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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구의 전망과 이상
복구「아파트」의 수명은 누구도 장담하지를 못한다. 「라멘」구조물에 대한 보강이란 것이 실제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보강공사를 하고 있는 3백67동의 시민「아파트」는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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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장 길었던 3일(1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5일 아침부터 28일 새벽 2시반에 한강다리가 폭파될 때까지 서울시경 산하의 5천여 경관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당시의 몇 시경찰관들의 증언을 통해 다시 알아보자. ▲이계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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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가이드」-휴일을 가족과 더불어
벚꽃이 피며 본격적인 행락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교통·공해·수도 등 도시 난에 허덕이는 시민은 비좁은 서울거리를 하루쯤은 벗어나 푸르른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깨끗한 시냇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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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서민 복지」
와우「아파트」 제15동의 완전 도괴 참사는 여러 면에서 서울시의 시민 「아파트」시책에 문젯점을 던져 주고 있다. 첫째 시공상의 설계에 대한 시비이고, 둘째는 공사비, 그리고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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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없는 공원 백 97개소 거의 「벤치」등 못 갖춰
서울시내 1백 97개 공원가운데 공원시설을 하여 시설공원으로 개발한 공원이 10%인 20개뿐이고 그나마 「벤치」, 분수대. 용수대 등 시설공원의 기본이 되는 시설을 완비한 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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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삼·일 운동 51돌
3월l일은 제51주년 삼·일 운동 기념일.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날을 경축하는 기념식이 베풀어진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중앙청 동쪽 광장에서 3부 요인을 비롯, 주한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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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에 그칠 「시민체육진흥」
서울시가 『5백만 시민을 「스포츠」 인구화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부터 벌이기로 한 범시민적인 체육진흥운동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뿐더러 결과적으로 「스포츠」 조직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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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공원·녹지
서울시는 올해 공원사업비 1억1천9백10만원과 녹지사업비 8천9백만원을 예산에 올렸었다. 그러나 녹지사업비로 올린 서울역앞·강변2로 입구·양화교등 3개 지역에 세우기로 계획한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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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사에 비친 실태|옹염만원…수영장
장마로 한강수영장이 폐쇄된 틈에 실내 「풀」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풀」의 물은 각종 피붓병의 오염등 수질이 나쁜데다 잘 갈지를 않아 「풀」의 위생은 완전히 영점지대. 그래도 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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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내막이 궁금하다|이상비대…서울시예산|내년도 650억원을 계상
김현옥서울시장은 내년도 서울시의 예산규모를 대충6백억원내지 6백50억원으로 늘려 시정의 방향도 지금까지의 건설중심을 피하고 사회복지와 교육사업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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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질까 식수·주택란
서울시는 69연도 시정 목표를 ①대건설의 계속 ②가정 및 환경의 정화 및 건설 ③새시민 윤리 건설 ④내부 개혁의 단행 등 4개 항목으로 요약했다. 이는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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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공사 일제 착공|43건 48억 규모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완공할 43건 48억7천3백48만원 규모의 건설 공사를 4일 상오 11시 일제히 기공했다. 오는 10월3l일까지 대부분 준공키로 된 이들 공사는 본청분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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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대는 공익사업|미착수 13%·지연공사 11%
금년도 서울시의 각종 공익사업계획 6백30건 중 상반기가 지난 7월1일 현재 24%에 해당하는 1백53건이 예정대로 착수되지 않았거나 진도가 늦어지고 있다. 서울시의 상반기 주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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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유원지를 정화 지역으로|풍기사범 집중단속
서울 시경은 16일 도시 인구가 늘고 수도권이 넓혀지는데 비해 유원지 시설은 고정돼 있어 범죄가 늘 것을 예상, 풍기 정화 지역을 설정, 상춘 기간 풍기 사범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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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록|빗나가는 서울도시계획
한나라의 수도 (수도)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그 국민의 정신적 고향이요 또 나라의 원대한 발전을 약속하는 국가의 심장과 같은 기능을 발휘하여야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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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사무 500건이양
서울시는 68년을 구청육성의해로 정하고 본청사무5백여건을 구청으로 이양하는한편 구청장직위를 서기관에서 이사관급으로 올리기로했다. 서울시는 또한 6백73건의 행정사무간소화를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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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묘기에 한강은 인파로 덮이고 「에어·쇼」성황
「국군의 날」기념 「에어·쇼」가 3일 하오2시부터 한강 백사장 상공에서 벌어졌다. F5A「제트」기의 선도비행으로 시작된 이날 「쇼」에 나온 비행기는 공군의 F86, T28, C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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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보고 대회 장소 사용 불허
김현옥 서울시장은 27일 신민당이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 예정인 「6·8부정선거 진상보고 및 무효화 범 국민궐기 대회」 장소 사용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임을 비쳤다. 김 시장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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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울의 두「설계」
「천천히 달리다가는 벌금을 내게된다」. 장차는 우리들도 80킬로 이상의 고속이 아니면 방해가 된다해서 벌금을 내게 될 것이다. 72년에 한국에서 열리게 될 「아시아·올림픽」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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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그루 식수|거리엔 꽃 심고
올해 서울 거리는 여고생 및 여대생들의 손으로 봄에서 가을까지 철 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게됐다. 3월을「시민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올 봄에 서울시 주변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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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남에 새서울
11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새서울 「백지계획」을 마련, 서울시의 20년 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이 새서울 백지계획은 현재의 서울거리가 하수도·공해방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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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막강의 행진
1일은 제17회 「국군의 날」. 이날 낮2시부터 육·해·공군 및 해병대는 합동으로 서울 세종로에서 화려한 분열식을 했다.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해서 3부 요인들과 외국사절, 「유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