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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률문화상
법조계와 법학계를 통틀어 법률문화 향상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보아 수여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의 첫 수상자로 연세대 법정대의 박원선 교수(62)가 지목됐다. 서울 제일변호사회는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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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의 권위
학술원은 16일 제14회 학술원상수상자5명을 결정, 오는 7월17일 시상키로 결정했다 한다.학술원은 아울러 이날 새로이 3명의 새학술원회원을 추가 위촉했다고 하는데 이로써 학술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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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찾는·학예술원|무관심속에 침체일로
우리나라 최고의「아카데미」요, 또 정부의학문, 예술에 관한 자문기관으로 가장 권위를가져야할 학술원과 예술원은 날로 유명무실한 존재가 돼가고있다. 그런데 최근 내무부가 각지방 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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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평생을 교단에|전 서울대 공대학장 이균상교수
60평생을 교단에 바쳐온 서울대학교 전공대학장 이균상교수(67·건축학)가 오는 28일 정년 퇴직한다. 이교수는 1925년 경성고공을 나와 2년뒤인 25살때 서울공대의 전신인 모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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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직박사 별세
전고려대대학원장 김순직박사(65·회계학)가 20일상오7시30분 뇌일혈로 성모병원에 입원중 별세했다. 김박사는 부산대와 숙명여대 총장을거쳐 고려대에서 상과대학장·대학원장직을 지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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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박사 별세
한글학자이며 학술원 회원인 한결 김윤경박사(76·서울 서대문구창천동 13의26)가 3일밤 10시 폐심근폐색증으로 부산 제일병원에서 숨졌다. 김박사는 지난1월 28일 산업단지 교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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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가람이병기선생
시조시인이며 국문학연구의 위대한 스승, 가람선생이 돌아가셨다. 지금 숙홀지간에 유명을 달리하여 이글을 초하니 가슴이 망극하다. 1957년10월9일 한글날 기념식전후 댁으로 돌아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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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이병기씨 별세
【전주】가람 이병기씨가 29일상오3시 전북익산군여산면원수리자택에서 향년77세를 1기로 작고했다. 국문학자인 가람선생은 지난57년10월부터뇌일혈로 와병중이었다. 장례식은 12월3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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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학·예술원회원|월수당 3만원으로
정부는 학술원및 예술원회원중 65세이상의 노령자 51명의 수당을 내년부터 월1만원에서 3만원으로 올릴방침을 세워 69연도 예산안에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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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민족상」시상
5·16혁명 제7주년기념 및 민족상시상식이 16일 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거행됐다. 재단법인5·16민족상(총재 박정희·이사장 김종필) 이 주최한 이날 식전에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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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민족상|수상자의 얼굴
제3외 5·16민족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매년 학술·교육·사회·산업부문의 공로자에게주어지는 이 상의 상금은 본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다. 시상식은 16일 상오 10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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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구 실태조사5년
권박사의 수상업적은 「도시인구에 관한 연구」. 날로 급증하는 인구의 도시집중화에 따른 보건 및 가족계획문제를 5년간 조사·연구한 것을 집대성한 저서이다. 첫째, 도시인구의 증가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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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헌씨 등6명 학술원종신회원
정부는 4일 학술원추천회원으로 임기가 끝나는 김두헌 양주동 김상기 박철재 김동일 김오선씨 등6명을 학술원종신회원으로 임명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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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당을 만원으로
문교부는 내년부터 학술원 및 예술원회원의 현행 수당 월3천6백원을 대폭 인상, 1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종신회원을 포함한 수당지급대상자는 학술원 1백명, 예술원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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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 새 회원 5명 임명
24일 하오 학술원은 올해총회에서 홍이섭씨 등 5명을 새 회원(추천회원)으로, 김상기씨 등 7명을 임명회원(종신회원)으로 뽑았다. 이로써 학술원회원은 모두98명, 그 중25명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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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위서 작년부터 입선|국내 과학자 66명을 파유|문제 많았던 한국 대표단
과학의 「올림픽」이라는 제11차 태평양 과학 회의에는 66명의 국내 과학자가 대표 선수로 파견됐다. 3명의 공식 대표를 포함한 이들 중 52명이 나랏돈 또는 외국 기관의 원조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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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학자 「올림픽」|다가오는 제11차 태평양과학회의
며칠전까지 학술원에는 손님이 끊일 날이 없었다. 직원 등을 붙잡고 『꼭 나를 보내줘야겠다』고 통사정을 하는 과학자들이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이제 동경으로 향한 과학자들의 조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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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원 21명 보선
학술원 및 예술원은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오는 4월로 6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회원들을 모두 유임시키고 새로 다음 21명을 보선했다. 학술원 ▲인문과학부=이인기 (서울대 문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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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근대화에의 지름길(완)
『그러나 너희는 이름 좋은 자유에 알뜰한 구속을 받지 않느냐.』 -한용운- 근대화, 근대화하고 무당이 귀신의 이름을 되뇌듯 한다고 근대사회와 문화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근대는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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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말자 「불합격」|칠전팔기의 수재들은 말한다|고배 뒤에도 성공은 있다
전기중학교 합격자가 11일 밤 발표되었다. 총 7만5천2백40명이 지원한 이번 시험에서 2만8천5백6명이 합격되고 4만6천여 명이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고배는 쓰지만 그것은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