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 지방선거] 8551명 중 40% 전과 … "기초 후보 잡범 출신 많아"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16일 서울 광화문 하수관로를 점검하고 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 합 후보가 서울 상도동 한 카페에서 ‘동작맘’ 회원들의 고민이 담긴 그림을
-
현재 고2, 서울대 입시 어떻게
14일 서울대가 공개한 2015학년도 입학전형은 문·이과 교차 지원 확대 외에도 수시·정시모집 전반에 큰 변화를 담고 있다. 우선 정시모집에선 논술·구술면접을 폐지하고 수능만으로
-
이성한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인터뷰
2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이성한 경찰청장.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지만, 시위 현장에서의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대목에선 목소리를 높였다.
-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반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한국을 만든 건 국민들의 교육열이다. 그러나 지금 국민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교육이다. 너도 나도 교육개혁의 필요성에
-
“교직 문호 개방,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 … 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조완규 제18대 서울대 총장(1987~91)과 교육부 장관(1992~93)을 지낸 교육계 원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과 한국 생물과학협회장·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 등을 역임했
-
안양옥 교총 회장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돼야"
“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높여야 합니다.” 안양옥(56·사진) 제35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이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기자
-
국민이 4대 악 근절 체감하게 … 범죄 수치 관리한다는데
정부가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의 4대 악 범죄를 수치 목표를 정해 줄여 나가기로 했다. 감축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지난해 15.5%인 성폭력 사범의 미검거율을 매년 10%씩
-
중학생은 N극 부모는 S극 웬만한 일탈 포용해 주세요
틈만 나면 밖으로 나도는 아들, 무슨 얘기만 하면 간섭 말라며 짜증 내는 딸…. 초등학교 때 말 잘 듣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어쩌면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엄마는 속이 탄
-
건국대, 모든 전형에 학교폭력 반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충주캠퍼스)가 현재 고2가 치르는 내년도 모든 입시 전형에 수험생의 학교폭력 가해 여부를 반영한다. 대학들이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에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반영
-
[서소문 포럼] 누가 교사의 자존심을 짓밟나
강홍준논설위원 어느 중학교 학생이 최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면전에서 그를 당황케 하는 호소를 했다. 체벌보다 무서운 것은 선생님의 무관심이니 차라리 때려달라고 하는 말이었단
-
7년간 범인 1000명 잡은 31세 체포왕 "고교땐 일진…"
17일 김준년(31) 경사가 수갑을 꺼내 보이며 체포왕이 된 비결을 얘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09년 7월 울산시 남부경찰서 형사과. ‘깍두기’ 머리의 한 조폭이 인근
-
“나를 수령님·장군님 전사로 여겼고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었다”
관련기사 “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기로 주체사상에 의구심”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
-
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
나꼼수에 메시지 보낸 곽노현 “쫄지 않고 반드시 이기겠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넉 달간 구속 수감됐다가 20일 업무에 복귀한 곽노현(58·사진) 서울시교육감은 설 연휴 동안 자택에 머물렀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25일
-
졸업한 짱, 학교 맴돌며 700명에게 수억 뜯었다
유도 사범 출신의 이모(21·무직)씨. 그는 실업계 고교 재학 시절 서울 강남구·서초구 등 강남권 일대에서 유명한 싸움꾼이었다. 1m80㎝가 넘는 키에 몸무게 90㎏으로 건장한 체
-
하세가와 총독, 본국서 군대 지원 받아 시위 유혈 진압
북간도 용정 시내. 용정 서전평야에서 독립선언 경축대회가 열리자 일제의 영사관 경찰은 중국 군인들 틈에 끼어 있다가 총격을 가해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
“교감인 나도 맞았는데 여교사는 어떻겠나 … 교권 땅바닥”
중학생이 스승을 폭행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지난달 19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한 여중학생이 여교사와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도 했다. 교육계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8일
-
충북은 ‘주폭과 전쟁’ 중
충북 진천군 광혜원에 사는 이모(35)씨. 이씨는 지난해 9월쯤부터 술만 마시면 주변 사람을 폭행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 눈에 보이는 사람을 때리고 욕하며 괴롭혔다. 이웃들은 “
-
대구 학교폭력 집중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2일까지 학교폭력사범을 집중단속한다. 교내외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다른 학생의 금품을 빼앗는 행위, 폭력서클을 구성하거나 가입을 강요한 행위 등이 대상이다
-
중국서 연이틀 ‘묻지마 칼부림’
중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오전 장쑤(江蘇)성 타이싱(泰興)시의 한 유치원에 난입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원생 28명과 교사 2명, 경비원 1명 등
-
“촛불 배후 수사 지시한 건 장관의 직무”
퇴임을 앞둔 김경한(65·사진) 법무부 장관에게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을 물었다. “106일간 나라를 뒤흔든 촛불시위였습니다.” 마치 준비라고 하고 있었던 듯 바로 답이
-
[사설] ‘시국선언 교사’에게 아이 맡겨도 될까
초·중·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시각이 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쳐도 되는가. 치우친 정치적 견해를 이런 방식으로 표출하는 게 온당한 일인가. 과연 내 아이를 그들에게 맡겨도 되
-
학교폭력 위험땐 태권도장 찾으세요
태권도장이 학생 안전을 책임진다. 대전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전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장을 학생안전을 위한 긴급피난처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
-
[박효종 서울대 교수] ②"돈 받았다지만 남들은 차떼기,盧생각"
박효종 서울대 사범대 윤리학과 교수는 요즘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우파 지식인이다. 원래 신부가 되려다 포기하고 윤리학자로 변신한 그는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학에서 조용히