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한국 첫 성년대회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는 30일 하오3시 한강변 양화진 절두산 성당에서 제1차 성년대회를 갖는다. 지난 6월10일 교황「바오로」6세가 75년까지의 2년간을「화해의 성년」으로 선포,
-
국군의 날 일부버스 노선변경
서울시는 26일 여의도 5·16광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와 마포·용산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버스」의 운행계통을 제25주년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상오6시부터 하오3시까지 일부
-
제2회 문무전|가을 한강에 박력과「스피드」의 대 향연-서울대-해사 정기「보트레이스」
서울대와 해사의 정기「보트레이스」인 제2회 문무전이 오는 10월 2일 한강 조정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중앙일보사·동양방송이 대한조정협회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문무전은 서울
-
한강에 6개 대교 새로 건설
서울시는 29일 오는 80년대까지 1백68억 원을 들여 한강 남북을 잇는 6개의 대교를 건설키로 했다. 이 중 천호·반포·난지대교는 74년부터 80년까지, 행주·여의·동부대교는 8
-
스피디한 범행…못 따르는 수사|차량이용 강도 6건…1건도 해결 못해
차량절도범이 강력범으로 범죄의 「에스컬레이트」를 하고 있다. 차량전문 절도범이 훔친 차를 사용, 납치, 강도·사기·상품「네다바이」 등 각종 스피디한 범죄를 저지르는 새로운 범죄수법
-
간선도로·환상선 건물주변 등 화분·관상수로 단장
서울시는 24일 10대 간선도로와 3개 환상선 42개구간을 미관가도로 지정, 보도와 건물옥상 및 창문에 화분을 놓고 관상수를 심는 가도공간 녹지사업을 범시민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
서울대교 교반에 또 구멍
여의도와 석포를 잇는 서울대교 16, 17번 교각사이(여의도쪽 진입로 2차선상)교반에 길이 80㎝·너비30㎝크기의 구멍이 또 생겼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금이 간 교반이 차량통행
-
마포구청 15일은 「청소원 쉬는날」
마포구청은 매월15일을 「가로청소원 쉬는날」로 정하고 이날만은 관내 6개간선도로 연장 26.4km의 청소를 주민스스로가 맡아하기로했다. 마포구청은 이를위해 동별로 담당구역을 지정,
-
연희로·이문로·장승로·관악로·영동1∼6 로 등 47개 새 간선로 이름 붙여
서울시는 25일 지금까지 이름이 없던 시내 47개 신설간선도로에 이름을 짓고 2개 기존 가로 명을 바꾸는 한편 5개 노선구간을 조정, 각각 새 이름을 달았다. 폭이 15m이상이거나
-
한강 남안쪽 「강변로」이름 구별|"강남로"라 부르기로
서울시는 21일 지금까지 남안과 북안의 구별 없이 강변로(1로∼10로)로 불리던 한강변 도로를 하일동 시계를 기준으로 남안은 강남1로∼5로, 북안은 강변1로∼5로로 부르기로 하고
-
성녀「줄리아」 돌아오다
임진왜란 때 왜장 「고니시·유끼나가」에게 붙잡혀 일본에 끌려가 「에도」의 막부장군 덕천가강에게도 굴하지 않고 굳굳이 절개를 지킨 천주교 동경순교자 「오다·줄리아」가 3백880여년
-
은행 고객 납치 도주
지난 12일 상오 11시10분쯤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서울 마포구 아현동 330의 2)에서 예금했던 돈 66만원을 찾아 나오던 이정수씨 (38·마포구 아현동 340의 44)가 은
-
북적 대표들 서울 97시간의 결산|드러난 북의 본질…성급한 기대에 찬물
27년만의 나들이 96시간-. 남녁의 바람을 쐰 북적 대표들의 숨가쁜 서울 4박5일은 끝났다. 가족 찾기 남북 적십자 회담 제2차 서울 본 회담에 참석한 북적 대표단 일행 54명이
-
긴장 풀고…서울 나들이|북적 대표들 입경 4일째
서울에 머무른지 4일째를 맞은 북적 대표단 일행은 15일 상오 10시20분 예정보다 늦게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서 우리 생활을 직접 살피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합의 문서가 극적으
-
한강에 백로·왜가리 떼
서울 마포구 마포동 서울대교에서 한강 인도교 쪽으로 2백m쯤 떨어진 한강가운데 자갈채취로 생긴 10명 남짓한 6개의 모랫더미 위에 요즘 왜가리와 백로가 날아와 강변주민들의 화제가
-
(1)시민의 안전생활을 위한 「캠페인」|도로
8·19수해는 수도 서울시민의 안전생활을 완전 위협했다. 유사이래 처음이라고 하는 대홍수였지만 서울은 6백만 인구에 1년 예산 8백억원을 쓰는 세계 제8위의 대도시이다. 시민의 안
-
(541)제26화 경무대 사계여록 내가 아는 이 박사(168)
조각은 일시에 마쳐지지 못하고 몇 부처씩 결정되어갔다. 첫 조각이 끝나자 정파의 반발이 적지 않았다. 미주파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느니 근위부대 형성이니 하는 일부 비난이 상당기
-
산하를 삼킨 수마|청평서 한강하류까지...물난리의 현장 공중 르포
관상대 관측사상 최고를 기록한 평균 4백50mm의 집중폭우는 서울·경기지방을 너무나도 무참하게 짓밟았다. 남한강까지 범람하자 여주.·양평까지 침수, 한강유역의 피해는 더욱 혹심하다
-
6백 여명 물에 갇혀
계속 불어나는 강물로 19일 상오 현재 한강하류 곳곳에서 물에 갇힌 주민 6백여 명이 구조를 요청, 육군「헬리콥터」가 출동,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상오 8시20분부터 잠
-
중부에 폭우…한강 위험수위 돌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일원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일어났다. 18일 아침 7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19일 아침 7시까지 24시간 동안에 3백2
-
서울대교·광장·잠실 교·강변로 등 13개 도로 차단
양택식 서울시장은 19일 상오 10시를 기해 한강제방의 차량진동을 피하기 위해 모든 강변도로(l로∼6로)의 통행을 차단토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화양동∼면목동, 공덕동∼서
-
도로변 공터·건물「베란다」에|화단 만들기 권장키로|시 계획
녹지대 빈곤을 면치 못하는 살벌한 서울의 도시조경을 미화하기 위해 18일 서울시는 시내 간선도로변과 고증건물의「베란다」, 옥상, 기타 일반가정 등 화단조성이 가능한 모든 지역에 화
-
시내 외곽간선도로 백80㎞-4억 들여 10월까지 정비
서울시는 8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2단계로 나눠 서울역에서 한강대교를 거쳐 시흥에 이르는 도로상. 시내외곽 주요간선도로 1백80·5㎞를 시비 4억 원을 들여 완전 정비키로 했다.
-
(322)잠실대교 개통|동부서울이 남북 백 리로 뚫렸다.
동부서울이 남북 백 리로 뚫렸다. 「포플러」와 배추밭으로 유명했던 모랫벌 잠실·송파를 가로지르는 잠실대교를 중심으로 강변 6로·동부 5개 간선도로가 1일 일제히 완공,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