 보여주려는 듯 폭설과 함께 시작했다. 서울에는 올해 첫 출근일인 4일 오후까지 25.8㎝의 눈이 쏟아져 근대적 기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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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한강 스케이트장의 추억
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역시 겨울은 코 끝이 싸 하도록 추워야 겨울답습니다. 30년전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스케이트장 한강으로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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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어붙은 한강 … 평년보다 보름 일러
강추위로 올 겨울 들어 처음 한강이 얼었다. 29일 영동대교 밑 한강에 얼음 조각이 둥둥 떠 있다. 올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보름 정도 이른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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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시장과 대통령의 거리
설을 맞이해 고향에 다녀왔다. 경기도 양주이니 멀지 않은 곳이다. 오가며 형님 네 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 지난해를 떠올리게 됐다. 지난해 설은 2월 초였다.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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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빨리 언 한강 … 오늘 더 추워
계속된 한파로 한강이 11일 얼어붙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 한강 결빙은 평년에 비해 이틀 정도 빨랐다. 포근했던 지난해보다는 28일 먼저 얼었다. 기상청은 11일 “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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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강 첫 결빙 … 추위 16일께 풀릴 듯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 11일 서울 여의도 선착장의 밧줄에 매달린 고드름 아래로 얼어붙은 한강이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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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한강 얼었다
11일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연일 추위가 이어지면서 11일 아침 한강이 올겨울 들어 처음 얼었다”며 “평년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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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분수 잠수교 보행자에게 '물벼락'
서울시가 한강 주변의 도시 경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77억원을 들여 반포대교에 설치한 야간 조명 분수 때문에 시민들의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14일자 조선일보와 노컷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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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낙하 분수’ 9월에 본다
서울시는 반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반포분수’(조감도)와 잠수교의 차로를 줄여 보행로를 만드는 공사를 29일 시작했다. 이로써 9월 말엔 반포대교의 약 600m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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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안개 사고’ 줄까
한강에서 유입되는 습기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연쇄 추돌사고가 빈번한 자유로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첨단시설이 대폭 신설된다. 경기도는 내년 2월까지 자유로 가양대교 북단∼구산I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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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운 날 얼지 않은 한강 덜 추운 설 연휴에 언 까닭은?
설 연휴였던 지난 8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7.5도로 떨어지자 한강이 얼어붙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 더 매서운 강추위(영하 10.1도)가 몰아닥친 13일 시민들은 한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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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뚫을까 … 속리산에 물길 낼까 고심
한반도 대운하 계획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수십㎞ 떨어진 두 강의 물길을 잇는 작업은 기존 수로를 보완하는 나머지 구간 공사와는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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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내보내는 대운하 특집
한반도 대운하로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공약’다운 상황 전개입니다. 반대 방향으로 흘러온 한강과 낙동강을 하나로 묶는 발상인 만큼 뜻을 모으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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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뚫을까 … 속리산에 물길 낼까 고심
한반도대운하연구회가 작성한 상주 리프트 예상도와 현재 모습(작은 사진) 한반도 대운하 계획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수십㎞ 떨어진 두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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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아질 것"주민들 부푼 꿈
운하 건설이 유력시되는 경북 문경시 조령천. 겨울철이라 수량이 부족하다. 최정동 기자 이르면 이번 주중 경기도 여주읍사무소에서는 새해 첫 이장회의가 열린다. 여기선 한반도 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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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경부운하 정부 조사 보고서 단독입수] 어떤 내용 담겨 있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26일 독일 뒤스부르크 내항을 오가는 유람선에서 운하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내건 경부운하는 막대한 사업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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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던 한강 요즘은 살얼음만
"한강이 얼면 사람뿐 아니라 마차도 건너다녔어. 두껍게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떠서 광나루 얼음창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꺼내먹기도 했지…." 서울 마포에서 1957년부터 살았다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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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한강 결빙 인정 기준
지난 23일 올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는데. 공식적으로 한강 결빙을 인정하는 기준은 한강 수계의 중앙에 있는 제1한강교 노량진 방향의 2~4번 교각의 상류 1백m 지점에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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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 얼음 낚시… 가족사랑도 낚는다
빙어 얼음 낚시가 한창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겨울 추억거리로 빙어 낚시만한 게 없다.꽁꽁 언 얼음을 깨고 낚시를 드리우는 것 자체가 이색 체험이다. “왜 안 잡혀” 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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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강도 꽁꽁 … 추위 7일 풀릴 듯
한파로 한강이 얼어붙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5.5도를 기록한 5일 한강 곳곳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7일 낮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했다. 잠실 선착장 사진=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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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케이트장 도심서 속속 개장
매서운 한파 속에 무료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수도권 곳곳에서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얼음을 지치며 가족끼리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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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또 강추위…한강 올 첫 결빙
3일 철원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4.4도까지 떨어지고 올 겨울 처음으로 한강이 얼어 붙는 등 매서운 추위가 사흘 동안 전국을 강타했다. 기상청은 3일 "찬 대륙성 고기압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