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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주댐·대청댐으로 충북 10조원 손해…물은 수도권 등에 거의 다 공급”
김영환 충북지사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 댐 용수 사용권리 정상화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 충북 단체장 “충북 할당량 늘려야” 촉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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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역차별' 경기도 연천ㆍ양평, 낙후로 고통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경의중앙선 양동역 주변. 역세권 상가 지역인데도 시설은 낡고 썰렁하다. 곳곳에 빈 상가도 눈에 띈다. 최근엔 국밥집·순댓국집·다방 등이 연이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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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왜 한강수계만 '수질오염 총량제' 늦어지나
팔당호 수질 개선을 위한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시행 합의가 늦어지고 있다. 환경부와 경기도 용인.남양주.이천시, 양평.여주.가평군 등 6개 시.군은 14일 하남시 소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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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1급수 "어렵네 어려워"
▶ 팔당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돈이 들어가고 있는데도 오염원이 되는 개발사업은 여전하다. 1997년 공장.축사들의 오폐수가 팔당호반을 검게 뒤덮은 모습(사진위)과 팔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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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사업 어디가 좋을까] 강원·충청 내륙 노려볼만
펜션을 어디, 어떻게 지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주 5일 근무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펜션 투자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내년부터 관광펜션업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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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지을 때 주의점]
펜션을 짓기 위해선 입지 선정, 개발 허가 여부, 자금 마련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다. 입지는 종합리조트.스키장. 골프장 인근지역 등 관광객들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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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등 상수원 오염시설 신축 금지
환경부는 18일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등 3대강의 상수원댐과 상류 하천 양안 등 8백23.25㎢를 개발이 엄격히 제한되는 수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난 1월 제정·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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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주변 난개발로 신음
팔당호 주변이 전원주택 개발 붐을 탄 마구잡이 개발로 훼손되고 있다.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의 팔당호지만 상수원 보호구역(호수 주변 1백57㎢) 경계만 벗어나면 여기저기 산을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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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는 특별법 제정] 3대강 2005년까지 2급수로
2년 가까이 지방자치단체간.주민간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낙동강 특별법 등 3대 강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령 마련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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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 환경단체 낙동강등 특별법 연내 재정 촉구
지난해 6월 국회에 제출된 '낙동강 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안'이 1년반 가까이 낮잠을 자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금강 특별법과 영산강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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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수변구역 신축허가 남발
정부가 지난해 9월 팔당 상수원 보호를 위해 팔당 수계에서 건축물 신축을 엄격히 제한하는 '수변구역' 을 지정한 이후에도 지자체들이 이곳에 여전히 주택.공장.음식점 등의 신축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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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팔당 수변구역밖 땅도 매입"
앞으로 팔당호 상류 수변구역 이외의 토지도 수질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경우 정부가 매입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2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한강유역환경관리청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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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한강주변 255㎢ 공장·음식점등 못짓는다
수도권 2천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 개선을 위해 한강수계 주변에 오염원 신설을 금지하는 '수변(水邊)구역' 이 30일 지정 고시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팔당호 수역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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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그린벨트'건축규제 건교부-환경부 이견
건설교통부가 4월 중순께부터 그린벨트 (개발제한지역) 내 나대지에 음식점.목욕탕 등의 신축을 허용키로 함에 따라 팔당호 등 그린벨트가 들어있는 전국 상수원지역에 대한 수질오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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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질개선 추진 차질…재산권보호 등 주민반대로
수도권 2천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1급수로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가 마련한 '팔당호 등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특별종합대책안' 이 입법과 시행과정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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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주변 불법건축물 강제철거
한강을 비롯한 전국 4대강 주변의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불법 건축물과 무허가 공장은 강제 철거되며 공장.음식점.숙박업소 등 오염 유발업소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환경부는 24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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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클린벨트' 지자체 반발
환경부의 '팔당호 등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특별종합대책안' 에 대해 팔당상수원 수계지역에 있는 경기.강원.충북도의 자치단체.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성남.하남.광주.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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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수질대책 주요내용]
환경부가 발표한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대책에는 오염예방을 위한 기본 대책 외에도 시설확충과 주민지원.관리체계 개선안 등이 포함돼 있다. ◇ 환경 기초시설 확충 = 2005년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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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상수원 1㎞내 식당·여관·공장 못짓는다
팔당상수원 특별지역내 남한강.북한강.경안천변의 1㎞이내 지역이 '수변구역' 으로 지정돼 식당.여관.공장 신설이 금지되고 신규 축산도 제한된다. 또 팔당호 인근 시.군별로 배출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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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감춘 맑은물 처방-「페놀사건」그 이후
3월l6일 두산전자 구미공장의 페놀 폐수유출로 시작돼 전국을 「식수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낙동강 오염사고가 석달이 지났다. 사고 후 정부는 ▲환경관련법령 보강 ▲상시 수질감시제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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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산림 파헤치며 골프장 121곳 건설 중
무자비하게 긁어대는 포크레인으로 푸르렀던 산들이 검붉은 흙을 상처 마냥 드러내면서 푸른빛을 잃어가고 있다. 전국의 골프장 건설현장마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찍하던 산들이 형체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