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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청소' 시켰다 아동학대 고소 당했다…초등교사 무혐의 처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 연합뉴스 학급 규칙을 어긴 학생에게 벌 청소를 시켰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검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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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4법' 통과에도…교사들, 한 달 만에 또 거리 나선 이유
전국 교사들이 지난 9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9.16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국회 입법 촉구 집회'에서 국회를 향해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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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교육부 ‘자리 짬짜미’‘철밥통’논란…韓日관계 훈풍(6월26일~1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사교육 경감 대책 #러시아 반란 #고진영 #박영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김기춘 #화이트리스트 #대북제재 #장미란 #개각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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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눕거나 자리 벗어나 수업 방해…교사 말 안 들으면 퇴학
지난해 8월 26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충남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이 교단에 누운 채 수업 중인 여교사를 촬영하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사진 틱톡 캡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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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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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국민대 윽박지르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22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연구부정 행위를 근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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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논문 의혹, 가천대 재조사 않기로 "시효 지나 가혹"
지난 9월 4일 민주당 순회경선 대전·충남 순회투표에서 이긴 이재명 후보가 투표 결과 발표 뒤 취재진을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중앙포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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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선거 후보자 연설문, 교사가 사전 검토하는 건 인권침해"
학급 이미지.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학생자치위원회 선거(학생회 선거) 시 교사가 후보자의 공약과 연설문을 사전에 제출받아 검토·수정하는 행위는 인권침해”라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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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조국 딸 교육부 규정대로라면 벌써 입학 취소”
국민의힘 청년자치기구 청년의힘 대표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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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입학취소한 교육부, 조민엔 "대학이 결정할 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 비리 혐의가 23일 유죄로 인정되면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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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독립·사상자유!"…구내식당에서 교가 외친 푸단대 학생들
复旦复旦旦复旦(푸단 푸단 해가 매일 떠올라 세상을 밝게 비추듯) 巍巍学府文章焕(웅대한 학교의 문장이 빛나네) 学术独立思想自由(학술독립 사상자유) 푸단대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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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학생 의견 50% 반영해 ‘코르셋 교복’ 바꾼다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흥인동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편안한 교복' 공론화 학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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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탄 정윤회가 잡으러 오는 악몽, 지금도 신변 위협 느껴”
중앙대 사회체육과 교수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교육ㆍ문화ㆍ체육계의 폭넓은 네트워크로 최순실 게이트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안 의원이 20대 국회부터 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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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탄 정윤회가 잡으러 오는 악몽, 지금도 신변 위협 느껴”
중앙대 사회체육과 교수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교육ㆍ문화ㆍ체육계의 폭넓은 네트워크로 최순실 게이트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안 의원이 20대 국회부터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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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동계영재센터 통해 삼성 돈 10억 받아낸 의혹
최순실(60)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의 조카 장시호(37·사진)씨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이하 동계영재센터)에 삼성그룹이 10억원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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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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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정유라 특혜' 이대가 해명 못한 의문들
17일 오후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연 교직원 설명회가 끝난 뒤 학생들이 설명회장 입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이화여자대학교가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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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아직 있어요?" 박 대통령 말에 공무원 퇴직 의혹…최순실 의혹 3가지
생각에 잠긴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3년 전 최순실(60)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선발전 판정시비 조사를 담당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장ㆍ과장이 최근 공직에서 물러났다고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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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많은 총장직선, 다시 하자는 교수들
부산대와 전북대 같은 지방 주요 국립대가 총장 직선제 부활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교수들이 지난해 폐지한 직선제를 되살려야 한다고 나서 대학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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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죽었나 살았나
전·현직 교장으로 구성된 ‘공교육 살리기 교장연합’ 회원들이 21일 서울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생 생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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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칙 개정 전이라도 학생조례 따라 지도”
서울시교육청은 3일 학칙 개정 전이라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생활지도를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 초·중·고에 보냈다. 시교육청은 이날 공문에서 “조례가 공포·시행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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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곽노현식 질주는 비교육적이다
곽노현 교육감의 직무 복귀 이후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두 기관은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 대하듯 걸핏하면 충돌하고 있다. 곽 교육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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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스타 교수 ‘파격 채용’
서울대가 교수 한 명을 채용하기 위해 학칙을 바꾸고 연구비로 현금 5억원을 지원했다. ‘공채 공고를 낸 뒤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타급 학자를 찍어 총력전을 펼치는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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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두발 규제" 학생은 "자율화" 사이에 낀 학교 "어떻게 하지"
국가인권위의 교육부 장관 등에 대한 두발 규제 시정권고로 "학생들의 머리는 짧고 단정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교사가 자를 수도 있다"는 오랜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인권위의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